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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제가 아키바에 매일같이 오지만 하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게임하러... 이미 과거의 도쿄 여행 모두 아키바를 줄창 가서 동인샵이나 중고샵들은 가기 귀찮네요. 여기는 트라이 어뮤즈먼트 타워, 약칭 토라타워라는 곳입니다. 언제 뒤졌는지도 모르는 키보드매니아가 아직 살아있습니다. 플레이를 직접 보니까 왜 망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치와 통탄의 댄애보 치쿠파 플레이 마무리로 기타 한 판 하고 각자 할 거 하러 떠납니다. 캬 파럴신작이 저녁 노을에 비춰지니 아름답다 근처에 있는 트레이더 둘러보다가 마이테츠 가챠가 있길래 뽑아봤는데 워매 한방에 하치로쿠쨩이 나와부랏소 개굿 바로 가방에 달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게임이나 하러 돈키호테 건물에 있는 레져랜드 2호점 가서 방영록 공책이나 보는데 바로 전 페이..
오늘의 일정은 코마고메에서 친구의 일본인 지인을 만나는 일입니다. 그거 빼고 없음. 그래서 할 것도 없으니 저와 아스테른은 우에노에 가서 카레나 먹고, 게임이나 하기로 하였읍니다. 저 사진은 고탄다에서 환승하기 하도 짜증나서 찍은 지도인듯... 우에노 크라운 에이스. 싸고 맛있는 카레로 유명합니다. 자세한 것은 과거 글을 참조해주세요. 2014/09/06 - [여행/Tokyo[14.08.12~14.08.20]] - 2014 도쿄 / 7. 우에노에서 본 신기한 가게들 그리고 카레가게 [로프트(Loft), 빌리지 뱅가드(Village Vanguard), 크라운에이스(クラウンエース 上野店)] 2015/08/25 - [여행/Tokyo[15.08.11~15.08.20]] - 15.08 도쿄 / 2. 숙소 도착. ..
토다역. 사이타마가 난개발 배드타운이라는데 사이쿄선을 타면서 보니까 어... 진짜 그런 듯 하네요. 사실 원래 친구가 사는 집에 쳐들어가서 거길 숙소 삼으려고 했다가 방 크기 보고 1차로 포기, 그리고 마침 그 때 이사를 한대서 2차로 포기. 뭐 타지에 와서 존나게 고생할 듯 하여 이사나 도와주고 밥이나 먹을 겸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틀 째 못 씻고 빨래도 못해서 그걸 해결하러 하기 위해서도 목적 추가. 일단 가기 전에 토다역 1층에 있는 빵집에서 간단하게 식사 해결... 아침에 밥 먹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 먹음; 대충 골목 사이로 쭉 가다가 파란 집이 보이면 거기라길래 가봤는데 말 그대로 파란 집임ㅋㅋ 나오라고 하니까 해맑게 미소를 보여주네요. 쌍뻐큐를 날려주고 짐은 대충 집에 두고 이삿짐만..
이틀차. 8시 반 쯤 일어나서 씻고 먹은 식사는 근처 마츠야에서 해결. 점심은 언제 먹을지 모르기 때문에 밥으로 채워둡니다. 그 후 대충 2km 거리에 있는 아사쿠사선 니시마고메역까지 걸어감. 돈 아끼려고요... 이케가미에서 고탄다까지 190엔인데 왕복이면 380엔이잖아... 지하철 패스 있으니까 그걸 써야죠. 오늘은 사이타마행입니다. 일본은 지랄맞게 덥습니다. 그나마 습하진 않아서 다행이였지만. 대충 중간지점까지 걸어왔을 때. 고탄다까지 5km이네요. 그리고 도착한 도영 아사쿠사선 니시마고메역. 여기서 최대한 북쪽으로 간 뒤 JR로 환승하고, 오미야역으로 가야 합니다. 가는 길은 생략합니다. 오미야역. 사이타마의 거점역 중 하나이며 우리같은 외국인들에게는 철박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걸어가려고..
아키바에서 1시간정도 시간 보내다 온 곳은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맛있쪙. 점심은 원래 에비스에 있는 쉑쉑버거 먹으려고 했는데 날씨를 보면 밖에서 대기하다 타죽을 듯 싶어서 고고카레로 갑니다. 밥 먹고 하마마츠초 가서 짐을 찾고 간 곳은 고탄다. 아사쿠사선, 야마노테선, 그리고 도큐 이케가미선의 환승역입니다. 근데 환승하려면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오고 또 올라가야 됨... 빡침... 카마타행 3량 전철이지만 약 5~6분 간격으로 와서 꽤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고, 종착역에서는 환승되는 노선과 시간을 맞춰주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습니다. 이걸 타고 이케가미역으로 갑니다. 왜 숙소가 이케가미역에 있냐 하면 에어비엔비를 이용했거든요. 3명이 5박하는데 한화로 19만원 정도 들었으니 나쁘지 않은 것이 ..
