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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가게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대신에 먹으러 갈 때 서울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스크린도어 문제 터져서 기차가 기차놀이 하는 사진을 올립니다. 4호선 사당역에서 2호선 사당역으로 갈아타고 낙성대 가려는데 출발을 안함... 버스타고 갔습니다. 오믈렛 전문점 에그썸입니다. 작고 아담한, 테이블 3~4개 규모의, 그러면서도 귀여운 외관을 가지고 있는 가게를 상상해주세요. 오후 7시 경에 가게 앞에 도착했는데 줄이 꽤 있더라구요. 약 10명? 대기명부가 있길래 작성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사진 안찍었으니 제 위로 7팀이 있다는 걸 상상해주세요. 메뉴는 오믈렛과 그라탕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토네이도 오믈렛(79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나머지 메뉴는 상상하시거나 검색해주세요. 대기명부를 작성할 때 메뉴도 미리 정하니..
오랜만에 식사 리뷰입니다.중화요리 만수. 간판에 적혀있는 華商은, 화교 상인으로 화교가 하는 중국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근 2년동안 이 근처를 지나가면서 출근하고 다녔는데... 직접 가보지를 않았습니다. 한산한 일요일 날 배고파서 중국집이나 찾아볼까 했는데, 다 한그릇은 배달이 안 된대. 짜증나서 뭐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이 중국집이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있어서 짱 좋음. 그런데 이제 알아보니까 이게 근처에도 앞마당 멀티를 세웠더라구요. 만수 2호점 만수 3호점... 제가 간 곳은 본점인가 봅니다. 가게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화교 음식점답게 붉은 끼를 두르고 있습니다.점심 시간도 이미 지난 한산한 시간대에 갔는데 3테이블이나 있음. 메뉴판은 이렇게, 좀 오래된 메뉴판입니다. ..
오랜만에 올리는 중국 음식 글입니다. 저번에 마라향솥 먹으러 간 곳인데, 이번에는 양갈비 무한리필 해준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격은 1인당 18,000원입니다. 위치는 건대입구역에서 약 5분정도 거리. 기본 테이블 세팅은 김치쪼가리에 땅콩. 양갈비 무한리필 한다고 하니까 주는 양갈비 덩어리들. 비주얼은 '워매 씨팔 고기에 뭘 떡칠한거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양꼬치 가게에 가면 기본적으로 주는 향신료. 구워머겅. 또머겅. 갠적으로는 그냥 양고기 질감입니다. 양꼬치랑 큰 차이 없음. 가성비가 좋냐 물어보면 딱히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네요. 딱 내는 만큼 먹고 내는 만큼의 가격은 합니다. 전 오랜만에 고기로 배때지에 기름칠을 한 것에 의의를 둡니다. 그 후 양갈비로 기름칠 한 배에 설빙으로 다시..
안녕하세요. 혼밥충입니다. 오늘은 그냥 집 근처에 있는 순대국밥집이나 소개하려 합니다. 제가 이 블로그에 밥집 리뷰를 올리는 유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좀 멀어서 그냥 온 김에 올려야겠다 싶어 올리는 것과, 맛있어서 내가 자주 가니까 올리는 것입니다. 그 중 이건 후자의 유형이네요. 집 근처에 있는 순대국밥집은 꽤 여러 곳 찾아가봤는데 그나마 여기가 낫더라구요. 참고로 순천향대병원 옆에 있는 순대국집 진짜 저질입니다. 아무튼, 여기서 주문한 일반순대국 6,000원, 순대 좀 많이 달라고 하면 꽤 많이 떠다닙니다. 포장마차에서 보는 당면순대가 아니라 너무 좋음. 그리고 양도 꽤 됨. 밥 반공기만 넣어도 넘쳐흘러요. 결론은 가성비 괜찮습니다. 끝.
규카츠 전문점 이자와입니다. 최근 생겼는지 한 지인이 다녀와보고 여기 괜찮다고 추천하여 날을 잡고 가봤습니다. 위치는 이수역 13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입니다. 이제 알았는데 여기 여러 군데 많이 있더라구요. 홍대나 강남 등 가까운 곳으로 가도 상관 없을 듯. 스프라이트를 쪽쪽 빨아먹으며 대기. 규카츠를 주문합니다. 12,000원입니다. 규카츠를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나왔습니다. 여기에 취향대로 고기를 지져서 먹으래요. 색깔 참 곱다. 구워서 먹으니 고소한 향이 풍깁니다. 생으로 먹고, 와사비를 발라 먹고, 구워 먹고 취향에 따라 먹으니 맛도 다양하네요. 밥하고 장국도 리필이 되어 밥도 리필해서 먹으니 배가 찹니다. 꽤 괜찮았습니다.
