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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이번 1년차는 학생예비군입니다. 입기 싫었던 전투복과 전투화를 꺼내 훈련장 입갤. 근데 학교로 가는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리네요. 아침에 비오길래 '오 이렇게 비 계속 오면 야외훈련 안하겠네 개꿀ㅎ' 이라고 생각했는데 출첵하고 바로 밖에 나가더구먼. 그래서 이번 예비군은 말 그대로 폭풍우와 함께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뭐.. 내용은 다 똑같겠죠. 그냥 교관의 시범 보고 듣고 이동하고(+비오고) 안보교육받고 사격하고 피알아이하고 집가고... 뭐 다 가라로 진행됐읍니다. 안보교육은 요즘 따봉충들이 전쟁터지면 군복 입고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등 글 올려서 그거 처음부터 끝까지 우려먹드만ㅋㅋ 자서 다른 내용은 모르겠음 아무튼 1년차 종료 집 가서 누워서 자고 지금 올립니다.
2학년 1학기. 사실상 1학년 3학기째인데(학점 모자라서) 오랜만에 학교에서 본 중간고사 느낌 간단하게 적음. W교수님 고통경제론. 1학년때 경제학 담당하셨는데 그때도 꽤 난이도는 있었음. 이번엔 더 업그레이드가 된 교재를 번역해오셨다. 작년에는 이 교수님이 잠시 해외로 가셔서 다른 시간강사가 진행했기에(난이도는 평이했다고 함.) 선배들의 도움은 받을 수 없었다... 단순히 이름 보고 재밌을거라고 생각한 수업은 상상 그 이상의 난이도를 보여주었음. 다만, 시험 난이도는 교재만큼 내진 않은 것 같다. 교재처럼 냈으면 어우 눈물나겠다.. C교수님 이번에 처음 수업듣는 교수님. 회계를 배우게 되었는데 처음에 넋놓고 공부하다 3주차인가.. 뜬금 쪽지시험으로 '회계란게 뭔지 보여주겠다 새끼들아!' 하는 느낌을 주..
다음 주부터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돌입합니다. 요즘 블로그 포스팅이 뜸해졌으나 최근 3개정도 쓸 것이 생겼는데 귀찮아서 일단 시험 끝나는대로 미룹니다. 전공 6과목을 보는 처지라 조금 빡세긴 한데 그럭저럭 평균은 할 수 있게 간바리마스.
아마 한달 전 홍대 연말 기념인가 아니면 연초 기념인가 기억은 안나는데 어찌어찌 모인 동갑내기 4명(교집합, 정식이, 아스테른, 용팔이)은 신나게 양꼬치 쳐먹고 있다가 갑자기 일본 이야기가 나온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다가 갑작스레 이 멤버로 일본을 가기로 결정하고 계획을 준비하는데...?! 같은 건 없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합의된 내용이나 적어둡니다. 1. 일시 : 2016년 7월 25일 월요일 ~ 7월 29일 금요일(4박 5일) * 항공편 예약사정으로 앞뒤로 1,2일정도 변경될 수 있음. 2. 장소 : 일본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지방 3. 항공편 : 돈 없으니까 제주항공 특가할인 or 피치운수 4. 숙박 : 돈 없으니까 신이마미야를 필두로 한 음침한 비즈니스 호텔이나 에어비엔비. 4박에 1인당 6만..
3월 26일.생활비를 계산해보니 이대로라면 위험할 것 같아 주말알바를 알아보던 날.어차피 오늘 헌혈날이니 알바는 다음 주에 하자 마음을 먹고 빈 시간동안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마침 오늘 영종역이 개통하는 날이라고 하여 가봅니다. 영종역은 공항철도가 바다를 건너 처음으로 정차하는 역입니다. 즉, 여기부터 요금은 쫙쫙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쌍섬식 승강장의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급행이, 하나는 완행이 이용하나 싶었는데 시간표를 보니 일부 완행 열차가 3번홈을 이용하네요. 신기. 올라오니 보이는 LCD 행선지는 색깔이 묘하게 경의중앙선의 느낌을 줍니다.제 카메라가 병신이라 저런 색깔이 나온 거 아님. 에메랄드색임. 서울역에서는 완행은 파란색, 급행은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던데(맞나) 이게 오..
부천역을 비롯한 부천북부역 로데오거리는 항상 식당이 생기고 망하는 곳입니다. 갈 때 마다 어디 하나는 꼭 공사를 하고 있음.이번에 슈퍼스테이크라고, 스테이크를 9900원에 파는 집이 생겼나봐요. 모모스테이크만 가기엔 질렸으니 친구들과 가봤습니다. 가게 사진은 안 찍어서 없습니다. 위치는 새로 생긴 가게라 다음 지도에 등록이 안돼있네요. 대충 저기에 있습니다. 이건 슈퍼스테이크입니다. 9900원에 200g.가게 이름과 같은 메뉴라 이게 메인인가봐요. 이건 이베리안 돼지고기 어쩌고 스테이크인데 마찬가지로 9900원에 200g 입니다. 맛은 딱 그 가격대 맛을 합니다. 적어도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잘려져 나오고 소스로 떡칠된 모모나 빕스 스테이크(친구 평)보단 나은 듯.여기도 소스를 뿌려주지만 조리 후 뿌려주니..
으앙 초점흔들림. 안개가 끼던 3월 13일. 학교 후배와 봉사활동을 마치고 근처에 있던 식당 중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스파게티를 먹으러 갔습니다. 상호명은 Mr.Choi. 미스터 최. 간판만 봐도 스파게티 파는 곳이라고 어필하고 있었습니다. 내부 사진은 안찍었고 대충 일자로 좌석 6개, 2인 테이블 2개정도 있는 좁은 규모네요. 포테이토 피자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치즈오븐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각각 모두 6천원입니다. 맛있네요. 피자는 6천원에 일반 피자의 레귤러 사이즈지만 그 이상으로 피자치즈가 풍부하게 있었고, 테이블에서 바로 먹으니 치즈도 잘 늘어나서 맛있었습니다. 도우도 괜찮은 편. 제가 주분한 건 치즈오븐 스파게티인데 역시 치즈가 풍부하게 있습니다. 게다가 생각했던 것보다 1.5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