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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에노, 코마고메, 餃子専門店 珍味餃子房 본문
오늘의 일정은 코마고메에서 친구의 일본인 지인을 만나는 일입니다.
그거 빼고 없음.
그래서 할 것도 없으니 저와 아스테른은 우에노에 가서 카레나 먹고, 게임이나 하기로 하였읍니다.
저 사진은 고탄다에서 환승하기 하도 짜증나서 찍은 지도인듯...
우에노 크라운 에이스.
싸고 맛있는 카레로 유명합니다.
자세한 것은 과거 글을 참조해주세요.
2015/08/25 - [여행/Tokyo[15.08.11~15.08.20]] - 15.08 도쿄 / 2. 숙소 도착. [닛포리-우에노-아키하바라]
이번에는 돈까스 카레를 주문했어요. 여전히 맛있습니다.
간단하게 배 채우고 어도어즈 아메요코점 가서 겜이나 하려고 했는데
기타도 없고 댄애보도 없고 디디알도 없습니다...
분명 작년에는 기타랑 댄애보는 있었는데.
그래서
아키바로 가서 게임함
ㅋ
기타도라 세션 짱재밌습니다 님들도 하세요.
아무튼 다시 정신차리고 스에히로초에서 우에노히로코지로 이동.
다른 노선들은 안 그렇겠느냐만, 지하철을 통해 코마고메로 가려면 좀 환승을 해야 됩니다.
긴자선 스에히로초에서 우에노히로코지역,
오에도선 우에노히로코지(우에노오카치마치)에서 오에도선 카스가역,
난보쿠선 카스가(고라쿠엔)에서 코마고메역으로.
멀진 않은데 좀 귀찮네요.
똑똑, 메이가 왔어요!
코마고메에 도착하고 목적지인 WGC로 갑니다.
WGC에 대한 내용은 과거 글에 있습니다.
2015/10/20 - [여행/Tokyo[15.08.11~15.08.20]] - 15.08 도쿄 / 20. 이야기는 밤에 시작된다 [아키하바라, 료고쿠, 코마고메]
지금까지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이번 여행은 그냥 과거의 리바이벌입니다.
3년 연속으로 도쿄에 가는데 그거도 다 8월에 가는거야... 가는 곳이 똑같지 뭐.
아무튼 WCC에 있다가 제 친구는 일본인 지인과 만나고 같이 식사하러 이동.
추천해준 곳은 횡단보도 건너 근처에 있는 교자 전문점으로 중화요리 파는 곳인가 봐요.
당연히 지도는 없습니다. 코마고메 여기까지 올 관광객은 없을 거라 봅니다. 보통은요.
새우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750엔.
새우 크기에 감동했습니다... 헬조센의 새우보다 방사능 먹은 새우가 2배는 더 큰 듯.
ㅇㅣ건 탄탄멘인가 뭔가 하는데 하나도 안맵대서 계속 매운 조미료를 집어넣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의 메인인 교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