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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이번 여행도 올해 초 도쿄여행처럼 급작스럽게 진행되었습니다.4월 30일에 새마을호가 운행 종료가 된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고, 그걸 타러 간다는 동아리 멤버도 몇 있었는데 저는 크게 관심은 없었어요.새마을호에 대한 추억도 없기도 하고... 전 장거리 이동은 주로 버스로 가거든요. 기차를 탈 일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냥 이제 없어진다길래 없어지는 줄 알았지. 근데 출발 1주일 전 갑자기 카톡이 오는거임. 같이 새마을호 타러 가자고.일정을 보니 마침 그 날이 중간고사가 끝난 다음 날이라 난 가능했습니다. 제안자는 연가를 내고 간다고 함.2명이서 갈 바에 한 2명정도 더 모아서 4명파티 만들면 더 재밌을 것 같아 '새마을호 타러간다 너만오면 ㄱ' 했더니 2명 더 모여서 4인파티가 구성되었습니다.원래 계획은 군산..
맥주를 마시기 위한 여행이였습니다.3박4일의 일정 중 도쿄 에비스 맥주 기념관, 치바 삿포로 맥주 공장, 요코하마 기린 맥주 공장 견학 계획을 중심으로 잘 돌아다녔음.다음에 여행 갈 곳도 일단 맥주 공장 계획부터 세울 것 같습니다. 지출액식비 및 간식비 : 약 13000엔교통비 : 약 6310엔오락실, 선물, 쇼핑 등 기타 : 약 12000엔비행기 및 숙박비 : 약 40만. 총 비용 70만+a 정도 나왔습니다. 대행 받은 비용을 이익에 합산하고, 한국에서 아마존으로 주문한 물건들을 손실로 합산하면 75만 언저리 나올 듯.비행기 표 싸게 구하고 싶다...
귀국 비행기는 13시 30분 출발할 예정입니다.11시 30분까지는 공항에 와서 탑승 수속을 해야 합니다.여기서 공항까지 가려면 숙소에서 10시에 출발은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9시 50분까지는 모두 다 정리하고 나올 준비는 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츠키지로 가자 아침에 자고 아무 계획 없이 여행이 끝나는 것 보단 새벽부터 활발한 츠키지 시장에 가서 무언가 하는 것이 낫습니다. 실화? 네 오늘은 대체휴일이였습니다. 월요일에 쉴까 상상도 못했는데 어제가 건국기념일;;http://www.tsukiji-uoichiba.co.jp/calendar/index.html위 링크로 가면 츠키지 시장 휴무일과 영업일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그래도 시장만 닫고 그 주변 가게들은 영업은 하는 상태라 다행입니다. ..
맥주도 마셨으니 밥 먹으러 가자카마타에 있는 마루이치 돈까스 먹으러 갔는데 하필이면 오늘 휴일이라 다시 시나가와로 갔다... 시나가와역. 꽤 유명한 곳이지만 내린 적은 처음입니다. 그리고 시나가와역 서쪽으로 나와서 남쪽으로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가 아래에 고고카레가 있습니다. 양도 조절 가능하고 맛도 어느정도 있어서 무난한 곳이에요. 천 엔 짜리 시켰는데 반 먹고 남김. 내 친구는 이것보다 더 큰 것 시켰으면서도 다 먹던데... 추엽원 보행자거리. 도쿄 올 때 마다 아키바는 줄창 간 것 같은데 보행자거리를 직접 본 건 처음입니다.항상 여름에만 가서 그런가... 간단하게 오락실 구경 다니고 가라오케 1시간 뛰다가 몸 좀 씻으러 목욕탕으로 감. 칸다 아쿠아하우스 에도유(神田アクアハウス江戸遊).아키하바라에..
3일차료고쿠역 앞 우동집. 아침 식사는 하고 가야 하는데 연 곳이 없어서 대충 때웠는데 맛 없다... 맥도날드 갈 걸... 이번 여행 내내 도쿠나이 패스를 매우 잘 활용하였습니다. 치바, 요코하마 근교로 가면서도 도쿄 안에서 움직이는 데는 이것만큼 효율적인 건 없거든요. 당연히 초과금액은 정산해야 하지만 잘만 쓰면 왕복+1역하차 정도로 본전은 나오기에... 오늘도 맥주를 마시러 갑니다. 목적지는 신코야스역. 여행하는 4일 중 3일 내내 맥주 견학을 하고 있습니다. 충실한 음주 플랜입니다. 역 앞. 정면이 역이고 이 사진을 찍은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쭉 걷다 보면 기린맥주 요코하마 공장이 나옵니다. 친절하게 표지판도 있어요! 도착.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구경~ 간단하게 맥주의 원료, 기린 맥주의 역사..
