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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학교/Japan (82)
Intersection sound
목요일.다음 주가 동아리 회지 마감이라 슬슬 작업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소설, 음악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소설은 당연히 일본어로 써야 하는 거. 일본어 작문은 못하고, 음악은 작곡이나 보컬로이드로 곡을 만들어야 하는데 기술도 없음. 결국 일러스트.지금까지 일러스트는 커녕 그림도 제대로 그려본 적 없는데 진짜 이번에 처음으로 뭔가 하나 그려보네요.연필로 한 거 내려고 했는데 기왕이면 스캔해서 하는게 낫지 않냐 -> 선 따보는게 어떠냐 -> 색도 넣어보면 어떠냐 하는 알고리즘으로 지금 색도 집어넣고 있습니다. 내일쯤이면 다 그릴 듯. 그리고 신입생들은 동아리 회지의 표지나 뒷면, 목차 등을 그려야하는데 가위바위보 져서 뒷표지 그리게 되어서 좀 더 바빠졌습니다.저건 사이툴이라고 그림 ..
생협에서 소소한 문구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뭐 하나 싶어서 구경. 그냥 문구류 판매 및 IT 기기들이 있었음. 여기서 젤 신기했던 것이 이건데 액정 LCD도 아닌 것 같은데 펜이나 손가락 인식하고 블랙보드처럼 쓰면서 지우려면 아이패드처럼 아래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다 지워지니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전혀 무겁지도 않았음. 암기노트도 있었구 이동식 방범카메라도 있었네요. 판매하는 아저씨가 신나게 설명하셔서 네네하고 들음. 설문조사 참가하면 여기 있는 것 중 하나 골라갈 수 있는데 ㅎE7계 종이모형 들고 왔읍니다. 근데 다 조립하니까 딴 거 가지고 올 걸 그랬음.
내일부터 장마 시작이랩니다. 하긴 최근 비 안내리고 맑은 날만 계속되긴 했다.장마 기간이 거의 2주간이던데... 자전거를 못타니 짜증. 그냥 오늘 당분간 일용할 양식이나 좀 사올 걸.저는 비가 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기운이 매우 떨어지기에 비를 매우 싫어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 비 오는 날 여행하게 생겨서 더 짜증... 오늘 눈 뜨고 수업시간이랑 밥 먹는 시간 제외하면 줄창 부실에 있던 것 같은데 부장이 케모노프랜즈 쿠키를 사와가지고 냠냠. 맛있더라. 그리고 또 나고야 갔다온 선배가 다들 먹으라고 과자 투척.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역시 비싼 과자는 그 값을 해요.부실에 있으면서 동아리 회지로 낼 일러스트 그리는데 오늘은 대충 컨셉이랑 연필로 선까지만 따둠. 같이 일러스트 그리던 친구가 '님아 총 어떻게..
점심에 보면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맛있는 집인가 하고 체크해 본 라면집. 들어가봅니다. 650엔. 음... 왜 사람들이 많지?다루마가 개인취향이 상당히 갈리긴 해도 다루마랑 이거랑 비교하면 다루마가 더 낫겠습니다. 날이 더운 날. 오늘도 평화로운 교내입니다.동방에서 좀 쉬었다가 할 것도 없으니 코쿠라 이동. 생각해보면 자전거 산 돈으로 교통비를 벌써 2배나 더 뽑아먹은 듯 합니다. 가니까 뭔 빙고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 빙고 선착순 3명에게 3천엔 상품권 준다길래 참가합니다. 한 50~60명정도 있었나 싶네요. 근데 이게 뭐냐 ㅋㅋㅋㅋㅋ 딱 하나만 더 먹으면 빙고인데! 그리고 스루가야 코쿠라점 6월 24일에 오픈단다는 소식. 큐슈 첫 지점이라는데 다음 주에 찾아와야지. 조금 이른 저녁으로 마츠야에서 규..