기상창ㅋ 온도는 적당히 유지해줘서 덥진 않은데 역시 맨바닥은 잠이 잘 오진 않네요. 어쨌든 대충 시간 보냈다가 도쿄 서브웨이 티켓 3일권 구입하고 모노레일을 타러 갑니다. 티켓은 여행 갈 때 마다 항상 사던거라 사진은 없습니다.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 탈 때는 몰랐는데(승강장 오자마자 바로 차가 와서) 마침 들어온 것이 하마마츠초까지 한방에 가는 공항쾌속이더라구요 개꿀. 하마마츠초까지 한방에 와주고 여기다가 캐리어를 맡깁니다. 600엔짜리 코인라커 이용했는데 캐리어 크기랑 딱 맞게 쏙 들어가고 나머지 짐들도 다 들어가더라구요 개꿀 ㅋㅋ 오에도선 츠키지시장역. 이 시간에 여기에 온 이유는 초밥 먹으러 왔습니다. 2014/09/16 - [여행/Tokyo[14.08.12~14.08.20]] - 2014..
세번째 일본여행. 8월 3일 수요일 출국하고 8월 9일 화요일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환전 과정과 짐 싸는 과정은 생략합니다. 어차피 이번에는 오래 가는 것도 아니고 해서 찍은 것도 없음. 대충 바지 2개 상의 2개 속옷 여러개 수건 두개 들고 떠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천 2호선이 개통된 관계로 주안역에서 2호선을 타고 검암으로, 검암에서 공항철도를 타는 루트로 갑니다. 지금부터 올라가는 사진의 대부분은 아이폰6을 사용하여 찍었습니다. 똥미노트2 안들고 감 ㅗ 검암역. 석양이 진다... 사실 전 이번 여행에 캐리어는 필요 없는데 같이 가는 친구가 대행을 좀 많이 받아서 캐리어가 필요하다 하더라구요. 근데 가지고 있는 캐리어가 저 피치 사이즈에 딱 맞음 ㄷㄷㄷ 22시 40분에 출발하는 피치항공. 날을 넘..
오랜만에 올리는 중국 음식 글입니다. 저번에 마라향솥 먹으러 간 곳인데, 이번에는 양갈비 무한리필 해준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격은 1인당 18,000원입니다. 위치는 건대입구역에서 약 5분정도 거리. 기본 테이블 세팅은 김치쪼가리에 땅콩. 양갈비 무한리필 한다고 하니까 주는 양갈비 덩어리들. 비주얼은 '워매 씨팔 고기에 뭘 떡칠한거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양꼬치 가게에 가면 기본적으로 주는 향신료. 구워머겅. 또머겅. 갠적으로는 그냥 양고기 질감입니다. 양꼬치랑 큰 차이 없음. 가성비가 좋냐 물어보면 딱히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네요. 딱 내는 만큼 먹고 내는 만큼의 가격은 합니다. 전 오랜만에 고기로 배때지에 기름칠을 한 것에 의의를 둡니다. 그 후 양갈비로 기름칠 한 배에 설빙으로 다시..
DDP. 다양한 의미가 존재하지만 일단 이 글에서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말합니다. 평소라면 절대 갈 일이 없는 곳이지만 이번에 구글플레이에서 뭔 게임들을 가지고 아케이드 오락실을 차렸더라구요. 홍보 내용에 리듬게임도 있대서 찾아가 봄. 원래 명동에서 환전하려고 했으나 시청역에 도착하는 순간 같이 여행가는 친구가 서울역에 있길래 같이 합류하고 동대문으로 갔습니다. A1. 이거 찾느라 고생함. 그 입구 옆에는 스톤에이지 캐릭터. 와 나 이거 중학생때인가 있던건데 부활했네. 물론 한 적은 없지만. 내부 모습. 입장은 5시 10분인가 20분 쯤 했는데 폐장시간이 6시라서 우선 아무거나 할 게임을 찾아봅니다. 이건 뭐더라. 이름 까먹었는데 저 발판을 밟으면 화면에 나오는 캐릭터가 계단을 올라가는 게임입니다. ..
2016년 7월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개통식을 하는 날이였습니다. 기상은 비온 뒤 습함. 예정 시각인 2시 30분보다 좀 늦게 왔는데 식전행사라고 아직도 높으신 분들은 나오시지 않고 공연이나 하는 중. 사실 너무 더워서 중간에 딴 곳으로 빠졌긴 했는데 오늘 개통식은 뭐 여하의 개통식과 비슷했구요. 어린애들도 많고 노인들도 많고 참 연령비가 극단적이였습니다. 전 이 이후에도 약속이 있기에 버스 환승시간 30분이 되기 전에 버스를 타고 빠져나옵니다. 2호선 인천시청역 7번 출구. 인천시청역 1호선, 2호선 연결 통로. 전광판이 이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