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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학교/Japan (82)
Intersection sound
아침주말 내내 비가 온다길래 해야 할 빨래를 미리 해치우려고 7시 기상.일단 세탁기 돌리자마자 바로 잤다...다시 일어나서 세탁물 회수하고 널고 어제 남은 재료로 게살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각할 뻔 함.그리고 이 때 까지 숟가락을 안사서 젓가락으로 볶음밥을 퍼먹음... 아침부터 난리입니다. 1교시는 아슬아슬 세이프. 2교시 경영학은 수업장소가 종합강의동 북쪽으로 바뀌어서 가봤는데 자전거가 매우 많았습니다.경영학 내용은 평이함. 원래 전공이 경영학이라 그렇게 느끼는 건가 아니면 공대에서 가르치는 교양 경영학이니 그런걸까... 일단 다루는 범위는 넓어서 넓고 얉게 배우는 듯.점심은 규동으로 대충 해결하고 기숙사 돌아와서 설거지하고 그냥 인터넷 하다가 메일이 하나 옴. 대출 예약한 거 가..
오늘은 공강입니다. 아침에 야마토 운수 직원이 벨 눌러서 깨웠다...택배 이메일 알림 서비스 등록완료 편지. 배고프니 일단 씻고 나가자. 최근 계속 세이쿄 앞에 헌혈버스가 서던데 저도 헌혈은 하고 싶으나 외국인이라 못하겠군요.한 1년 이상 여기에 거주하고 있어야 가능하다나. 먹었습니다.공강에다 시간이 남아도니까 어제 산 자전거를 끌고 코쿠라역까지 함 가봅시다. 4키로 살짝 넘는 거리. 니시코쿠라 근처. 대충 이 근처까지 자전거로 20분 컷.언덕이 2개에다가 고가다리가 하나 있어서 생각보다 힘좀 씀...자전거에 기어가 없어서 더 힘드네... 오락실 가서 기타도라 한판씩 해보고 아루아루시티 조금 둘러보려고 코쿠라역 아래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에 100엔 주고 주차. 후배가 코쿠라역 가면 시로야는 꼭 가보라길래..
오늘 수업 : 영어, 통계학영어는 작문 빼고는 할만 함. 외국인 교수. 무난했다.통계학은 책을 사야 한다고 한다. 근데 그 책이 2015년 11월 발매한 책이라... 작년인가 올해인가 처음 쓰는 것 같다. 2400엔이다. 우리 연구실에도 그 이전 버전만 있다...그래서 또 책을 사야 하는 중국어는 드랍...통계학은 풀이 내용이 일본어랑 한자로 적혀있는 것 빼면 일단 기존에 아는 것들이라 그나마 다행인데 용어가 살짝 달라서 좀 헤매네요. 한국에선 교집합이라고 쓰는 것을 영어로는 Intersection, 일본에서는 積事象이라고 한다든가. 합칩합은 和事象. 뭐냐. 오늘은 날이 개어서 산책. 요미야 공원.겸 중고 자전거 구입동네 자전거집에선 제일 싼 자전거 신품이 방범등록까지 합해 약 14,000엔 정도 합니다..
제 지도교수의 강의인 국토계획론을 수강하셧습니다사진은없다그냥 첫 시간부터 수업 진행하던데 3줄요약하면 일본은 재해가 많다 일본토목짱짱맨 그리고수면시간앞줄에 앉았는데 내 옆에 잘 자더라. 기숙사 돌아오고 대충 햇반이랑 햄으로 밥 해먹고 어제 점심시간에 와달라고 한 야마토 운수 택배가 도착. 탁큐빈 컴팩트라고 하네요. 알아보니 서류같은 거 보내는 용도인 듯. 봉지를 뜯을 때 이렇게 뜯는 선이 있어서 편합니다. 라인모바일 유심이 도착했어요. 토요일날까지 이름때문에 전화 걸고 재신청했던 것. 생각보다 빨리 오네요. 토요일날 신청서류를 넣고 다음 주 화요일 점심에 유심을 받았으니... 한 일주일 걸릴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사간 8일짜리 데이터 유심은 월요일 24시가 되자마자 칼같이 데이터를 없애서 '아 쉬불 어..
오늘은 일본사정이라는 일본에 관한 것들에 배우는 과목과 일본어보강, 중급일본어 과목을 들어봤습니다.일본어보강은 그냥 드랍할 듯. 셋 다 다행히 듣는 것은 됩니다. 일본사정의 압도한 교수는 말이 빠른데 이게 키타큐슈 평균이래. 그래도 따라가지 못할 정돈 아니였던 듯. 저번주부터 계속 비내려서 딱히 오늘 찍은 것은 별로 없습니다. 한 것도 없고; 점심은 오야코동. 360엔인가 340엔인가... 무난.점심 이후 시간이 비어서 잠시 연구실에 갔다가 학생처에서 '중고자전거 추첨 있으니까 신청한 분들은 학생처로 와서 추점종이 뽑고 가세요.' 메일이 옵니다.그리고 그 종이에는 하즈레가 적혀있엇다 ㅠㅠ이제 믿을 곳은 키타큐슈 국제교류협회랑 후쿠오카현 유학생 지원센터다... 여기도 꽝이면 답이 없음. 저녁은 카츠카레. ..