집보다 동방 전등이 더 밝아서 동방가서 낼 모레 시험 공부하고 있었는데 애들이"님아 밥 ㄱㄱ?" 해서 당연히 ㄱㄱ학교 근처에 있는 다루마챠야. 닭고기 음식을 주로 하는 식당인 듯 합니다. 자리는 20석 정도.마침 우리가 들어갈 때 손님들 다 나가서 맘껏 떠들었음. 치킨남방세트! 주문할 때 추가요금 없이 밥 양을 고를 수 있는데 위에 제가 주문한 것은 150g, 옆의 선배는 300g. 국그릇에다가 밥을 퍼줌.맨날 학식으로 치킨남방먹다가 식당 와서 먹으니까 닭고기 질부터 다르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자마자 일단 재류카드 등록하는 동시에 건강보험도 가입한 것 같은데... 잊을만 할 때가 오니까 영수증이라고 돈 내라고 편지가 날아옵니다.1달에 1910엔인데... 뭐 내야죠. 4월 초에 가입했는데 6월 중순에 영수증이 오는 건 대체 뭐냐 싶기도 함.근데 어차피 난 여기에 오래 있어봤자 2달 좀 머무르고 갈 예정이라.. 일단 지금 내야 하는 것들은 내고 나중에 정산을 받아야겠어요.
아침. 어제 산 도시락 먹으면서 TV나 보고 있었는데 왠 국뽕방송이 있었다... 자기들도 안쪽팔리나?밥 먹고 생각해보니까 요즘 빅맥세트 할인하지. 생각나서 대충 씻고 코쿠라 나감. 저는 일본에 온 지 거의 70일이 되어가려는데 아직도 맥도날드를 간 적이 없습니다... 최근 학생과에서 쓰레기 잘 좀 처리하라고 메일을 몇 번이나 보냈는데도 상태가 왜 이러냐 ㅋㅋ어제 저녁까진 안 이랬고 아침에 이런 걸 보니까 어젯 밤에 뭔 축제인지 행사인지 모여서 뭘 먹은 이슬람 사람들이 범인인 듯. 그래도 코쿠라 갔다가 오니까 치워져는 있더라구요. 코쿠라를 가면 일단 아루아루시티부터 찍고 갑니다. 렘이랑 람 더해서 메구밍 하나랑 겨우 맞붙는 상황. 빅맥 S세트 550엔. 감튀가 생각보다 많은데 질이 별로라서 반도 못먹고 남..
항상 내가 뭔가 모르는 편지가 오면 뭔가 불안해집니다. '이거 또 돈 내라는 거 아닌가?' 하고.다행히 뭔가 내용물이 두꺼운 걸 보니 영수증이나 고지서는 아니고 책자같다 생각했는데 연금 관련 책자였음. 이미 있는데 왜 또 주냐... 최근 시험이 끝나고 하도 피자가 먹고싶어서 동아리에서 애들 꼬셔서 피자 6인팟을 만들었읍니다. 금요일 7시, 동아리 회의 끝나고.1학년들이랑 학교 옆에 있는 빅베어 피자라고, 저번에 미나미코쿠라에 갔던 체인점에 가려고 했었는데... 홀이 없음... 배달 전문임... 딴 지점까지 가기는 교통비도 들고 게다가 후쿠오카에서 통학하는 친구가 두 명이나 있어서 시간도 애매함. [참고]2017/04/14 - [학교/Japan] - [큐슈공업대학/D+11] 동아리 사람들과 피자 타베호다이..
위는 어제 오랜만에 츠케상 카시와우동. 별 일 없이 지냅니다. 최근에 시험으로 수업 하나가 끝나서(쿼터제임.) 화 목 공강이 되었습니다. 여유시간도 늘어나서 최근 동방에서 지내고 있습니다.그냥 수업 끝나면 동방 와서 좀 자다가 시끌벅적해지면 일어나서 같이 게임하고 얘들 수업나가면 남은 애들끼리 놀고 너무 놀았다 싶으면 집 가고... 저녁 먹고.어제는 동방에 열시 반까지 있었나. 끝나고 로손 가서 맥주랑 안주 사고 친구 자취방 가서 마시고... 슬슬 여기에 온 지 2달이 지나갑니다. 처음에는 와서 중국어도 공부하고 영어도 공부하고 일본어도 열심히 공부해야지! 했었는데정작 일본어는 책 펴고 공부를 한 적이 없고 학교에서 영어 강의를 듣긴 하는데 도저히 배우는 것이 없고 중국어는 아예 수강을 안 함... 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