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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학교/Japan (82)
Intersection sound
하카타로 갑니다.아침수업 째고요.원래 토바타에서 소닉타고 하카타 가려고 했는데 아침 시간표를 알아보니까 소닉이 토바타에 정차를 안하더라; 그래서 걍 쾌속타고 갔습니다. 저거는 쾌속이 아니라 후쿠호쿠유타카선 노가타행이지만 일단 도중까지는 가니까.. 가서 쿠로사키에서 내고 쾌속으로 갈아탔어요. 하카타역 앞. 아르바이트 면접때문에 하카타까지 왔습니다.... 편도 교통비 1300엔 가까이 되는 거리. 근무처가 JR이 아니였음 안 왔음. 여기서 일하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온 것...면접을 보는데 저밖에 없더라구요. 제 순서가 3번째인데 중국인 두 명은 안 왔고. 아마 면접조건에 '정장 차림으로 올 것' 이 있어서 정장 없는 애들이나 다른 알바 붙은 애들은 오지 않았던 것 같아요.저는 미리 준비한 것은 아..
5월 12일 금요일. 원래는 D+38로 적어야 하지만 끝난 것이 다음 날 아침이라..이 날은 신입생 환영회. 줄여서 신칸.큰 행사라 그런지 동아리방에 평소보다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이쪽은 동아리 학년을 나눌 때 우리처럼 1학년 2학년 이런 식이 아니라 1회생 2회생 3회생(매 년 동아리에 있는 횟수) 이렇게 부르던데 덕분에 나두 1회생으로 신입생취급받음 굿1회생은 참가비 무료에다가 부원 많이 오니까 저도 당연히 신칸으로 갔지요. 2회생 이상은 5천엔이던가... 그저 감사할 뿐... 1차로 식사. 2차로 오락실, 3차로 가라오케 간다던데 일단 1차는 학교 정문쪽에 있는 술집에서 했습니다. 나 이런 가게 처음와봄 쩐당 요리도 되게 맛있네요. 일본 애니들 보면 어떤 모임 있을 때 이런 자리 예약해가지고 먹더..
오늘자 후쿠오카현 날씨29도바람도 상당히 센 날. 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공강이랍시고 자전거 끌고 코쿠라로 나왔습니다... 오늘은 평소 가던 루트랑 다르게 후문쪽에서 출발.저 멀리 리버워크 키타큐슈랑 코쿠라성이 보이네요. 이즈츠야도 살짝 보임! 어제 동아리 단톡에서 일본 롯데리아는 새우버거에 진짜 새우가 있다! 라는 말을 듣고 사실임을 확인하기 위해 가봅니다. 롯데리아 새우버거 단품 360엔한 입 먹어보니 진짜 보리새우가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음 합격. 근데 일본 패스트푸드는 다 간이 밍밍합니다. 별로 자주 먹지는 않을 듯. 잠깐 오락실에서 시간좀 보내다가... 단기기억상실이 일본에도 있는 걸 봄... 원래대로 돌려놓음. 다른 대학에서 온 유학생 친구들이 오늘 시험 하나 끝났다길래 뭐 먹재요. 할로데이 가..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는 3곳의 마트가 있습니다. 스피나, 마루쇼크, 그리고 할로데이.셋 다 간단한 잡화 그리고 식재료와 도시락을 판다는 것에 한국으로 치면 중형마트라고 보면 되겠네요.영업시간은 한국보다 짧은 편이라 스피나는 8시, 마루쇼크와 할로데이는 10시에 폐점함.즉 폐점시간 전에는 유통기한이 하루인 도시락 등을 떨이로 팔아치운다 이겁니다. 위 사진은 제일 가까운 마루쇼크의 도시락코너. 7시만 되면 점원이 50%할인 스티커를 붙이기에 사람들이 몰려있음. 빨리 안집으면 순식간에 다 털립니다.도시락이 싸면 350엔, 비싸면 500엔까지 가는데 저녁에 50% 할인하니까 집어들게 되면 싼 가격에 저녁을 해결하거나 냉장고에 넣어서 아침에 먹고 있습니당. 일본은 이렇게 할인이라도 해서 떨이처분을 하는 것이 참..
5월 9일. 한국은 대통령 선거 날이지요. 즉 휴일이래요.오늘 동기가 마침 휴일이고 내일은 공강이라고 여기로 놀러왔어요. 물론 미리 사전투표는 하고 말이죠.키타큐슈로 온다고 해서 코쿠라성, 리버워크, 탄가시장, 아루아루시티 등 여기저기 가려고... 했었는데... 비가 엄청 오네요.... 일단 코쿠라에서 만나서 토요코인에 짐 박아두고 부탁했던 라면하고 물건 등 받음. 신칸센 표 한 장으로 보답하였읍니다.아침 안먹었대서 데려간 츠케상. 야마구치, 후쿠오카 지역에 꽤나 자주 보인다는 우동 체인인데 면발이 정말 맛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탄가시장으로 가려는데 비가 드럽게 많이 오는데다가 바람도 세게 불어서 헤이와도리역에서 탄가역까지는 그냥 모노레일 타기로 함.사실 저도 처음 타봅니다. 키타큐슈에선 코쿠라~탄가..
