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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1줄 요약 : 안 하고 있습니다. 큐슈공대는 한국의 모 대학처럼 1년 4학기! 를 외치는 건 아니지만, 2016년부터 쿼터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 학기를 2개로 쪼갠 형식이죠.솔직히 쿼터제가 유용하냐, 그건 잘 모르겠고 교수들도 그냥 1학기 수업처럼 취급하라고 하고 있고... 아무튼 위 시간표가 제가 한 학기동안 들을 시간표입니다. 한국처럼 15~16주 수업 하나에 1단위로 치니까 약 7단위(일본어보강은 단위 없는 패스과목 취급) 수강하고 한 수업에 1시간 30분 수업이니 한국으로 치면 11학점 정도 듣는다보 보면 되겠네요.꽤나 널널하다고 볼 수 있는데 당연히 저는 수강 최소 단위로 맞춰서 시간표를 작성했기 때문입니다. 학생과에서 1주일에 10시간 이상 수업은 들으라고 해서. 1쿼터는 끝났고 현재는 ..
매우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전 이번 여행이 일본에서의 첫 철도여행입니다.도쿄만 3번 갔는데 도쿄 내부는 지하철 패스나 도쿠나이 패스 쓰면서 돌아다녔고 JR패스는 이용한 적이 없었어요.철도만 타는 게 지겹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단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교통비 12,290엔(북큐슈 유학생 패스 3일권, SL 히토요시 지정석 및 왕복, 각 지역 노면전차, 와카토 페리)식비 4,876엔 약 1만 7천엔 가량 쓴 것 같은데 교통비가 뭔 70%를 차지하네요. 숙박은 집 왕복하면서 잤으니 없고 딱히 산 물건도 없고.덕분에 한국 교통비는 참 싸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네여기는 현재 수십년만의 폭우로 수해가 일어나는 중입니다. 그래서 별로 나가지도 못하고 집이랑 학교에만 있었네요. 월요일부터 계속 비가 내렸던 것 같은데... 한 번 오면 그냥 물폭탄 수준으로 와서 나가기가 꺼려지네요. 그 와중에 후쿠오카현 중남부지역, 오이타쪽은 폭우로 침수되는 곳이 한둘이 아닌 모양. 다행히 제 동네는 큰 피해는 없습니다.다만 저기는 뉴스에 보이듯 집들이 침수되고, 큐다이본선 다리가 하나 유실되는 등 철도쪽도 꽤 심각하게 피해가 갔나 봅니다. 야후에 들어가니 빨간 글씨로 대피하라고 경보가 뜨는데 솔직히 이 땐 조금 쫄았다. 토요일이 된 지금도 예고 없이 뜬금없이 비가 오는데 덕분에 점장이 '오늘 손님 별로 없으니까 조퇴하세요 ㅎ' 해서 조퇴함.퇴근하는 중 유학생 형누나들 만나서 간단하..
히토요시에서 디젤차를 타고 약 한시간 이상 달려서 야츠시로역 도착. 이제 여기서 빨간 815계를 타고 갑시다.행선지에 쿠마모토라고 쓰여 있지 않아서 히토요시에서 같이 온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분이 '이거 쿠마모토 가요?' 라고 묻던데 '미안 저도 외국인이라 잘 모르겠네요 ㅎ 가긴 갈거같은데' 대답해줌.. 쿠마모토 도착해서 가고시마로 갔던 후배와 합류. 쿠마모토 노면전차를 타고 시내로 갑시다. 전 구간 170엔으로 나가사키보다 50엔정도 더 비쌉니다.여기도 1일권은 500엔정도 하나 싶은데... 시내 갔다가 다시 돌아올 계획이라 사진 않았습니다. 토오리초스지 정거장에서 하차. 여기가 시내인가봅니다. 큰 길을 중심으로 상점가가 위, 아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카미토오리 시모토오리로 부릅니다.어디로 가나 상관없는데..
히토요시는 마이테츠라는 게임의 배경. 온 김에 성지순례도 하도록 합시다.3시 반에 출발하는 차를 놓지면 다음 차가 6시쯤에 있어서 멀리는 못가고 간단하게 둘러보았습니다. 루트는 위와 같습니다. 오히토요온천역 / 쿠마타비쿠마가와철도의 사무소입니다. 닫혀 있어 들어가진 못함. 쿠마가와철도 플랫폼. 역 근처에 자그마한 철도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는데 전반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처럼 보여요. 기관차고는 히토요시역의 석조 차고가 모델입니다. 원래 반대쪽에서 찍어야 하는데 마침 증기기관차가 같이 있는 것이 보여서 여기서 찍음. 아카이 신사 / 아오이아소 신사.난 왜 여기 와서 이 사진만 회수하고 신사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갔는가... 쿠마모토은행 오히토요 지점(隈元銀行御一夜支店) / 쿠마모토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