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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헉 초심을 읽혀버렸당요즘 뭐 특별한 일도 없어서 딱히 올리지 않은 것 뿐입니다... ㅠㅠ 목요일택배를 받았습니다저 크기에 들어있는 것은 뭘까요 드럼채임얘네 포장 너무 낭비하는 것 같다 나야 좋지만 전기사용량 고지서도 도착. 2425엔 나왔네요. 평균적으로 자취하는 사람들은 삼천엔정도는 나온다는데 전 아껴써서 그런가 꽤 적게 나왔습니다. 금요일그동안 아침잠을 자동으로 깨워줬던 운동회 연습이 끝나고 오늘 운동회 하네요 이제 좀 아침에 잘 수 있겠다. 수업 끝나고 오락실 가서 드럼 두들기고 옴파세리 580엔정도 있었는데 프리미엄이 74엔인가 해서 파세리 다 쓰지도 못하고 돌아옴ㅋ 그리고 내일 투표하려고 세이쿄에서 하카타행 특급권을 사둡니다.신칸센 타고 싶었는데 신칸센타면 최소한 천엔은 더 나온다는 계산이 나와..
국제우편을 보냈습니다. 편지 하나에 비행기로 1주일정도 소요, 90엔. 근데 봉투가 2개에 62엔이래; 요즘 하도 시끄럽던데 애네들 운동회였나봐요. 운동회 연습한다고 체육시간마다 악악 소리지르며 연습하던데 덕분에 아침에 우렁찬 고함소리에 자동으로 기상하게 됩니다. 어제 다른 대학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신라면 얻어먹다가 불닭 이야기가 나왔는데 마침 제가 가지고 안먹고 있어서 차라리 오늘 다같이 먹어보자고 제안.지옥파티 생성 저녁시간이므로 근처 할로데이 가서 도시락 샀는데 다 똑같은 도시락을 샀어요. 개성이 없어요.그리고 솔직히 맛도 기대 이하임 생각보다 다들 핵불닭 잘 먹던데요. 난 한젓가락만 먹어도 못먹겠던데;이제 핵불닭 하나 남았는데 일본인 친구 하나에게 선물로 줘야겠다.
아-할거없다(공부빼고)"형 근처에 중앙공원 있다는데 가보실래여?""ㅇㅋ ㄱ" 그래서 온 후쿠오카현립 키타큐슈시 중앙공원. 자전거를 세울 곳이 없어서 근처에 있는 시민센터라 해야 하나. 거기다 자전거 묶어두고 옴. 평화롭네요. 생각보다 규모가 커요.일본에 온 지 20일차인데 제대로 일본어공부를 한 적이 거의 없는 듯 하다.
오늘도 정확한 쿠로네코 알람이 깨웠습니다 오전 중에 오라고 했는데 딱 10시에 오더라여기에 오고 자꾸 이러저러한 카드가 늘어난다. 코쿠라역.어제 지인이 혹시 JR큐슈 폰타카드 구해줄 수 있냐고 물어봐서 자전거 끌고 산책이나 할 겸 가봤습니다.처음 들어보는건데 대충 알고보니까 포인트카드같은 기능을 하는 물건으로 로손 등에서 적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한국에선 그냥 "전화번호 뒷자리 불러주세요" "1067이요" 하고 적립하는 곳이 많았는데 일본은 뭔 다 지네끼리 카드를 만들고 있다.어쩐지 장지갑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 JR큐슈 디자인이 들어간 폰타카드는 큐슈신칸센 각 역, 혹은 재래선 코쿠라, 쿠로사키, 오리오, 사가, 나가사키, 사세보, 벳부, 오이타, 미야자키 등 지방에서 큰 역의 ..
3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공공계획기초 시간에 평균이랑 분산을 구해야 하는 쪽지시험을 분산이 아니라 표준편차를 구해버려서 빢침...수업 끝나고 빠르게 학식가서 카레 먹고 그러고도 당이 모자른 것 같아 도너츠도 먹고, 어째 한국보다 일본 와서 더 잘 쳐먹는 듯 해요.시간도 널널하니 도서관 가서 오늘 배운거 복습하고 마루쇼크 가서 생필품좀 구입. 돌아오니까 수도요금 안내서가 있더라. 일본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2개월치를 청구함. 그거랑 마이넘버 안내서. 재류카드가 있으니까 굳이 신청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8월 말에 돌아가야 해요.6시에 동아리 회의 참가하고 리듬게임 하는 선배랑 같이 오락실로 갔음. 리겜하는 사람이 마이마이 하는 사람 한 명 빼고는 우리밖에 없다네용. 코로나라는 곳에 있는 오락실인데 저번에 ..
