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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찾아보니 지금까지의 문제는 메인보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메인보드와 옥타코어 제품을 사용하면 프리징에. 블루스크린이 뜬다는 검색 결과. 그래서 용산에 있는 as센터로 감. 메인보드 분리는 정말 귀찮네요 해체는 조립의 역순이래지만 귀찮아서 일단 부품 다 뜯고 케이블도 타이 묶은고 안풀고 그냥 꺼내고 가져감.. 대충 30분인가 40분 대기하고 센터에 보여주니 일단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고 되돌아옴. 간 김에 도시바 외장하드 서비스센터 가서 하드도 분리하고... 집에 가려고 옹산역 가다가 노량진 오락실 알바 만나서 쇼핑 끌려가고... 용산역에 있는 전주현대옥에서 오랜만에 국밥먹고... 외장하드 케이스 찾아보고... 원 목적은 하나인데 여러가지로 늘어난 하루입니다.
2014/09/25 - [일상기록] - 또 컴퓨터가 맛이 갔다...2014/10/05 - [취미/수집] - 조립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컴퓨터를 조립해봅시다. 2014/10/16 - [취미/수집] - 잘가 HD4860! 안녕 HD7770!1. 지난 날까지 쓴 컴퓨터 글입니다.드디어 2년만에 옛 컴퓨터의 잔재를 청산했습니다. 2011년, 조립식 컴퓨터 구입.2014년, 램, 하드, 파워서플라이, 그래픽카드를 유지하고 교체.2014년, 그래픽카드 중고로 구입 후 교체.2016년, 파워서플라이 교체의 상황이 이어지고 오늘 중고로 산 hd7770은 집어치워버리고 용산에서 GTX750ti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암드 그래픽카드 사용하면서 블루스크린 툭 하면 뜨고 화면 멈추고 이랬는데엔비디아로 교체하니까 그런..
8월 17일은 제 생일입니다. 작년에는 일본에 가 있었고(에노시마)재작년에는 일본에 가 있었고(코미케 3일차)3년 전에는 뭐 했는지 모르겠고4년 전에는 공부하느라 챙길 틈도 없었고5년 전에도 공부하느라(생략) 아무튼, 상당히 오랜만에 평화로운 생일을 맞이했...었습니다. 평화로운 컴퓨터에 갑자기 랜섬웨어가 걸리기 전 까지는. 걍 놀고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사운드가 들려서 뭐지 그냥 브금인가 하다가 바탕화면으로 넘어가봤는데 바탕화면이 이런 글자로 바뀌어있음. 뭐야 불길하게.최소한 제가 영알못이라도 갑자기 바탕화면이 바뀌고, 파일 이름들이 요상한 것으로 바뀐 것에서 이게 뭔 상황인가 눈치는 챕니다. 유얼 도큐맨트, 포토즈, 데이터베이스.. 어쩌고는 하지만 축약해서 '너는 좆됐다' 라고 설명 가능.그리고 이걸 ..
1. 통칭 걸장판. 혹은 땅장판. 개봉 직전까지 원작을 본 적도 없었고 볼 생각도 없었고 볼 일도 없었고 표도 예매 안했는데 트위터 주변에서 '와 이건 4DX를 위한 영화임 ㄹㅇ' 막 이러길래 하도 궁금하긴 하더랩니다. 그냥 주변에 4dx 하는 곳 있으니 시간 편할 때 가면 되겠지 하고 생각함. 그러다 서울 동쪽에 사는 지인이 당일 두 자리 예매했는데 하나 남는대서 바로 받아먹음. 강변 CGV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작품에 대한 이해는 하기 위해 당일 새벽 4시까지 원작 보고 잤습니다. 대충 1줄료 평하자면 정신나간 배경설정에 2,3화는 어이가 가출하는 정도인데 씪빨 존나멋진 땅끄전이 다 살림... 2, 다시 극장판 이야기로 돌아옵시다. 상영은 안치오전, 중간 약 3분 배경설명, 그리고 극장판으로 이어..
이번 여행은 사실상 리듬게이머들의 리듬게임, 리듬게임에 의한, 리듬게임을 위한 여행이였습니다. 셋 다 하나씩 목적은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저는 기타, 정식이는 테크니카와 츄니즘, 아스테른은 드럼과 츄니즘, 그리고 크로스비츠. 그래서인가 툭하면 아키바에 모여서 게임을 하고 밤에는 야식을 사서 다같이 먹는게 정형화가 되었음. 서로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이고 이전에 여행도 같이 간 친구들이라 서로 성격도 파악하고 있고, 트러블도 없어 이번 여행도 좋은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지출액은 37,324엔입니다. 아마 파세리로 320엔은 쓰지 못하고 남아있으니 대충 37,000엔 정도? 식비 40%에서 다이와스시 3,780엔, 타이메이켄 오무라이스 1,700엔, 투카노스그릴 스테이크가 1,700엔으로 좀 ..
