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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를 GTX750ti로 교체. 드디어 암드를 벗어났다! 본문

일상기록

그래픽카드를 GTX750ti로 교체. 드디어 암드를 벗어났다!

Intersection 2016. 8. 18. 20:07



2014/09/25 - [일상기록] - 또 컴퓨터가 맛이 갔다...

2014/10/05 - [취미/수집] - 조립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컴퓨터를 조립해봅시다.

2014/10/16 - [취미/수집] - 잘가 HD4860! 안녕 HD7770!

1. 지난 날까지 쓴 컴퓨터 글입니다.

드디어 2년만에 옛 컴퓨터의 잔재를 청산했습니다.


2011년, 조립식 컴퓨터 구입.

2014년, 램, 하드, 파워서플라이, 그래픽카드를 유지하고 교체.

2014년, 그래픽카드 중고로 구입 후 교체.

2016년, 파워서플라이 교체의 상황이 이어지고


오늘 중고로 산 hd7770은 집어치워버리고 용산에서 GTX750ti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암드 그래픽카드 사용하면서 블루스크린 툭 하면 뜨고 화면 멈추고 이랬는데

엔비디아로 교체하니까 그런 현상이 전혀 없어서 좋네요. 역시 그래픽이 문제였습니다.


2. 원래 용산에 간 목적은 도시바 외장하드 AS를 위해 갔음. 

저번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백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틈틈히 백업하려는데 제 외장하드가 맛이 갔거든요.

어차피 용산 갈 거 그동안 미뤄두었던 그래픽카드도 구입하기로 작정함.


외장하드 점검 결과.

케이스가 고장나서 usb 연결 안되고 배드섹터가 많아서 케이스 교체해서 쓸 바에 데이터 빼고 폐기처분하랩니다.

에휴 또 돈들어가겠네..


그래픽카드는 원래 750 사려고 했었는데 둘러보니 750은 없고 750ti만 있어사지고... 다나와 검색해서 최저가로 파는 업체 찾고 바로 딜함.

거기다 8기가 램 추가해서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용산에서 바로 구입하면 택배 배송비도 없고 바로 쓸 수 있어 좋음.



3. 집 와서 바로 뜯고 교체. 잘 됨!

일단 지금까지 블루스크린이나 레드스크린이 뜨지 않으니 지금까지의 모든 문제는 암드 그래픽카드인 것으로 잠정 결론 짓습니다.

나중에 cpu 교체할때도 이젠 인텔 꺼 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