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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연말은 스시와 함께! 갓덴스시입니다. 회전초밥 체인으로, 어느 정도 맛은 보장한다고 알려진 가게입니다. 정작 저는 비싸서 가본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만.'그래도 연말인데 좀 비싼 것 먹어야 하지 않겠어?' 하는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종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방학 동안에는 밖에 나갈 일도 줄일 겸 차라리 최후의 만찬이라 생각하고 왔지요. 위치는 종각역 10번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 종각 젊음의거리에 자라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임대중이네요.다행히 연말 치고는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세팅. 메뉴. 사진을 누르면 확대 가능할 겁니다. 아마도.가격대는 1500원 / 2500원 / 2900원 / 3800원 / 4900원 / 6200원 / 7700원(오토로) 7가지가 있으며 사이..
아침부터 맥주랑 위스키로 알콜 농도를 채우고 교토역으로 갑니다.위스키 양조장에서 교토역으로 가는 길에 일본어를 할 줄 아는 다른 외국분이랑 이야기하면서 감. 무슨 대화를 했는가 내용은 기억나진 않지만 여행하면서 다른 사람과 같이 대화하며 길을 걷는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죠. 이제야 말하지만, 이 글부터 여행을 갔던 시기와 5개월이나 차이가 나는 기억 때문에 착오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귀찮아서 안 씀... 교토역 도착. JR 교토역은 교토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곳과는 살짝 떨어진 곳이에요. 보통 관광객들은 여기서 버스를 타든가, 아니면 처음부터 한큐선을 타고 오던가 하는데 저는 철도박물관으로 갈 예정이라서 여기로 왔습니다. 가기 전에 오락실 들러서 행각 찍고.교토역 근처에 이온몰 건물이..
1줄 요약 : 보겠다면 말리진 않으나 추천해달라면 추천은 하지 않음. 주호민 작가의 만화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1. 감독의 원작 재해석. 원작자와의 의견 교류도 있었겠지만 원작의 플룻을 새롭게 해석하여 영화를 제작한 것엔 마음에 듭니다. 2. 한국적 판타지를 보여주기 위한 CG의 스케일.3. 근데 CG가 너무 과하고4. '너네 원작 이야기 알지?' 하고 설명 없이 넘어가는 느낌이 너무 강함. 초중반에는 스토리의 진행이 매우 빠른데, 서술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싶음. 뭐 원작을 알고 있더라도 감독의 의향에 따라 수정된 부분이 너무 많아요. 영화 흐름을 위한 작위적인 서술도 있고...5. 진기한 ㅇㄷ?6. 그 놈의 신파극!!!7. 매우 개인적인 생각이나 최악은 액션 요소. 액션 연기나..
2017/01/21 - [일상기록] - 올해도 살짝 늦었지만 2017년 계획을 세워봅시다. 올해 1월 말, 2017년 계획을 세운 적이 있습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목표한 대로 잘 진행되었나 스스로 판단할 시기가 왔습니다. 1월1월 21일에 1월 계획을 쓴다니 뭔가 웃기긴 하지만 적긴 적습니다.원래 1월은 노동의 달로 정했는데 예기치 못하게 일 짤리고 다른 알바자리를 구하려고 해도 적당한 자리가 없어서 반포기상태.우선은 작년에 하다가 실기에서 2번 떨어지고 내버려뒀던 컴활 1급을 따도록 공부합시다. 개인적으로 이거 이력서를 위한 자격증이라 생각해서 굳이 따야 되나 싶은데... 어차피 필요하다면 2급이 아니라 1급을 따야죠. 컴활만 따두면 일단 제 취업활동 자격증 목록에서 기본은 대충 채워진거니까요..
젤다의 전설.명작이라고 불리는 게임 시리즈입니다.언젠가 플레이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젤다 신작이 발매 당일부터 GOTY급이라는 소문에 혹하여 7월에 스위치를 구입하고 젤다도 구입하였습니다.플레이를 하니 과연 그 이야기는 허구가 아니더군요. 젤다를 하기 위해 스위치를 구입을 했다고 할 정도로 그 가치를 하는 게임이였어요. 오픈월드라는 자유도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는 매일마다 게임 플레이에 집중하게 해주었고 간혹 있는 퍼즐 요소도 쏠쏠한 재미입니다. 요정의 숲에서 마스터 소드를 뽑은 때. 플레이 중반부 쯤 되었을 시기입니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주변을 탐험하다가 뜬금없이 발견한 벚꽃나무. 신기해서 스크린샷을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에 숨겨진 요소가 있다고 하더군요. 재앙 가논.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스..