으앙 데이터다씀오늘 아침에 눈 떠보니까 해가 떴길래(최근 흐림이랑 비) 바로 일어나서 세탁기 돌렸습니다. 100엔. 학교 후문쪽에 스케상이라는 우동집이 있는데 면발이 진짜 맛있네요. 매우 부드럽게 씹힙니다. 한국이랑 절대 비교불가.자루우동, 320엔 오늘은 비가 오지 않으니 바베큐 파티가 열리겠죠?가서 담당자로 보이는 분에게 '아노 바베큐파티 참가하고싶은데요' 하니까 '1학년이세요?''ㄴㄴ유학생임''우리 1학년 대상인뎅' ㅋ;하긴 내 튜터가 석사 2년인데 나랑 나이가 같다.우린 교환학생으로 온 학생들이라 아직 학교에 대해 잘 모르고 여러 사람들 만나보고 싶다 하니까 오케이. 한국인 유학생 5명 추가요! 학교 근처 요미야 공원에서 바베큐 파티 겸 축제를 1시간 정도 잠깐 즐기고 왔읍니다. 난 건축사회공학인..
'그래서 어쩌라고'하는 분들은 이 글을 볼 필요가 딱히 필요없습니다. 애초에 대부분 라인모바일을 신청하려는 한국인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입니다.간단하게 요점만 말해서성명을 적을 때 유학 온 사람들이나 워홀을 온 사람들이나 신분증은 재류카드 하나 뿐이고, 재류카드엔 당연히 알파벳으로 적혀있을텐데맨 위에 이름 적는 곳 있죠. 저기엔 알파벳으로 9글자밖에 못 적어요.그리고 그 9글자 넘어가서 이름을 다 못 적는 사람. 거기에 해당되는 사람이 접니다.만약 이름을 제대로 못 적고 신청하면 이런 메일이 날아옴. 전화하라고...다행히 연중무휴네요. 그건 좋습니다. 전화 상담 결과, 이름 부분이 알파벳으로 9글자가 넘는 사람은 그냥 가타가나로 적으랩니다.적으면 또 저런 메일이 와요.그 때는 본인확인 후 가타가나로 ..
또 아침부터 비ㅡㅡ이 놈의 나라는 시원하게 내리는 것도 아니고 진짜 애매하게 내린다빨래 해야되는데 말리지도 못하겠고 일단 첫 끼니는 어제 밤에 산 바나나 2개. 어제 밤 라인 모바일에서 '님아 확인할 거 있으니까 이쪽으로 연락좀 주셈.' 하고 메일이 와가지고 전화를 하기 위해 아침부터 공중전화를 찾음 제일 가까운 곳은 후문에서 다리 아래 통과하면 하나 있더라구요. 전화 걸고 본인 확인. 이후 용건을 말하기를 '아나타노 신청서류에 적힌 이름과 제출한 재류카드에 적힌 이름과 다른데수웅 이건 우리 사이트 문제니까 요미가나로 적어서 재신청해주셈' 제 이름은 영어로 10글자인데 라인모바일 신청 페이지에선 9자밖에 못적음... 일단 취소하고 서류 재작성.비상시로 만들어 둔 050번호(내 번호)로 연락해달라고 했는데..
아침. 까마귀 우는 소리에 강제 기상하고 비몽사몽하고 있는데 들리는 노크 소리.문 여니까 수업 같이 듣는 같은 연구실 형입니다."너 오늘 수업 아냐?""??""우리 1교시잖아" 상황 파악... 시계 보니까 아직 30분 남았더라... 바로 씻고 머리감고 말리지도 못하고 나옴.첫 수업은 공공계획기초. OT는 들을만은 했습니다. ppt 따라가면 어떻게든 될 듯. 1시간정도 하고 끝나고 돌아오는데 수업 중에 오늘 오전으로 우편물 재배달시킨 것이 생각나서 바로 돌아가서 대기타고 우편물 받았습니다. 역시 보험증이네요, 외국인 OT는 2시 50분에 시작하는데 시간 남아서 산책. 유학생 친구 자전거 빌려서 시승좀 해보고 다이소 가서 노트좀 사왔습니다. 진짜 자전거 있으면 여러가지로 편리할 것 같은데 가격이 비싸니 썩 ..
아침부터 내리는 비. 어제 미리 우산을 사둬서 다행입니다.비가 오니까 오늘은 가벼운 차림으로 일단 늦은 아침을 먹으러 고. 오무라이스 + 고로케. 420엔. 오무라이스가 정말 맛있네요... 학생 ID를 만드려고 어디더라. 정보 어쩌고 하는 곳에 갔는데 담당자 부재인지 신청은 오후에 받는지 오후에 다시 오래서 시간이 붕 떠버림.같이 온 형은 재류카드에 알바허가도장 안찍혀서 코쿠라로 간다고 하고... 전 세이난 여학원쪽으로 가면 홈센터라고 해야 하나. 홈플라자라고 해야 하나. 생활용품 상점이 있대서 가봅니다. 세이난 여학원 앞. 여대랑 단기대학이랑 중고등학교가 있는 듯 합니다. 근데 뭐냐 이거 망했네ㅡㅡ 일단 기숙사 돌아오고, 수건을 사러 가야한다던 형과 같이 다른 지점 감. 여기서 인덕션 사용 가능한 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