배차보소목요일은 공강. 과제는 하나 빼고 다 해뒀으니 여유롭고 슬슬 여기에 대해 적응도 하는 중입니다.일단 교환학생으로 와서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철도박물관으로 갑니다. 그리 멀지 않아서 좋아요. 미리 말하지만 전 철덕이 아닙니다, 주행 중. 언덕에 집들이 많이 있네요. 날이 흐려서 살짝 선선하네요. 모지코역 도착. 두단식 승강장입니다.현재 모지코역은 보수공사중이라 역 밖이 공사판인 관계로 굳이 찍진 않음. 행복의 샘 그리고... 다시 뒤로 돌아가서 모지역. 같이 유학온 형이 오늘 코쿠라에서 자격외근로허가 도장인가 그거 찍으러 갔다가 이제 끝나고 모지코역으로 온다고 하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시간표 보고 모지에서 시모노세키 가는 차 찍으러 갔습니다. 으엑 고물차찍고 모지에서 모지코로 가는 전차 ..
처음 보는 메뉴가 있길래 집었는데 170엔짜리였다... 516엔이나 나옴. 이래서 뷔페식 학식이 무섭습니다.오늘은 알바 면접이 있었는데 합격. 토요일부터 일하게 됐습니다. 주말 알바 시급이 880엔인 것으로 보아 빡셈이 예상됩니다만... 안그래도 곧 골든위크라.참고로 이 동네는 편의점 시급이 760엔입니다... 잠깐 찾아볼 게 있어서 가본 북오프 앞. 오늘도 키타큐슈는 평화롭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라운드원 코쿠라점을 찾아감. 고가도로에 인도가 붙어있는데 난간도 없어; 라운드원. 큽니다. 그리고 리겜은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내일 한국에 정발한다는 노스텔지어를 해봤는데 어..음.. 미묘. 2판정도 해보았으나 츄니즘과 비교하면 실례고 스쿠페스 아케이트판이랑 좋은 경쟁 상대가 될 듯.
홋카이도와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 전역이 비가 내린 날.아침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미친듯이 내립니다. 여름도 아니고. 2교시 강의실 MILAiS. 수업을 들었습니다. 5교시 끝나고 기숙사 돌아오니까 라인페이 카드 도착했네요.선불카드지만 JCB 이용 가능하니 여기다가 생활비 등 채우고 아마존 결제하거나, 라인모바일 요금은 이 쪽에서 빼가도록 해야겠습니다.편의점 등에서도 결제 가능하니까 동전 챙길 일도 좀 줄어들겠네요. 오늘 계속 비가 와서 그런가 마트에서도 50% 할인하는 물건이 많이 남아있던데 카츠샌드가 마침 50%이길래 하나 집어들음. 낼 아침 먹어야지.
아침 늦게 일어나서 햇반 돌리려고 1층 내려갔는데 중국인 유학생 교류회를 하고 있더라. 당황해서 걍 아는 중국인한테 잠깐 인사하고 햇반만 돌리고 바로 올라옴.볶음밥 만들어 먹고 오늘은 뭐 할까 생각하다가 생각해보니 아직 토바타역을 가지 않았네요. 토바타에 살고 있으면서도.아르바이트도 슬슬 찾아야 하고 길 돌아다니며 모집공고나 찾아보게 자전거 타고 출발.하는 김에 마침 자전거 주차장에 유학생 후배가 있길래 같이 토바타역까지 갔습니다. 토바타역. 학교에서 약 2.5km이라 가까운 편.AEON이라는 쇼핑몰을 구경하고 돌아옵니다. 틈틈히 아르바이트 모집 가게도 체크. 저녁은 스피나 가서 20프로 할인하는 초밥 세트를 사서 먹었습니다. 690엔.먹고 나니 한 며칠간은 초밥 생각도 나지 않을 듯 합니다. 전 차가운..
1051뭔 일본 도착한 다음날부터 환율이 미친듯이 올라가냐. 이럴 줄 알았으면 한국에서 40만원 더 환전해서 올 걸. 주말이라 퍼자다가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으려고 학식 고. 동전지갑 가져갔는데 이거 사고 딱 14엔 남았습니다.오늘은 자전거 타고 코쿠라성 돌아보러 갑니다. 가던 길 강에 걸린 뭐더라. 갸라도스인가? 많이 걸렸습니다. 코쿠라성 도착. 자전거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주말에 날도 맑아서 사람들이 꽤나 있네요.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온 모양이구요. 야사카 신사. 간단하게 돌고 왔습니다. 벚꽃잎으로 가득찬 연못. 예쁘네요. 한국엔 그렇게 많이 보지 못하는 풍경인데, 코쿠라성 주변에 돗자리 깔고 바베큐 굽거나 술을 마시거나, 도시락을 먹는 그룹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고기냄새가 여기저기 진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