저는 순대국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순대국을 먹어오면서 절반은 사장 얼굴에 순대국을 날려버리고 싶을 정도로 지뢰던데 이번에는 꽤 괜찮은 집이 생겼네요. 체인점인 듯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가격때문에 끌려서 갔지만... 위치는 부천북부역에서 내리면 앞에 보입니다. 국밥집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할머니나 아주머니가 만들고 서빙하는 식당일겁니다. 근데 여긴 기존 순대국집이랑 비교하면 좀 세련됨. 서빙도 젊은 형누나들이 하고 있더라구요. 메뉴는 이 정도. 아마 저는 우사골 우순대국을 시킨 걸로 압니다.(포스팅 날과 먹은 날이 좀 차이가 있음) 그리고 나옴. 처음에 먹었을 때 당면이 들어있고 순대가 공장에서 찍어내는 그 순대가 아니라는 사실에 놀람. 지뢰식당들과 비교하면 같은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는 뛰..
어린이가 주체인 어린이날에 괜히 휴일이라고 할 거 없어서 서울까지 와서 우동 먹으러 왔습니다. 휴가 나오신 분께서 우동 맛집이라 찾아옴. 가게는 깔끔한 편입니다. 지금까지 찾아간 우동집하고는 서비스나 인테리어가 다르네요. 예를 들자면 그냥 평범한 동네 가게에서 갑자기 고급스러운 고깃집에 가는 느낌이랄까 아 나 이런 분위기 적응안돼... 디저트로 주문한 가라아게. 8천원입니다. 역시 서울에 을지로에 있는 식당이라 비쌉니다. 제가 시킨 소고기우동. 면이 생각보다 얇습니다. 기존 우동보다 1/2 정도 얇은 듯. 잔칫국수와 우동국수의 중간지점같은 느낌. 면도 적당히 있고 건더기도 적당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건 찍어먹는 우동인데 뭔지 까먹음 먹어보지도 않았지만... 덴뿌라우동. 국물이 맑아보입니다. 대충 간단..
부천역을 비롯한 부천북부역 로데오거리는 항상 식당이 생기고 망하는 곳입니다. 갈 때 마다 어디 하나는 꼭 공사를 하고 있음.이번에 슈퍼스테이크라고, 스테이크를 9900원에 파는 집이 생겼나봐요. 모모스테이크만 가기엔 질렸으니 친구들과 가봤습니다. 가게 사진은 안 찍어서 없습니다. 위치는 새로 생긴 가게라 다음 지도에 등록이 안돼있네요. 대충 저기에 있습니다. 이건 슈퍼스테이크입니다. 9900원에 200g.가게 이름과 같은 메뉴라 이게 메인인가봐요. 이건 이베리안 돼지고기 어쩌고 스테이크인데 마찬가지로 9900원에 200g 입니다. 맛은 딱 그 가격대 맛을 합니다. 적어도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잘려져 나오고 소스로 떡칠된 모모나 빕스 스테이크(친구 평)보단 나은 듯.여기도 소스를 뿌려주지만 조리 후 뿌려주니..
으앙 초점흔들림. 안개가 끼던 3월 13일. 학교 후배와 봉사활동을 마치고 근처에 있던 식당 중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스파게티를 먹으러 갔습니다. 상호명은 Mr.Choi. 미스터 최. 간판만 봐도 스파게티 파는 곳이라고 어필하고 있었습니다. 내부 사진은 안찍었고 대충 일자로 좌석 6개, 2인 테이블 2개정도 있는 좁은 규모네요. 포테이토 피자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치즈오븐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각각 모두 6천원입니다. 맛있네요. 피자는 6천원에 일반 피자의 레귤러 사이즈지만 그 이상으로 피자치즈가 풍부하게 있었고, 테이블에서 바로 먹으니 치즈도 잘 늘어나서 맛있었습니다. 도우도 괜찮은 편. 제가 주분한 건 치즈오븐 스파게티인데 역시 치즈가 풍부하게 있습니다. 게다가 생각했던 것보다 1.5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