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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비스, 이케가미. 본문
아키바에서 1시간정도 시간 보내다 온 곳은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맛있쪙.
점심은 원래 에비스에 있는 쉑쉑버거 먹으려고 했는데 날씨를 보면 밖에서 대기하다 타죽을 듯 싶어서 고고카레로 갑니다.
밥 먹고 하마마츠초 가서 짐을 찾고 간 곳은 고탄다.
아사쿠사선, 야마노테선, 그리고 도큐 이케가미선의 환승역입니다.
근데 환승하려면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오고 또 올라가야 됨... 빡침...
카마타행
3량 전철이지만 약 5~6분 간격으로 와서 꽤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고, 종착역에서는 환승되는 노선과 시간을 맞춰주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습니다.
이걸 타고 이케가미역으로 갑니다.
왜 숙소가 이케가미역에 있냐 하면 에어비엔비를 이용했거든요. 3명이 5박하는데 한화로 19만원 정도 들었으니 나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엄청 싼 정도입니다.
원래는 이번 여행은 좀 요코하마나 이런 곳 가보려고 여기로 정했는데 결국은 5일 내내 아키바행 여행이였습니다.
삑!
대충 방 사진.
도큐 이케가미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고 1층은 술집, 2층은 다다미 5장 반 정도의 원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명이 잠만 자기에는 딱 적당함.
참고로 여기 화장실은 1층 술집과 공용이고 세수나 머리감기는 싱크대 이용, 샤워기가 없어 근처 목욕탕에서 몸을 씻었습니다... 목욕탕 안가는 날에는 대충 상상에 맡김.
일단 좀 피곤하므로 이불 깔고 2시간정도 잤습니다.
저녁시간대라 출출하므로 근처 상점가에 있는 모스버거 입갤
그리고 찾아보니 세가 오락실도 있어서 츄니즘 함.
저도 츄니즘 플레이는 했는데 하다 보니 저랑 맞지는 않는 듯 싶어 한판 하고 말았습니다.
돌아가는 길 우리 동아리같이 위아래가 뒤집힌 간판도 발견...
오야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