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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 도쿄 / 25. 살 계획은 있었는데 정작 산 것은 없네. [세이부 백화점] 본문

여행/Tokyo[15.08.11~15.08.20]

15.08 도쿄 / 25. 살 계획은 있었는데 정작 산 것은 없네. [세이부 백화점]

Intersection 2015. 11. 6. 11:28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봤던 신기한 광경. 철뜨어어어어어어어억

지금 뭐때문에 모여있냐 물어보니, 침대특급 호쿠토세이가 8월 22일 운행을 종료한다고 그 마지막 모습 찍겠다고 사람들이 몰려온거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날은 8월 19일. 운행 종료 3일 전.)

 

관련 링크 : http://jtinside.tistory.com/7436

 

 

 

숙소에 돌아가서 이제 돌아가기 하루 전이니 선물도 사갈 겸, 백화점 구경하자고 4명과 같이 이케부쿠로로 갔습니다.

 

 

간 곳은 세이부 백화점. 도부는 휴일이더라.

 

 

지하에서 바로 음식코너로 연결됐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세이부 백화점에서 찍은 사진은 이게 끝입니다. 난 백화점 물건같은거 관심 없는 사람임.

 

뭐, 여기서 안니버는 선물로 줄 술 산다고 면세점에서 술 사고, 저는 로프트에 가서 만년필을 사려고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비싸서 관두고 신나게 아이쇼핑이나 하다 갑니다.

 

 

 

그 뒤에는 어딜 가냐고?

 

 

뻔하죠.

마음의 고향 아키하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맛도 좋고 양도 많고 가격도 괜찮은 고기집을 찾았는데 이건 다음 글에서 올립니다.

 

 

아키하바라에서 알아서 돌아다니고 놀면서 숙소로 귀환.

 

 

대충 알아서 놀다가 히가시주조 상점가에서 떨이처분하는 튀김들을 사서 마지막 쫑파티나 했습니다.

솔직히 좀 시간이 지난 것들이라 맛은 보통이였는데 이쯤에는 다들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