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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츠키지, 히비야공원, 도쿄역. 본문
기상창ㅋ
온도는 적당히 유지해줘서 덥진 않은데 역시 맨바닥은 잠이 잘 오진 않네요.
어쨌든 대충 시간 보냈다가 도쿄 서브웨이 티켓 3일권 구입하고 모노레일을 타러 갑니다.
티켓은 여행 갈 때 마다 항상 사던거라 사진은 없습니다.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
탈 때는 몰랐는데(승강장 오자마자 바로 차가 와서) 마침 들어온 것이 하마마츠초까지 한방에 가는 공항쾌속이더라구요 개꿀.
하마마츠초까지 한방에 와주고 여기다가 캐리어를 맡깁니다.
600엔짜리 코인라커 이용했는데 캐리어 크기랑 딱 맞게 쏙 들어가고 나머지 짐들도 다 들어가더라구요 개꿀 ㅋㅋ
오에도선 츠키지시장역.
이 시간에 여기에 온 이유는 초밥 먹으러 왔습니다.
2014/09/16 - [여행/Tokyo[14.08.12~14.08.20]] - 2014 도쿄 / 9. 도쿄의 수산시장이 있는 츠키지(築地),그리고 다이와스시(築地 大和すし)
자세한 글은 2년 전 글을 참고하세요.
이번에도 약 30~40분정도 대기했습니다.
오늘 먹은 초밥은 새우가 탑이였고 나머지는 무난하게 맛있었음.
장어를 주는데 전 장어를 싫어해서... 그냥 주니까 먹었죠 뭐.
오마카센 한 세트에 3,780엔.
그 뒤 달달한 계란 먹으러 옴. 막 만든 계란 후와후와하고 따뜻해서 맛있어요. 하나에 100엔.
다른 날에 또 먹으려 했는데 결국 오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시간은 8시도 되지 않음. 체크인 하려면 14시는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근처에 히비야 공원이라고 있길래 가봤습니다.
아침 운동하시는 아재들 그리고 노숙자만 있네요. 분수대 앞에서 앉아서 그냥 좀 휴식했습니다.
여기 와서도 딱히 할 건 없다는 걸 깨닫고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주변에 있는 고쿄. 황거죠. 최근 일왕이 조기퇴위하겠다 하고 시끄럽던데 이 당시에는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사람들은 중국인 단체관광으로 추정되는데 사실 이 사람들 따라가면 고쿄 안에 구경할 수 있을까 해서 낑겨갔는데... 못가네요.
그냥 저기 강 앞까지만 보고 다시 돌아갑니다.
진짜 걍 시간만 소비하는 중임.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도쿄역. 사실 전 도쿄역 밖에 본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네...
와서도 할 거 없네요.
역시 이런 주요 스팟을 가는 건 제 취미가 아닙니다.
그래서 마음의 고향 추엽원으로 감.
딱 시간도 9시 40분정도 됐겠다. 여기서 친구 하나는 소프맙 가서 핸드폰 케이스 하나 사고 다같이 타이토 스테이션 가서 게임이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