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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의 행선은 다음과 같습니다.일단 쿠마모토까지 갔다가 SL 히토요시를 타고 히토요시로 이동.쿠마모토로 다시 돌아오고 쿠마모토 시내 돌아본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오늘 날씨는 다행히 맑았습니다. 최근 한동안 비 내리고 구름 끼고 별로 좋지 않았는데... 하카타행 소닉 타고 갑시다. 역에 도착하니 다행히 미즈호가 있어서 쿠마모토까진 미즈호로 고.하카타에서 쿠마모토까지 정차하는 역 없이 직통으로 가주니까 빠르게 갈 수 있어요. 이렇게 저는 3일동안 큐슈 신칸센의 츠바메 사쿠라 미즈호를 다 타보게 되었읍니다... 좋네요. 쿠마모토역에서 같이 히토요시로 가기로 한 후배와 만나고 잠시 시간이 남아 밖으로 나와 역 사진이나 찍습니다. 우체국 ATM도 있어 돈도 뽑아두고. 기다리면 전광판에 히토요시행 SL 히토..
제목은 코쿠라~하카타로 적긴 했는데 실질적 출발지는 코쿠라가 아니라 3정거장 떨어져있는 토바타역이긴 합니다.근데 코쿠라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토바타는 누가 알겠어... 그러려니 하죠 뭐. 오리오역은 3개의 노선이 만나는 곳인데 한국에 비하면 꽤 복잡해요.일단 여기는 오리오역 6,7번 승강장. 후쿠호쿠유타카선에서 사용. 건물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오리오역. 제가 갈 와카마츠선은 1층을 쓰고 2층은 가고시마 본선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게 이번 철도 여행의 목적 중 하나인 DENCHA, 819계 전동차!하이브리드 전동차인 것이 특징이며 디자인도 잘 만들어졌습니다. 좋아요. 게다가 대부분의 큐슈 차량에는 없는 LCD 안내판이... 붙어있다.특급에도 없는데... 그러면서도 승하차 버튼이 붙여져 있습니..
6월 30일.여행 2일차의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고시마 본선 토바타역~하카타역 / 고고카레가고시마 본선 하카타역~카시이역카시이선 카시이역~초자바루역사사구리선, 치쿠호 본선 직통 후쿠호쿠유타카선 초자바루역~오리오역와카마츠선 오리오역~와카마츠역 예 그냥 기차타는 여행임 뭐요 오늘은 아침에 수업이 2개가 있는데다가 6시부터 동아리 회의 및 회식이라서 여유시간은 이 사이밖에 없습니다.다행히 날은 맑네요. 다만 일기예보의 말에 의하면 하루종일 약한 비가 내린대서 우산은 들고갑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한 번도 안폈습니다. 쉬불.. 역에 갔는데 타코야키 노점이 있길래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점심 먹기 전에 간식으로. 160엔.160엔이라 그런가 문어가 거의 없더라... 땅콩이라도 아닌게 다행이긴 한데. 일단 하카..
날이 좀 개었고 나가사키에 온 김에 들러야 할 곳이 있었습니다.노면전차를 타고 마츠야마초역으로. 여기가 평화공원인데 음... 저는 여기로 안가요.한국인(조선인) 위령비는 여기 없거든요.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으로 가야 합니다. 전 이렇게 돌아서 갔는데 폭심지공원쪽으로 가도 되니 참고하세요.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 시간이 늦어서 닫았습니다. 어차피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므로.여기서 반대 방향을 바라보고 계단 밑으로 내려가면 위 사진과 같은 길이 나옵니다. 내려가서 왼쪽을 바라보면 소녀상이 있습니다. 소녀상 오른쪽 길로 들어갑시다. 나가사키 원폭 조선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그마한 비석.많은 분들이 다녀갔네요. 잠시 묵념. 안녕ㅎ 1979년 8월 9일 세워졌습니다, 돌아가는 길 왜 여기에 있나 관련 정보를 찾아보..
나가사키역에 도착하고 처음 했던 생각.'이제 뭐하지?' 아무 목적도 없이 왔습니다.진짜로... 나가사키에만 오는 게 목표였거든요. 그래도 일단 왔으니까 시내로 가보자. 나가사키역 앞에는 노면전차 승강장이 있습니다. 차량은 형식도 다양하고 색깔도 다양한데 행선지 보고 타면 됨. 쇼카쿠지시타행.버스처럼 뒤에서 일단 탔다가 앞에 내릴 때 돈 내면 됩니다. 차내에서 이렇게 안내하는데 깔끔하다. 성인 전 구간 120엔. 츠키마치에서 하차.근데 진짜 여기서 뭐하지. 일단 오락실 가서 게임이나 한 판 하자. 나가사키 행각 완료. 그리고 나왔는데 비가 줄창 내린다 ㅡㅡ; 여행을 가도 이런 날에 잡았나 싶습니다. 덩달아 1달에 1번만 싸인하라고 찾는 튜터가 연락와서 어디냐 묻네. 빨리 행정실로 오라는데 난 나가사키인데요..