일을 할 때는 빼놓으면 안 되는 3가지가 있습니다. 출근과 퇴근, 그리고 식사.매일 점심마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며 근로생활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의 밥집은 치마오. 최근 점심에 자주 가는 곳입니다. 수서역 주변은 강남에다가 업무지구라서 기본 식사 가격대가 좀 나가는데, 그에 비하면 일본 요리 전문점인데도 꽤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업하고 있더군요.여러 메뉴를 먹어봤는데 하나도 그 맛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수서 현대벤처빌 건물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돈까스 정식. 7000원.정식을 시키면 나오는 구성이 이렇습니다. 7천원 치고는 꽤 알찬 편이에요. 밥도 리필되고 후리카케도, 반찬도, 국도 리필이 되거든요. 돈까스와 샐러드. 돈까스는 기름진 부분이 적게 잘 튀겨졌고 샐러드는 위에 유자 소스..
설렁탕을 먹읍시다.며칠 전 돈은 7천원이나 받으면서 속은 부실한 설렁탕집에서 한 끼 먹었더니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다.강남쪽에 적당하게 맛있는 설렁탕 집 있나 찾아보다가 이 가게를 발견. 미쉐린가이드 서울2017에도 소개가 되었다고 하네요.가격은 설렁한 한 그릇에 만원이지만 비싸다는 생각보다 만원짜리 설렁탕이면 맛이 어느정도일까 하는 호기심이 더 강해서 가보았습니다. 분당선 한티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오후 9시까지 영업하더군요. 다행히 마감 전에 가서 주문은 할 수 있었습니다. 미쉐린가이드에 수록된 가게에, 설렁탕 가게면 좀 오래된 노포같다고 생각했습니다만 2005년에 오픈한 가게였습니다. 의외였어요. 제 선입견일지도. 설렁탕 일반크기를 주문. 특 크기는 고기가 더 많습니다. 전 설렁탕이..
요즘은 먹는 게 낙입니다.갑작스럽게 추워진 11월의 첫 주, 트위터에서 유명한 아게아게라는 돈까스 가게를 가보았습니다.이름은 자주 들었는데 실제로 간 건 오늘이 처음이에요. 이수는 제 자취방에서도 원래 집에서도 중간 거리라서 매우 애매한 거리거든요.그리고 일본에서 돌아오고 한동안 일본 음식이 끌리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아무튼 좀 다른 뭔가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애니메이션 쪽으로.전 굳이 여기서 가게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읍니다. '걸판' '아게아게' 두 키워드로 네이버에 검색하면 수두룩 나올 것임. [참고]2016/08/14 - [리뷰/영화] - 걸즈 & 판처 극장판 GIRLS und PANZER der FILM + 이것이 진정한 안치오전입니다! 위치는 이수역 번화가 끝자리. 옛날엔 이수 테마파크 살..
모임의 사소한 계기로 시작됩니다.4주로 계획된 스터디그룹도 끝났기에 소소한 쫑파티 겸 식사를 계획했던 우리. 스터디 전후로 항상 밥을 먹으러 다녔지만 스터디가 끝난 때는 더 맛난 걸 먹어야지요.그래서 10월 초부터 추천받은 곳이 이 곳. 후배 하나가 이 근처에 사는데 자기가 여기는 10번도 넘게 갔다고 맛있다고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럼 여기로 확정. 원래는 스터디 멤버끼리 소소하게 가려던 계획이였으나 이 사진을 찍은 시점을 기준으로 이틀 뒤 군대를 가는 후배1도 참가 의향을 보이고, 2주 뒤 군대를 또 가는 후배2도 참가 의향을 보입니다. 항상 인원이 불어납니다.여기는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그 전에 미리 인원을 확정짓고, 오픈 시간이 5시에 집합하기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