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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나가와 고고카레, 아키하바라 목욕탕 에도유, 료고쿠 챵코나베 아케보노야. 본문
8.시나가와 고고카레, 아키하바라 목욕탕 에도유, 료고쿠 챵코나베 아케보노야.
Intersection 2018. 2. 18. 14:27맥주도 마셨으니 밥 먹으러 가자
카마타에 있는 마루이치 돈까스 먹으러 갔는데 하필이면 오늘 휴일이라 다시 시나가와로 갔다...
시나가와역. 꽤 유명한 곳이지만 내린 적은 처음입니다.
그리고 시나가와역 서쪽으로 나와서 남쪽으로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가 아래에 고고카레가 있습니다.
양도 조절 가능하고 맛도 어느정도 있어서 무난한 곳이에요.
천 엔 짜리 시켰는데 반 먹고 남김. 내 친구는 이것보다 더 큰 것 시켰으면서도 다 먹던데...
추엽원
보행자거리. 도쿄 올 때 마다 아키바는 줄창 간 것 같은데 보행자거리를 직접 본 건 처음입니다.
항상 여름에만 가서 그런가... 간단하게 오락실 구경 다니고 가라오케 1시간 뛰다가 몸 좀 씻으러 목욕탕으로 감.
칸다 아쿠아하우스 에도유(神田アクアハウス江戸遊).
아키하바라에서 남쪽으로 만세이바시 건너서 오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이름은 칸다인데 칸다역에서 가깝지 않고 오히려 오챠노미즈와 아키하바라 중간에 위치.
이용 요금은 도쿄 도심에 있음에도 꽤 저렴한 편이에요. 물론 시설은 동네 목욕탕 급입니다.
큰 편도 아니라서 안에 있는 사람들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할 정도.
목욕만 하는 코스가 어른 460엔, 여기에 사우나도 추가하면 890엔(수건 대여 추가)입니다. 오히려 목욕만 한다면 제 집 앞에 있는 목욕탕보다 더 싼데...
사우나도 체험할 겸 그냥 사우나 코스로 선택. 수건은 넉넉하게 줍니다. 따로 수건만 대여하는 비용은 약 200엔 정도였나?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료고쿠 근처에도 에도유가 있던데 찾아보니 짱비쌈 ㅡㅡ; 2~3천엔대던데... 일단 이 주변에선 저렴하게 먹히는 곳.
목욕 후에는 우유! 진해요!
피곤한 몸에는 역시 따땃한 물에다 몸을 녹이는 게 최고입니다. 3일동안 얻은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
아키바. 올 때 마다 신기한 것을 보는 동네입니다.
잠깐 짬을 내서 유자샵 들려서 티 하나 사고 왔습니다.
다시 료고쿠로
어유. 지연사유가 폭설...
챵코나베. 료고쿠역 앞에 있는 아케보노야.
2014/10/12 - [여행/Tokyo[14.08.12~14.08.20]] - 2014 도쿄 / 28. 료고쿠 창코나베 전문점 아케보노야(両国 アケボノヤ)
3년 전에 오고 또 옵니다. 맛있어요.
ㅎㅎ
다 먹고 남은 국물은 우동이나 라멘을 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최소 2인분 기준으로 메뉴가 나오는데 2인분+우동 추가해서 1인당 1300엔 정도 나온 듯.
그리고 자기 전에는 역시 맥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