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공업대학/D+33] 골든위크!

골든위크 때 그냥 살아있었습니다.

알바만 하는데 골든위크라서 그런가 퇴근하면 너무 지쳐서 뭐 글을 올릴 틈도 없네요. 

확실히 일본이 옛날에 비해 불황이긴 하나봐요 해외로 좀 쳐나가지 왜 국내에서 이러는지

일요일, 골든위크 마지막 날 오랜만에 아루아루시티로 갑니다.

가기전에 자전거주차장에 자전거 세워두고 갔었는데... 열쇠를 안빼고와서 급히 친구에게 연락해서 열쇠 찾았읍니다... 경비아재에게 맡겨줌.

 

오랜만에 팝픈했는데 이제 45도 클리어 불가네요. 서니파크 시절에는 47상 절반이상은 클리어하고 48하~중까지는 두들기고 그랬는데... 안하니까 그런가.

근데 지금 생각해봐도 코어락이랑 도그디티는 어떻게 한두판하고 클리어했는지 의문이긴 함.

3층 애니메이트. 

코쿠라역에 있는 아루아루시티는 애니메이트, 게이머즈, 멜론북스, 라신반이 한 곳에 다 몰려있습니다. 편해요. 만다라케도 4층에 있어서 눈요기로는 좋아요.

하카타에서 코믹시티 후쿠오카라고 행사가 있나본데... 흠 갈까말까 고민중. 울 동아리는 참가한다고 하는데.

게이머즈. 여기도 히나비타 상품 있었네.

4층 만다라케. 중고매점입니다.

후지코 후지오는 우리나라에 도라에몽으로 유명한 작가. 그의 작품들이 여기 모여있었습니다. 신기함.

여기에 서브웨이 있다는 걸 들어서 오랜만에 서브웨이나 가자! 싶어 왔습니다.

근데 별로네요. 한국보다 소스 종류가 절반은 적은 편이고... 파마산 오레가노도 없어... 그리고 양배추랑 올리브 많이 달랬는데... 왜...

코쿠라역 앞에 있는 콜레트에서 식품매장 간단히 구경. 대충 여기에 막걸리가 있는 것을 체크하고 갑니다.

집에 돌아와서 요리하는데 똑똑거림

축구하재

ㄱㄱ

한국인 대만인 일본인으로 간단하게 한게임 뛰고 왓습니당 올만에 하니 재밌네요. 바람이 심해서 모래가 자꾸 입에 들어가는 건 빼고 좋았어요.

슬슬 시험기간이니 공부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