술이 들어갔으니 오코노미야키가 먹고 싶었습니다.하카타역 바로 옆에 있는 하카타 버스터미널 건물 8층에 있는 우노하나라는 음식점입니다. 같은 층에 오코노미야키를 파는 다른 가게도 있던 것 같은데... 뭐 왔으니까. 테이블 착석. 4명이니까 대충 세트로 시킴. 철판에 반죽을 붓고, 앞뒤로 뒤집고 땋 맛있었습니다. 면이 들어간 걸 보니까 히로시마풍인듯. 그리고 치즈스틱이라 주문했는데... 롯데리아같은 물건을 기대했거든요. 이런 게 나옴... 괜히 주문했습니다.4명이서 인당 약 800엔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다 먹고 각자 행선지에 따라 헤어집니다. 전 나가사키로 감. 신토스까진 신칸센으로 갈 예정인데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에 요도바시 하카타점 구경. 큐슈엔 여기밖에 없던가... 응 품절 ㅎ진짜 구하기 힘드네요. ..
6월 29일 목요일의 여행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붉은 선 : 가고시마 본선 토바타역~타케시타역 / 하카타 아사히 맥주공장 파란 선 : 큐슈 신칸센 하카타역~신토스역, 나가사키 본선 신토스역~나가사키역 / 나가사키 관광초록 선 : 돌아가는 길. JR 큐슈 유학생 철도패스(북큐슈판)를 이용하였습니다. 출발. 토바타역. 자전거 타고 가야되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짜증... 원래 소닉 타고 하카타로 가려고 했는데 시간을 잘못 봐가지고 놓치고 쾌속타고 가게 되어서 더 짜증...뭔가 시작부터 꼬였다고 생각했던 때. 하카타 도착.아사히 맥주공장이 있는 타케시타역은 쾌속이 정차하지 않기에 일단 하카타에서 내려야 합니다. 딱 1정거장 차이인데 걸어갈만한 거리는 아니에요. 하카타에 먼저 도착한 선배 한 분 만나서 토스..
일정 : 7월 13일 목요일 아침 9시~7월 16일 일요일 오후 5시.이용수단 : 모지항~오사카남항 페리(名門大洋フェリー), 젯스타 항공예상소모비용 : 약 3~4만 엔. (페리 왕복 및 숙박 포함.) 1일차 목9시 오사카, 스이타행13시 스이타 아사히 공장15시 합류 2일차 금 ~9:30 우메다~니시야마텐노잔(한큐 교토선)~12:00 니시야마텐노잔~신야마자키(한큐 교토선)2:00~ 야마자키~교토(JR 교토선)우메코지 철도박물관 견학7:00~ 우메다 3일차 토~10:00 우메다~타카라즈카~산다(한큐 타카라즈카선, JR 후쿠치야마선)12:00~ 산다~우메다 다이시바시이마미치 4일차 일우메다~이시야가와(한신 본선)
위 그림은 이번 여행과 관련이 있습니다.아마도. 0. JR큐슈에는 북큐슈레일패스, 남큐슈레일패스, 큐슈레일패스 등 큐슈를 철도로 여행할 수 있는 패스를 팔고 있습니다. 다른 JR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패스는 어느 정도 있지요. 그런데여기서 더 좋은 점은 '유학생' 전용 패스도 팔고 있다는 점입니다. 6개의 JR 여객회사에서는 위와 같은 패스를 사려면 기본적으로 '단기체제 외국인일 것' 을 요구하는데 유학생들은 단기가 아니라 비자를 받고 오는 장기거주자이기에 해당이 되지 않죠. 그래서 일반 일본인이 쓰는 패스를 사거나 해야 하는데 JR큐슈에서는 외국인 전용 패스에서 약간 조건만 낮춰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패스를 판매하고 있어요.마침 큐슈에 유학을 왔으니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죠. 지금까지 여행을 가는 것은..
대구역에 도착해서 오는 ITX-새마을을 맞이합니다.왜 굳이 이걸 타냐구요? 처음 타거든요.그리고 타자마자 괜히 탔다 후회헀습니다. 사람 너무 많음. 뭐 대부분의 입석은 내일로 쓰는 사람들이겠지만요. 근데 이 차 17분이나 지연먹음 ㅡㅡ;중간에 공사때문인가 조금씩 느려지더니 멈추고 출발하고... 덕분에 누리로를 타겠다는 계획은 망했어요. 설마 지연될 줄은 몰랐죠. 으휴. 그래도 천안에서 내렸으니 뭐라도 합시다. 천안은 역시 호두과자죠.다행히 천안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었기에 한 박스 구입했습니다. 배고프니 까본다. 맛은 개인적으론 원조라고 그렇게 특별한 건 아니였어요.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천안에서 무궁화를 타고 다시 영등포로 돌아오고 우리는 집으로 귀환했습니다. 제 여행은 항상 의미가 없습니다. 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