아키하바라~ 언제나 북적북적~ 오늘도 충성충성 출발신호!지적확인! 내가 이 게임을 하려고 네시카까지 샀다니... 저녁을 먹습니다. 아키바에 올 때 마다 먹었던 투카노스 그릴. 가격 대비 꽤 괜찮은 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오늘은 2월 10일이였는데 매월 10일은 투카노의 날이라고 메가제를 열었네요. 사실 몰랐어요.이벤트 한다니까 메가 메뉴를 먹습니다. 원래 약 1500~1600엔 정도 하는 메뉴인데 10일 이벤트 하는 날 한정으로 1000엔입니다. 페타 플레이트 30분동안 먹기 도전도 있나봐요. 페타 메뉴가 몇 키로였더라... 전 메가 메뉴만 먹어도 배부른데 저걸 30분동안 먹는 사람이 있으려나 싶어요. 메뉴판. 메가 플레이트, 우마미 메가 플레이트, 하라미 메가 플레이트 하나씩 주문하였습니다. 공기밥도 추..
가이힌마쿠하리역에서 바로 1정거장만 가면 신나라시노역에 올 수 있습니다.삿포로 치바 맥주 공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죠. 도보로는 좀 먼 거리라 셔틀버스를 타지 않으면 무조건 자차로 이동하든가 택시를 타야 합니다. 참고용. 치바 공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JR 츠다누마역(소부 쾌속선), JR 신나라시노역(케이요선), 케이세이 츠다누마역(케이세이 본선) 세 역에 정차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sapporobeer.jp/brewery/chiba/access/chiba_jikoku.html 을 참조하세요. 셔틀왔당. 빠름 ㅎ 참가비 500엔을 내면 위에 있는대로 투어 카드를 주는데 한국인 대상으로는 한글이 적혀있는 팜플렛을 따로 주는 모양입니다.산토리, 아사히, 기린은 참가비 안 받는데 ..
아침. 료고쿠.2일차는 마쿠하리 멧세로 갑니다. 목적은 JAEPO에서 열리는 KAC 관람. 공교롭게도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들도 KAC 구경하러 간다길래 역 앞에서 합류했습니다. 숙박 위치만 다르지 료고쿠 앞에서 묵었더라구요. 처음 보는 중앙선 차가 나타나서 자세히 보니까... 보소 반도 관광 열차인가 싶습니다. 측면이 흰색에 깔끔한 디자인을 보니 큐슈에 있는 817계 보는 줄. 아침 식사는 일본 3대 맛집 마츠야에서 간단하게 때웠습니다.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 중 그나마 마츠야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가즈아 도쿄 주변에서 출발해서 마쿠하리 멧세로 가려면 소부선이나, 케이요선을 탈 수 밖에 없는데 숙소를 케이요선 연선에 잡아둔 게 아닌 이상 그냥 소부선-무사시노선-케이요선 환승하는 게 더 나을 ..
사이타마로 진입하였습니다. 동시에 집값도 내려감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60만 명 돌파했다고 이런 현수막도 거네요. 제가 살던 키타큐슈는 100만 명 붕괴되고 이젠 90만도 유지할 수 있으려나 그것도 문제던데. 카와구치역 동쪽 출구 전경. 꽤 규모가 큰 동네인지 역 앞에 소고 백화점도 있고 주변에 할인마트도 있습니다. 교자 사오래서 역 앞 마트에 들렀는데 마루쇼크랑 같은 마크 쓰네요. 가게 이름은 달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음 날에는 JAEPO 2018에 참가하는데 미리 표를 사두면 500엔 더 쌉니다. 로손에서 발급. 그리고 이건 일본에 오기 전 아마존으로 중고로 구입해서 지인 집에 배달시켜 둔 산토리 맥주 서버 2014년 버전입니다. 정식 명칭은 サントリー プレミアムモルツ クリーミー生サーバー 20..
에비스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신주쿠.신도림인줄 당시는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실 2시간 전으로 광고용 대형 TV에서 뉴스를 틀고 있더라구요. 이쪽 길이 그 유명하다는 가부키쵸입니다. 전 처음 와봅니다. 저녁 식사를 할 곳은 신주쿠의 키즈나스시. 가부키쵸에 있다고 합니다. 가기 전에 타이토 보여서 함 가봄 전차로 고가 있다! 출발신호 충성충성 일단 좀 많이 어렵습니다. 게다가 1플레이에 200엔, 3플레이 400엔이라 좀 비싸서 이 게임 마스터하려면 차라리 철도운전면허를 따는 게 더 싸게 먹히겠습니다. 도착. 위치는 東京都新宿区歌舞伎町1丁目18−8 입니다.불금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많았는데 다행히 자리는 몇 있어서 앉았습니다. 우리 다 먹고 나가니까 웨이팅이 생겨있더라구요. 남자는 세금 빼고 3980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