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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이번 여행에서 일본에서 먹은 음식 중 최고라고 평가할만한 곳입니다. 1-1 Kanda Hanaoka-cho | Yodobashi Akiba 1F, Chiyoda 101-0028 , Tokyo Prefecture JR 아키하바라역에서 가까움. 메뉴 구성. 사진만 봐도 침이 줄줄 나오네. 이제 와서 우리가 주문한 게 기가였나 테라였나 가물가물한데 어쨌든 주문했습니다. 3명이서 기가 주문하면 인당 800엔, 테라 주문하면 인당 1200엔으로 그렇게 부담스럽지도 않음. 아니 애초에 한국에서 스테이크 먹으려면 3만원은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나온 세트. ㅗㅜㅑ... 그냥 맛있습니다. 그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봤던 신기한 광경. 철뜨어어어어어어어억 지금 뭐때문에 모여있냐 물어보니, 침대특급 호쿠토세이가 8월 22일 운행을 종료한다고 그 마지막 모습 찍겠다고 사람들이 몰려온거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날은 8월 19일. 운행 종료 3일 전.) 관련 링크 : http://jtinside.tistory.com/7436 숙소에 돌아가서 이제 돌아가기 하루 전이니 선물도 사갈 겸, 백화점 구경하자고 4명과 같이 이케부쿠로로 갔습니다. 간 곳은 세이부 백화점. 도부는 휴일이더라. 지하에서 바로 음식코너로 연결됐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세이부 백화점에서 찍은 사진은 이게 끝입니다. 난 백화점 물건같은거 관심 없는 사람임. 뭐, 여기서 안니버는 선물로 줄 술 산다고 면세점에서 술..
아침부터 급할 필요는 없었기에 12시까지 퍼자고 편의점 가서 간단하게... 는 아니고. 떠나기 하루 전이라고 좀 사치스럽게 편의점에서 먹었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계획 없음이지만, 제목처럼 두개의 철도 노선을 타보러 갑니다. 현재 우리가 있는 숙소는 히가시주조역. 도덴 아라카와선을 타기 위해서 가야 할 곳은 딱 한정거장 앞인 오지역. 전철을 타는 것보다 주택가 거리나 둘러보며 가기 위해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히가시주조역에서 오지역 방향으로 본 선로. 많다. 길 가다가 본 키타오지선의 흔적. 처음에는 노면전차의 옛 노선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2014년 영업중지한 화물철도용 노선이였네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막혀 있습니다. JR 오지역. 에서 약간 아래로 내려오면 노면전차역이 나옵니다. 도덴 ..
치바역에서 어찌어찌 돌아온 후 내린 곳은 아키하바라역. 30분정도 주변 거리나 돌아다니다 잠깐 간식을 떼우러 미리 알아본 철길 아래 B-1 그랑프리가 열리는 곳으로 갑니다. B-1 그랑프리란, 간단하게 말하면 요리 대회.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요리를 가져와 판매량으로 겨루는 대회인가 봅니다. 자세한 주소는 아래 링크를 참고. http://www.gotokyo.org/kr/tourists/topics_event/topics/150817/topics.html 지금도 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중앙에 있는 매표소에서 식권을 뽑고, 트럭 카 형식으로 음식을 줍니다. 주문은 야키소바와 고로케. 좀 기대를 해서 그런가 기대만큼 맛있진 않았음. 적당히 포장마차에서 먹을만한 퀄리티. 그리고 아키하바라에 왔으니 이전 글에서..
본 글은 일본어 위키피디아 일본의 철도사(日本の鉄道史) 항목을 개인적인 용도로 정리, 번역한 것입니다. 문맥을 위해 생략, 수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글에 달려있는 각주는 개인적인 용도 및 설명을 위해 넣은 것으로 원본과 다름을 알립니다. CCL의 CC BY-SA(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를 적용합니다. 일본의 철도사란, 일본 철도의 전개과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1. 초창기 1.1 일본인과 철도의 만남 1825년, 증기기관을 이용하는 철도가 처음으로 영국에서 실용화되었다. 이 기술은 약 30년 후, 막부 말기(1853년)의 일본에 증기차의 모형으로 들어오게 된다. 1.1.1 영국에서의 철도 발전 세계 최초로 증기기관을 이용한 철도는, 영국의 탄광에서 산출되는 석탄을 운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톡턴(..
피고인 치짜는 광고로 기대를 시켜놓고 정작 그 맛은 못하다는 점, 4800원의 가격에 정작 내용물은 치킨 하나에 치즈랑 베이컨 한두조각 올려놓아 능멸한 점, 피자에 감히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는 점, 치킨이 생각보다 퍽퍽해서 물을 필요로 했던 점으로 이 재판에 서게 되었다. 그러나 맛은 있었으므로 형량을 낮추어 집행유예에 처한다. 차라리 4800원으로 버거킹에서 몬스터베이비세트 먹었으면 900원 남기는건데.
구로 펀잇에서 인컴테스트를 하던 리듬게임입니다. 여기에 오기 하루 전 JKD님은 "저런 게임은 플레이어가 돈받고 해야 한다." 면서 혹평을 하셨던데 얼마나 별로길래 구로를 찾아가봅니다. 무료플레이이나 플레이어는 없었고 영화 구경 왔다 오락실에 온 꼬맹이들만 공짜라고 저렇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한 판 하려고 하자 "형 이거 하는거 알려드릴까요?" "응.. 필요없어.." 그리고 첫 플레이를 하니까 확실히 JKD님이 말한 말이 빈말이 아님을 깨달음. 뮤제카도 별로지만 이건 더 별로입니다. 치는 맛? 팝픈보다 좋지 않음. 이 게임이 정발이 될 확률은 없을 것 같고 있다 해도 전 안할겁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