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염박사 정육식당
- 삼백돈돈카츠
- 에비스 바
- 엑세스특급
- 맥주공장
- 텐동텐야
- 스테이크동
- 산토리 맥주 서버
- 일본 오락실
- 계산역
- 삼백돈
- 가이힌마쿠하리
- 커세어 보이드 프로
- 맥주
- 블랙 팬서
- 텐동
- 2017 티스토리 결산
- 동리단길
- 자에포
- 카미야
- JAEPO
- 맥주 거품기
- 염박사 갈비탕
- 오사카
- 키즈나스시
- 산토리
- 펭식당
- 투회의
- 기린
- 에어서울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583)
Intersection sound
네여기는 현재 수십년만의 폭우로 수해가 일어나는 중입니다. 그래서 별로 나가지도 못하고 집이랑 학교에만 있었네요. 월요일부터 계속 비가 내렸던 것 같은데... 한 번 오면 그냥 물폭탄 수준으로 와서 나가기가 꺼려지네요. 그 와중에 후쿠오카현 중남부지역, 오이타쪽은 폭우로 침수되는 곳이 한둘이 아닌 모양. 다행히 제 동네는 큰 피해는 없습니다.다만 저기는 뉴스에 보이듯 집들이 침수되고, 큐다이본선 다리가 하나 유실되는 등 철도쪽도 꽤 심각하게 피해가 갔나 봅니다. 야후에 들어가니 빨간 글씨로 대피하라고 경보가 뜨는데 솔직히 이 땐 조금 쫄았다. 토요일이 된 지금도 예고 없이 뜬금없이 비가 오는데 덕분에 점장이 '오늘 손님 별로 없으니까 조퇴하세요 ㅎ' 해서 조퇴함.퇴근하는 중 유학생 형누나들 만나서 간단하..
히토요시에서 디젤차를 타고 약 한시간 이상 달려서 야츠시로역 도착. 이제 여기서 빨간 815계를 타고 갑시다.행선지에 쿠마모토라고 쓰여 있지 않아서 히토요시에서 같이 온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분이 '이거 쿠마모토 가요?' 라고 묻던데 '미안 저도 외국인이라 잘 모르겠네요 ㅎ 가긴 갈거같은데' 대답해줌.. 쿠마모토 도착해서 가고시마로 갔던 후배와 합류. 쿠마모토 노면전차를 타고 시내로 갑시다. 전 구간 170엔으로 나가사키보다 50엔정도 더 비쌉니다.여기도 1일권은 500엔정도 하나 싶은데... 시내 갔다가 다시 돌아올 계획이라 사진 않았습니다. 토오리초스지 정거장에서 하차. 여기가 시내인가봅니다. 큰 길을 중심으로 상점가가 위, 아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카미토오리 시모토오리로 부릅니다.어디로 가나 상관없는데..
히토요시는 마이테츠라는 게임의 배경. 온 김에 성지순례도 하도록 합시다.3시 반에 출발하는 차를 놓지면 다음 차가 6시쯤에 있어서 멀리는 못가고 간단하게 둘러보았습니다. 루트는 위와 같습니다. 오히토요온천역 / 쿠마타비쿠마가와철도의 사무소입니다. 닫혀 있어 들어가진 못함. 쿠마가와철도 플랫폼. 역 근처에 자그마한 철도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는데 전반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처럼 보여요. 기관차고는 히토요시역의 석조 차고가 모델입니다. 원래 반대쪽에서 찍어야 하는데 마침 증기기관차가 같이 있는 것이 보여서 여기서 찍음. 아카이 신사 / 아오이아소 신사.난 왜 여기 와서 이 사진만 회수하고 신사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갔는가... 쿠마모토은행 오히토요 지점(隈元銀行御一夜支店) / 쿠마모토은행 ..
히토요시에서 점심을 먹은 곳.사실 와가지고 뭘 먹어야 할 지 몰라가지고 적당히 유명한 곳에서 먹으려고 후배한테 찾으라고 시켰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글로 적게 됨. 런치타임은 11:30부터 14:00까지, 디너타임은 17:30부터 22:00까지.가게에 들어가 파스타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세금 포함 1080엔. 일단 본 식사 전 간단한 빵과 스프, 샐러드로 배를 깨웁니다. 스프 맛도 진하면서 빵이랑 잘 어울리는 것이 괜찮네요. 메인 요리 파스타. 사실 맛알못이라 어떤 재료를 쓴 것인지는 구체적으론 모르겠는데... 이 파스타 메뉴 하나만으로도 천엔 가치는 하는 듯 하였습니다. 다 먹고 나면 주인이 아이스커피 혹은 우롱차를 권함. 커피 주문.마시면서 좀 쉬고 있으니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내오는데..
SL 히토요시의 운행 루트. 가고시마 본선을 타고 야츠시로까지 갔다가 야츠시로에서 히사츠선으로 진입합니다. 역무원이 승차권을 확인하면 다음과 같이 도장 찍으라고 종이를 주는데 힝 잘못찍힘 중간 차량에는 간단한 매점이 있습니다. 상품과 함께 오늘의 기관사와 기관조사(부기관사) 소개. 무궁화호 카페객차 비슷한 느낌? 여기서 뭔 특산물로 만든 사이다랩시고 하나 샀는데 그냥 뭐 특별히 맛나는 건 아니였고... 좀 특이한 사이다 정도.아래는 후배가 여기서 산 열쇠고리, 옆에는 저번에 철도박물관에서 산 히토요시 열쇠고리, 야츠시로역에 정차하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카메라 들고 막 내린다. 뭔가 해서 같이 내려가는데 올해 3월에 운행을 개시한 카와세미-야마세미가 있더라구요.아... 저거 찍으려고 갔나 싶음... 히토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