일단 아스테른에게 숙소 키를 받고 좀 쉬니까 6시. 이케가미역 앞 상가는 퇴근을 하는 회사원, 그리고 저녁식사 준비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제 전 카마타행 전철을 타고 마지막 아키하바라로 옴 ㅋ 오락실에서 좀 게임하다가 세명 다 모이고 식사를 하러 갑니다. 류난님에게 추천을 받은 곳. 나폴리탄의 판초라는 스파게티 가게입니다. 위치는 대충 아키하바라 돈키호테에서 길 건너 골목길에 있습니다. 아키하바라답게 좀 덕스러운 가게. 나눠먹지 말래서 왜인가 했는데, 여기는 양 조절이 가능하더라구요. 300g 400g 600g. 양배추 나폴리탄을 400g로 주문했는데 반밖에 못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20시 30분, 일단 우리는 22시까진 돌아가야 하고 방 정리를 해야 했기에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
오늘은 좀 일찍 기상해서 10시 40분에 카마타역에 도착합니다. 친구들은 따로 맛난 스위트 먹으러 가는데 전 단 것은 싫어하므로... 그래서 또 옴 아 나도 헌혈하고싶다 제가 이 시간에 아키바에 온 이유는요 이거때문임 라이트 플레이 60엔, 대충 환산하면 650원으로 3스테이지 플레이. 500원으로 2스테이지 플레이하는 한국보다 더 싼 가격이네요. 덕분에 스킬 100도 찍어보고 풀콤보도 찍어봄 ㅎ 이걸로 드럼과 기타의 최대 풀콤보 레벨이 같아졌습니다. 1시에 타이토에서 나오고 대충 아키바 하비샵좀 둘러보다가 카츠야가 있길래 입갤. 마침 런치타임이길래 500엔짜리 카츠동을 주문했습니다. 500엔이라도 양은 저한테 딱 맞네요. 여긴 체인점이라 어딜 가나 보이므로 위치는 생략합니다. 맛은 홍대 가면 약 8~9..
오후에는 일단 식사 후 하라주쿠로 갑니다. 부모님 선물 사러... 구글 지도에 따르면 JR을 통해 가기 위해 도쿄역에서 하라주쿠까지 2호선 타고 가라고는 하는데 꺼졍 난 쾌속탈거야 도쿄역에서 중앙선 급행타고 신주쿠로 온 뒤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면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라주쿠는 왔긴 왔는데... 내릴 때 부터 사람이 드럽게 많더니만. 진짜 미어터지네요. 코미케급 밀도입니다. 생각해보니 이 날 일요일 낮이였네... 간단하게 선물 사고, 다이소 가서 아이폰 필름 백엔 주고 사고 하라주쿠에선 쇼핑 완료! 모자 사다드렸는데 어머니가 머리에 딱 맞고 이쁘다고 되게 좋아하셨던 후일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하라주쿠에 생겼다는 설빙 일본 1호점. 여전히 인기 쩌네요. 대기표를 나눠주는데다 이미 대기..
기상은 카피카피 룸룸과 함께하였습니다. 뭐 한 것도 없는데 4일차에요. 제 인생이 그렇죠 뭐. 오늘도 일정은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도쿄타워랑 스카이트리 보러 간다고 하는데 저는 관심 없어서 오늘은 따로 행동함. 집에 있어봤자 할 것도 없으니 근처 큰 역으로 왔습니다. 카마타역. 이케가미역에서 기본요금으로 124엔 나옵니다. 일단 뭐 오늘은 대충 루트 짜보니까 JR만 타면 패스 가격보단 더 나올 듯 하여 도쿠나이 패스 구입. 그 후 마음의 고향 아키하바라로 감 아키바 오는데 비둘기가 반겨주네욤 하늘이 푸르다... 와서 그냥 기타함 근데 10분에 한번씩은 한국어가 들리더라고... 한국 오락실에 왔나... 이 날 아키하바라는 보행자거리라고 차량을 통제하는 날이였습니다. 사실 저번에 아키바 줄창 온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