골든위크 때 그냥 살아있었습니다.알바만 하는데 골든위크라서 그런가 퇴근하면 너무 지쳐서 뭐 글을 올릴 틈도 없네요. 확실히 일본이 옛날에 비해 불황이긴 하나봐요 해외로 좀 쳐나가지 왜 국내에서 이러는지일요일, 골든위크 마지막 날 오랜만에 아루아루시티로 갑니다.가기전에 자전거주차장에 자전거 세워두고 갔었는데... 열쇠를 안빼고와서 급히 친구에게 연락해서 열쇠 찾았읍니다... 경비아재에게 맡겨줌. 오랜만에 팝픈했는데 이제 45도 클리어 불가네요. 서니파크 시절에는 47상 절반이상은 클리어하고 48하~중까지는 두들기고 그랬는데... 안하니까 그런가.근데 지금 생각해봐도 코어락이랑 도그디티는 어떻게 한두판하고 클리어했는지 의문이긴 함. 3층 애니메이트. 코쿠라역에 있는 아루아루시티는 애니메이트, 게이머즈, 멜론..
우편함을 뒤지니 오늘도 뭔가 날아왔음.5월치 방세랑 큐슈전력에서 공지사항... 별 거 업으므로 무시. 방세는 마침 시간이 늦어가지고 유초 ATM에서 카드로 내고 왔습니다. 잠깐 오늘 공부한 내용 정리하다가 일본여행하는 지인이 코쿠라역으로 온다길래 같이 밥이나 먹으려 역으로 갑니다. 코쿠라역에서 뭘 하더라. 으왕 사진 잘 찍혔다. 이런 형식의 LED 표시판이 마음에 듭니다. 코쿠라역 남쪽출구 롯데리아 바로 옆에 있는 규카츠 집에 갔는데... 음... 애매. 생맥 시키고 약 1500엔정도 나왔는데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동일 가격에 한국에서 먹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에 토요코인이 2개나 있다는 거 이제야 암 으으스타벅스 가서 수다나 떨다가 내일 아침부터 일정이 있다길래 호텔로 감. 전 라운드원 들..
제가 살고 있는 기숙사입니다. 국제교류회관. 4층 건물이고 있을 것은 다 있는데 엘레베이터가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1인실에 로비에는 전자렌지도 있고 TV도 있고, 코인세탁기도 있는데 왜...! 오늘자 점심 치킨난반세트 470엔맛있음 저녁에 우체통 보니 뭔 국민연금 편지가 날아왔던데 1년치 178460엔???????????????????????나 분명 면제 신청했는데? 저번에 간 선배에게 물어보니 그냥 형식적으로 날아오는 거니까 저걸로 비행기 접어서 날려보내라고 하는데 일단 튜터한테 내일 보여주러 가야겠다.
누가 검색해서 올 지는 모르겠으나... 대충 이쪽으로 올 분들은 예산 참고나 하세요. 그리고 제가 더 이상 정산하여 올릴 일은 없습니다. 총 소비액 약 87000엔 교통비 7480엔 스이카 충전, 특급권 구입, 자전거 주차비 등.오락실 1400엔 파세리 충전 식비관련 약 33000엔 식비1 18550엔 학식, 외식 등. 식비2 12097엔 식재료 구입 등. 간식비 2301엔 빵, 도너츠, 커피 등. 공과금 17996엔 기숙사비, 인터넷비 등(전기비, 수도비, 통신비 등은 아직 미포함).학용품 1190엔 책, 노트 등. 잡화류 15163엔 생필품, 세탁 등 그 외자전거 7700엔 교통비- 절반이 하카타-코쿠라 특급비용. 자전거도 샀으니 동네만 돌아다니면 대충 1달에 2~3천엔 정도 사용할 듯.오락실- 줄일..
주말, 계획대로 오늘은 투표하러 가는 날.큐슈에는 투표가 가능한 곳이 후쿠오카밖에 없습니다... 저도 후쿠오카 현민이기는 한데 후쿠오카 시에는 살지를 않아가지고 특급 타고 투표하러 갑니다.솔직히 가고시마나 미야자키에 있는 사람들 배려해서 거기다가 임시투표소도 설치도 좀 해주지.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타고 230엔, 큐슈의료센터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후쿠오카 총영사관이 보입니다.담벼락에 태극무늬가 있어서 한국인이면 '아 뭔가 한국 관련 시설이겠구나' 생각할 수 있을거에요. 깔끔함!빠르게 투표하고 나왔습니다. 출출해져서 뭐 먹을까 하다가 후쿠오카에 온 김에 후쿠오카 명물을 먹어야지로 합의. 잇푸도라멘이 유명하대길래 일단 하카타역으로 돌아가서 하카타시티 10층에 있는 가게로 갔습니다. 대기줄은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