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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학교/Japan (82)
Intersection sound
4월 5일. 인터넷 신청 설명 온다는 날.팜플렛 보고 대충 작성해서 보여주면 돈 입금을 일시불로 할래, 한방에 낼래 물어봅니다.우체국이 근처에 있지만 일시불 가능하면 지금 돈 있을 때 내려고 일시불로 고. 마침 딱 지갑에 만엔 1장이랑 천엔 2장만 있더라고...유심도 같이 살 수 있다는데 5개월만 있고 나갈 예정이라 굳이 전화가 필요할 듯 싶진 않네요. 알바같은 경우는 좀 곤란하겠지만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보고.저 일시불은 6개월치인데 학교를 통해 가입하면 가입비 없음, 2개월치 무료라고 해서 인터넷+라우터 대여 후 반납 조건으로 4개울치인 12,096엔만 냈습니다. 담당자가 자기도 모르는 게 많아 한 2시간 이상 걸린 듯... 다른 외국인들도 많아서 순차적으로 일처리하니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어요. 마루..
힘세고 강한 아침!일본의 방은 너무 춥네요. 단열이 전혀 되지가 않아서... 방바닥도 마룻바닥이라 냉기가 다이렉트로 느껴집니다.오늘 튜터와 할 일은 연구실 가서 교수님과 연구실 사람들과 인사하기, 유초 계좌 만들기, 전기 시간표 작성. 9시 45분에 튜터가 기숙사까지 마중나와 연구실까지 같이 갔습니다. 학교 자체가 위아래로 좀 길고 건물이 여기저기 있어 많이 햇갈림.교수님과 인사하고, 어디 학교에서 왔냐 물어보니 '어? 재작년에 왔던 그 친구들 학교네." 하시네요. 넹ㅋ.소개 이후, 튜터는 잠시 일이 있으니 1시에 다시 연락준다고 합니다. 할 것도 없고 학교에 익숙해져야 하니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가는 길에 학교 공지에 중고자전거 2대가 있다고 해서 학생계로 찾아가 신청서도 작성하고 옴. 플러스로 학..
기다리던 출국 당일입니다. 7시 55분 출국 비행기이므로 6시까진 와야 해서 아침 5시 정각에 출발하는 공항리무진 7001번을 타고 편하게 갔습니다.근데 홍보에선 50분이라며 60분 정도에 도착하더라. 소사역 및 시흥 등 중간 정류장에서 시간을 잡아먹어서 그런 듯 합니다.딱 50분 시점에서는 인천대교 중간이었어요. 위탁수하물은 딱 19kg 맞추고, 같이 유학하는 분들과 함께 출국하였습니다. 9시 30분 경 후쿠오카 공항 도착. 도착하고 바로 유심을 끼우는데 소니폰이 일제라 그런가 한 방에 도코모 전파를 잡습니다. 담당 튜터에게 도착 연락하고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로, 하카타역에서 욘마이킷푸 삽니다.코쿠라까지 특급 자유석을 구입하면 4장에 5360엔인데 1장에 1340엔이라... 일반 노선이 1290엔인..
1. 일본 워홀러나 유학생에게는 필수라는 일본 도장 만들기. 전 딱히 쓸 일 없을 듯 해서 만들진 않으려고 했어요.먼저 간 선배들도 '아노 ㅎ 항코못테나이데스' '그럼싸인하셈ㅎ' 하면서 싸인으로 통장 만들었다길래.그냥 네이버 포인트가 남아있어 질렀습니다. 영어 성과 한자 성 하나씩요. 수요일날 주문했는데 금요일 점심에 딱 도착하니 빨리 오고 좋은 듯. 2. 핸드폰을 4월 4일자로 일시정지합니다. 헬로모바일에 일시정지 절차 물어보려고 전화했는데 안되는 줄 알았는데 미리 신청도 가능한 것 같아요. 3. 증명사진 찍어가라는데 난 알바 안할거라; 지금 4장 있는데 더 필요하면 가서 찍으면 되죠. 4. 상비약도 준비. 감기약 설사약 등 가져갈 듯. 5. 유심 구입. 8일짜리로 질렀는데 빠른 재류카드 등록 -> 통..
오늘 황교안 권한대행께서 자신은 대선에 나가지 않고, 19대 대통령 선거일이 2017년 5월 9일임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교환학생 준비할 때는 생각도 못했는데 해외에서 투표를 하게 생겼네요. 더군다나 오늘 제 기숙사 방도 발표나서 국외부재자 신청할 때 주소를 어디로 적어야 할 지 그 문제도 동시에 해결되었습니다. 좋아요. 오늘 간단하게 후쿠오카총영사관에서 투표하겠다고 신고했습니다. 투표 기간이 하루가 아니라 한 주동안 하니까 잠시 후쿠오카 여행삼아 날 잡아서 가면 될 듯. 주말도 겹쳐있어서 코쿠라에서 하카타까지 요카요카티켓으로 왕복해도 될 듯! 지금까지 일들이 너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출국까지 약 3주 남았는데, 그동안 준비물도 점검하고 한국에서 살 물건도 미리 사두고, 남은 일..
