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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공업대학/D+17] 큐슈철도박물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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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은 공강. 과제는 하나 빼고 다 해뒀으니 여유롭고 슬슬 여기에 대해 적응도 하는 중입니다.
일단 교환학생으로 와서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철도박물관으로 갑니다. 그리 멀지 않아서 좋아요.
미리 말하지만 전 철덕이 아닙니다,
주행 중. 언덕에 집들이 많이 있네요. 날이 흐려서 살짝 선선하네요.
모지코역 도착. 두단식 승강장입니다.
현재 모지코역은 보수공사중이라 역 밖이 공사판인 관계로 굳이 찍진 않음.
행복의 샘
그리고... 다시 뒤로 돌아가서 모지역.
같이 유학온 형이 오늘 코쿠라에서 자격외근로허가 도장인가 그거 찍으러 갔다가 이제 끝나고 모지코역으로 온다고 하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시간표 보고 모지에서 시모노세키 가는 차 찍으러 갔습니다.
으엑 고물차
찍고 모지에서 모지코로 가는 전차 타고 이동.
큐슈철도박물관. 모지코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입장료 300엔을 내고 들어갑시다. 사이타마 철박의 1000엔보다 확실히 쌉니다.
같이 온 형님은 '나 갑자기 괜히 온 것 같아' 하는데 ㅠㅠ
일단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증기기관차 C591. 관리상태가 좋네요.
그리고 레이나
가 아니라 키하 07계. 동물에게 인기가 많을 듯 합니다.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니치린. 현재 니치린은 하카타에서 코쿠라를 거쳐 미야자키로 가고 있습니다.
겟코. 이게 침대열차 문라이트 맞나?
침대열차라서 편하게 누울 자리가 있어요.
큐슈철도박물관 본관으로 들어갑시다,
운전 시뮬레이션. 100엔... 구경만 함.
하카타역을 기반으로 한 철도모형. 잘 만들어졌습니다.
이거는 JR큐슈 30주년 기념으로 사진회를 하는 것 같은데 사진에는 문외한인 저도 그냥 보자마자 잘 찍은 사진이라는 걸 느낍니다.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면 모지코역의 차량들이 보이구요.
이거는 차량 앞에다가 붙이는... 뭐지 아무튼 그거.
나오고 난 뒤 주변을 둘러보고 돌아갑니다. 패밀리마트가 주변 경관이랑 어울려서 색깔이 고동색이라는 것이 특이했어요.
돌아오고 잠깐 쉬었다가 할로데이가서 오늘이랑 내일 반찬 사러갔는데 간 김에 라쿠텐 Edy 충전좀 함.
학생증에 이게 박혀있던데 여기다가 선불로 충전하면 할로데이에서 결제가 가능한가봐요.
'와 편하네!' 생각했는데 싀불 한국이였으면 걍 체크카드로 결제했잖아. 여긴 아직도 현금결제가 주류라서 일본 와서 1년동안 은행가는 횟수를 1달만에 가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온 라인페이 카드에 JCB 박혀있던데 나중에 충전해서 함 써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