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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2014/12/31 - [일상기록] - 연말기획 결심 ~안쓰는 아이디를 지워보자~ 2015/07/29 - [일상기록] - 유명 게임 아이디를 오래 묵히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 두 글과 관련이 있습니다. 1.인터넷 세계와 접하게 된 것은 2001년. 아직 원종동에 살고 있었을 때, 그리고 초고속인터넷이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할 때의 이야기. 지금은 망한 하나로통신을 통해 처음 인터넷을 접하고 한 것은 이메일이라는 세로운 세계의 전자우편 만들기였어요. 전자우편. 이메일. 예. 지금도 어느 사이트나 가입하려면 필수로 입력해야 하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시간이 흐르면서 사이트들도 망하고, 거기에는 이메일 사이트도 있었기에 신뢰성이 높고 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이트에 이메일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내 인터넷 주 사용용도는 페이스북, 트위터, 디씨가 80%을 차지하는데 도대체 왜 느린지 모르겠다. 토렌트도 잘 안씀. 로딩속도를 보니 핸드폰이 컴퓨터보다 더 빠르더라. 한동안 포맷을 안해서 느려진 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 슬슬 포맷을 할 시기인 것 같으므로 이제 준비를 해야겠다.
최근 1년동안 한 행동중에 가장 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헌혈증서가 20개가 있어야 하는데 2개는 잃어버렸나... 헌혈을 하면서 느낀건데, 생각보다 헌혈을 할 수 있는 몸이 아닌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별 탈 없이 건강해서 다행으로 느낍니다. 이 기세면 내년 초에 헌혈유공장 은장은 나올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기존 intersect.dcmys.jp에서 intersect.dcmys.kr 로 변경. 그동안 dcmys.jp로 하이퍼링크가 걸린 글들은 만일을 대비해서 티스토리 주소로 변경했습니다.
일본으로 여행 가기 전에 베뉴8을 팔고, 9월 중순쯤에 새 태블릿을 업어왔습니다. 현재 2달째 사용중입니다. ASUS사에서 만든 T100이란 제품으로, 일단 베뉴8보다 성능은 좋아요. 베뉴8을 팔고 어떤 태블릿을 살까 이것저것 고민했습니다. 그 중 고려했던 것은 가격(20만대), 화면(최소 8인치보단 큰 것.), 배터리 성능. 어차피 20만원대 태블릿이면 다 성능은 고만고만해요. 그 중 중고로 꽤 괜찮았던 T100을 선택. 이게 배터리도 꽤 오래가고, 화면도 10인치 정도로 아이패드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8인치는 성능이 좋다고 해도 아직 제대로 쓸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음. 게다가 키보드독이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어 꽤 편하고요. 아직 제대로 된 워드작업은 한 적은 없지만, 트위터나 인터넷 검색 및 사전 ..
이제 의왕으로 돌아갈 시간인가?2013년에는 꽤나 혼란스럽고 여러 고민도 했는데 2년동안 천천히 생각하니까 역시 이 길 외는 없지 않나 싶다.그 동안 틈틈히 공부했던 것들도 어쩌다 보니 이 쪽으로 왔고... 일단은 2017년까진 앞으로 무엇을 할까 계획은 막연하게 잡혀있는데 그 뒤는 어떻게 될 진 나도 모르겠음.
돌아가기 전날 항상 하는 '엉엉 돌아가기 싫어' 하면서 짐 싸기. 캐리어를 큰 걸 가져와서 다행히도 산 물건(이라봤자 별로 없지만.)은 캐리어에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더라구요. 10시 퇴실에 18시 공항에서 출발하니까 16시까진 공항에 올 예정으로 잡습니다. 그런데 우린 특근 안탈거라서 여유롭게 14시~15시쯤 우에노에서 출발할 예정으로 잡으면 대충 5시간의 자유시간이 생기네요. 그 중 제주도에서 온 동생은 비행기시간이 빨라서 먼저 배웅하고... 그렇다면 이 남은 5시간은 어떻게 보낼까? 뻔하지. 고고카레에서 마지막 점심을 먹고 오락실에 가 남은 잔돈을 다 털어넣습니다. 이 날 기타 처음 잡아봤는데 와... 재밌더라. 그래서 한국 와서 시작함.. 떠나기 전에 돈키호테 가서 적당히 집에 가져가 먹을 호로요이..
황간역 철도교류회란, 경부선 황간역에서 열리는 한,일 철도동호인들의 교류회입니다. 지금은 4회째 열리는 행사네요. 흥미가 있어서 참가했습니다. 10월 17일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영등포역에 도착해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우고 무궁화호를 타고 영동역에 도착합니다. 원래는 황간역에서 만나는 일정이지만 갑자기 영동와인축제를 토요일날 가겠다고 변경되어서요. 무궁화호 안에서 "황간역 철도교류회에 가실 승객들은, 영동역에서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방송도 울렸음. 도착하고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알고 있던 분과 처음 만나 인사하고 여러가지 이야기 하다가 사람들이 모인 뒤 축제장으로 이동합니다. 모인 사람은 대충 30명정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축제장으로 가는 15분간, 제일 앞에서 KTX 기장님과 간..
일단 본인은 러브라이브 애니 1기, 2기를 보지 않은 사람이다. 1기 1화 보다가 졸려서 접었거든. 그렇지만 하도 여기저기서 난리길래 스토리도 대충은 알고 등장인물 이름도 대충은 아는 정도임. 옛날 마마마처럼 말이지. 한국에서 개봉 10주차에 필름을 준다길래 혹해서 헌혈하고 메가박스 영화권을 얻어 보러 갔다. 스토리는 허넠하쨩! 허넠하쨩! 하다가 "도무데스!"로 미국에 가게되고 어버버버하다가 춤추고 길잃어버리고 깨달음을 얻고 다시 일본와서 춤추고 끝. 그래도 노래랑 영상은 잘 만들었더라 스토리가 똥이였지만 말이지! 덕분에 이런 필름을 얻을 수 있었다. 노조에리라서 대충 이정도면 삼겹살은 사먹을 수 있겠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