이스타항공, 4월 3일 인천국제공항 출발 후쿠오카 도착편입니다. 109,200원에 예매할 수 있었는데 2만원 추가해서 기내식 서비스와 20kg 무료수하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위탁수하물 맡길 캐리어를 빈 상태에서 무게만 달아봤는데 5kg나 나와서... 충전기, 공유기, 멀티탭, 키보드 마우스 등 전자기기랑 틈틈히 공부할 언어 책만 가져가도 5kg는 넘을텐데 그럼 옷을 넣을 무게가 부족하거든요.어떻게든 싸게 해결되었으므로 만족합니다. 기숙사도 시에서 유학생 지원받으면 한 달에 5,900엔에 해결 가능하고. 신입생 시절에는 무조건 도쿄로 유학가면 좋을 줄 알았는데 지금 와서 계산해보니 도쿄에서 사는 비용이 큐슈에서 사는 비용의 2배나 해... 어우 안되겠어요. 1학기만 유학을 가는 것도 졸업도 문제지만 ..
2017년 4월 3일, 큐슈의 큐슈공업대학으로 가게 됩니다.지금까지 비자 발급, 현금카드 발급 등 업무는 끝났고 오늘 같이 갈 분들과 만나서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이야기했기에 남은 것들을 적어봅시다. 1. 비행기표 예약- 단체로 가기로 합의됨. 사실 그 시간대에 가는 저가항공 노선은 한정되어 있어서 한두시간 늦게 간다고 차이가 없긴 합니다.- 출발은 인천국제공항. 시간대가 애매한데 집 근처 터미널에서 5시 첫차타면 2시간 전에 공항 도착 가능.- 도착지는 후쿠오카 공항. 4명이니 욘마이킷푸 사자. 하카타-코쿠라 1,340엔이더라... 소닉 자유석 ㄱㄱ. 2. 도장 구매- 성만 있는 도장과 성+이름 있는 도장 하나씩 파기. 도장 파는 사이트는 여기저기 많이 있어서 아무데서나 사자. 3. 짐 싸기- 전자기..
월요일, 일본에서 학교를 거쳐서 입학허가서가 등기로 도착했습니다. 이제 비자를 만들러 갑니다.일본 비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 광화문에 있는 주한일본대사관과 부산 일본총영사관에 가야 합니다. 저야 뭐.. 지하철 타고 가면 되니까 광화문으로 갔습니다. 필요한 서류는 자기가 어느 목적으로 가느냐에 따라 다른데, 교환학생, 유학같은 학생 비자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자 신청서 : 비자를 신청하는 데 당연히 신청서가 있어야 하죠. 미리 작성해도 되고 가서 작성해도 됩니다.2. 여권 : 여권에 비자를 붙여주는데 그 여권이 없으면 뭐...3. 사진 : 여권사진이나 증명사진. 저는 증명사진 가져갔습니다.4. 주민등록증, 등본, 초본 : 주민등록증은 앞뒤를 복사해서 가져가고 등본이나 초본은 그냥 기계에서 떼면..
오늘 오전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카톡질이나 하다가 지메일로 알림이 오더라구요. 입학허가서 스캔본이 도착했다고.전 공대로 가는 상경계(+공대과목 배우는) 학생이기에 혹시나 공대생이 아니라고 입학거부가 뜰까봐 조금 조마조마는 했습니다. 만일의 일이지요.그래도 이렇게 입학허가서가 나오니 좀 마음이 놓입니다.물론 실제 비자를 만드려면 입학예정증명서 원본이 필요하기에 아직은 공식적으로 효력은 없지만... 2월 말에 입학허가서 도착한다고 하니 그때 바로 만들러 가야죠.3월 중순에 나온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나와서 2월, 3월 일정을 짜기 좀 더 쉬워졌네요.
교환학생 선발되고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우선, 일본 학교 커리큘럼 상 공학계열 학생을 원한다는 답이 왔다는 점. 그리고 저는 구분하자면 인문계열이지만 다행히 단과대학이 철도대학이고 철도공학, 철도신호, 철도시설 등 공학계열 과목도 여럿 배우기에 구제되었다는 점. 경영학은 수학도 배우기에 여러 면에서 공대에서 수업 들을 수 있을 만 하다 판단된 듯. 아무튼 일본으로 보낼 서류 양식이 도착했습니다. 과목신청서, 성적증명서, 학과장추천서, 자기소개서, 비자발급신청서 등등. 처음에 어떻게 적어야 할 지 몰랐기에 먼저 다녀오신 선배에게 조언 구하고자 서식지인 대방역으로 가서 밥 얻어먹으며 작성함. 개꿀ㅋ 대화하다 보니 일단 우선 마무리를 해야 할 것이 건강진단서더군요. 그래서 방문한 부천 다니엘병원. 집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