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에어서울
- 계산역
- 오사카
- 맥주 거품기
- 엑세스특급
- 에비스 바
- 염박사 정육식당
- 텐동
- 일본 오락실
- JAEPO
- 산토리 맥주 서버
- 삼백돈돈카츠
- 키즈나스시
- 2017 티스토리 결산
- 염박사 갈비탕
- 동리단길
- 산토리
- 커세어 보이드 프로
- 삼백돈
- 펭식당
- 기린
- 자에포
- 카미야
- 투회의
- 가이힌마쿠하리
- 스테이크동
- 텐동텐야
- 맥주
- 맥주공장
- 블랙 팬서
- Today
- Total
Intersection sound
15.08 도쿄 / 24. 떠돌아 다니기. [노면전차 도덴 아라카와선, 닛포리-토네리 라이너] 본문
15.08 도쿄 / 24. 떠돌아 다니기. [노면전차 도덴 아라카와선, 닛포리-토네리 라이너]
Intersection 2015. 11. 6. 11:12
아침부터 급할 필요는 없었기에 12시까지 퍼자고 편의점 가서 간단하게... 는 아니고.
떠나기 하루 전이라고 좀 사치스럽게 편의점에서 먹었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계획 없음이지만, 제목처럼 두개의 철도 노선을 타보러 갑니다.
현재 우리가 있는 숙소는 히가시주조역. 도덴 아라카와선을 타기 위해서 가야 할 곳은 딱 한정거장 앞인 오지역.
전철을 타는 것보다 주택가 거리나 둘러보며 가기 위해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히가시주조역에서 오지역 방향으로 본 선로.
많다.
길 가다가 본 키타오지선의 흔적.
처음에는 노면전차의 옛 노선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2014년 영업중지한 화물철도용 노선이였네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막혀 있습니다.
JR 오지역.
에서 약간 아래로 내려오면 노면전차역이 나옵니다.
도덴 아라카와선입니다.
도쿄에는 많은 노면전차 노선이 있었는데 현재는 도큐 세타가야선과 이 노선만 남았죠.
2015/08/25 - [여행/Tokyo[15.08.11~15.08.20]] - 15.08 도쿄 / 4. 사철을 타고 동네 한 바퀴[도큐 세타가야선, 오다큐 오다큐선]
두 글을 참고해보세요.
기여웡
아직 차가 오지도 않았는데 일렬로 줄을 선다는 것이 차이점인듯.
미노와바시행 차가 천천히 옵니다.
요금은 전구간 단일요금제입니다. 교통카드로 찍으면 어른 165엔임.
전용선로지만 노면전차니까 일단은 이렇게 도로를 지나가긴 합니다.
멀리까지 갈 생각은 없으므로 쿠마노마에역에서 내립니다.
이거 타려고 ㅋ
닛포리-토네리 라이너는 도쿄도 교통국에서 운영하는 신교통 시스템의 하나입니다. 도에이에서 운영한다길래 지하철 패스 먹힐 줄 알았는데 안먹혀요.
최근 개통한 노선이라 스크린도어가 있습니다.
닛포리행 전광판.
대구 3호선이나 신분당선과 같은 무인운전이라 열차 앞이 확 트입니다. 뭐, 일본은 운전대를 보이게 해놓으니까 보통은 볼 수 있지만 말입니다.
그 뒤 니시닛포리로 가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그냥 아무 의미 없이 경험이라니까요.
애초에 이딴 거 타려는 것을 목적으로 여행하는 사람 별로 없음. 그니까 혼자 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