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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기상집주인에게 들키면 안되므로 조심조심해서 나옵니다. 목적지는 한큐 니시야마텐노잔역. 버스도 2번 타고 전철도 기다리고 원래 예상보다 늦을 뻔 했는데 다행히 중간에 준급으로 갈아타서 늦진 않음. 일단 역에 도착! 그리고 여기서 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함 ㅎ안그래도 교토의 여름은 일본에서도 인정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대구같은 분지지형이라 그렇다나... 길은 복잡하지 않고 공장 규모가 크니 멀리서도 공장이 보여요. 산토리 교토 맥주 공장 도착. 예약자 이름 확인하고 대기합시다. 항상 어디 공장들 가면 우리 맥주는 깨끗한 천연수를 엄선하여~ 이러던데 여기저기 공장 박혀있는 걸 보면 깨끗한 곳 참 많아요. 견학 시작. 귀찮아서 사진은 찍지 않습니다. 공장 견학 목적은 견학 자체보다 맥주가 주 목적이니까요. 다..
JR 스이타역. 스이타 아사히 공장이 있는 곳입니다.JR 외에도 한큐 센리선 스이타역도 근처에 있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둘 다 입구에서 좀 멀어서 아무거나 타고 와도 될 것 같습니다. 내려서 북쪽 출구로 나오면 공장견학 입구는 이 쪽! 이라고 나와있는데 그렇다고 가까운 거리는 아님. 그리고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은 12시 52분입니다.근데 공장 예약은 13시임ㅎ지각확정 이게 다 스이타역이 보통열차만 서는 역이라 그렇습니다... 쾌속 신쾌속 보내고 보통 오더라... 날도 드럽게 더워요. 아까 표지판에서 길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공장 건물과 경비원이 있을텐데, 가다가 길 햇갈리면 물어봐도 될 겁니다.그리고 견학처는 좀 더 안쪽에 있음. 아마 스이타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린다 보면 돼요. 일단 무사 입장. 다..
수요일부터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그리고 제 통장 자릿수는 5자리에서 4자리로 내려가서 최근 어디도 안 가고 맛난것도 먹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다 월급때문이다... 8월 9일 수요일. 일본 여행중인 후배랑 그 동생이 놀러옴. 1달 전에 같이 히토요시 갔던 그 후배. 또 보네요. 뭐 멀리서 왔으니 선배 된 입장에서 밥이나 사줍니다. 학교 앞 다루마자야의 치킨난방 정식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타카야마 라멘 싹쓸이. 동아리 다른 후배가 너의 이름은이란 애니를 좋아해요. 어차피 오늘(금요일) 만날 예정이래니까 돈 줄테니 사오라고 대행 맡은 듯. 동네 야끼토리집에서 꼬치를 사고 맥주 까고 맛나게 먹었읍니다. 한동안 라면이랑 즉석조리 볶음밥으로 연명했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먹으니 기분은 좋네요. 8월..
사람들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전철역이 하나 나옵니다. 오사카 난코 포트타운선, 줄여서 뉴트램이라고 부름. 여기서 엔조이 에코 카드를 구입. 오사카 시영 지하철 노선을 하룻동안 무제한으로 살 수 있는 티켓인데 평일은 800엔, 주말엔 600엔입니다.솔직히 오늘은 얼마 다니지도 않아서 본전 겨우 뽑음. 살 사람 있으면 그냥 주말에 사세요. 코스모스퀘어행 도쿄의 유리카모메나 한국의 의정부 경전철처럼 무인운전 시스템이라 앞 뒤 전망이 잘 보입니다. 높은 빌딩을 보니 오사카에 왔긴 왔구나 느꼈습니다, 종점에서 내려서 주오선으로 갈아타고... 아와자에서 센니치마에선으로 환승. 맨날 크로스시트 좌석 타다가 롱시트 타니까 좋더라... 어찌어찌 해서 난바역에 도착합니다. 복잡하더라구요. 나오니 보이는 난바 마루이 백..
어제는 집으로 짐을 보냈다면 오늘은 미리 전출신청을 합시다. 일단 구약소에 가서 주민표에 전출 신청. 일단 오늘 날짜와 전출일, 이름 주소 전출하는 주소 등 쓰고 제출하면 나머지는 공무원이 알아서 다 해줌.이 나라는 한국보다 일처리가 늦어서 이거 제출하면 30분 쯤 뒤에 다시 오라고 함. 그래서 맥도날드 왔습니다.사실 전출신고 지금 안해도 돼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맥도날드에서 로코모코 세트가 550엔이래. 먹으러 가야지.마침 가는 김에 구약소도 있고 구약소 일처리 어차피 느리니까 그 사이에 맥도날드나 오자 하는 생각에 오늘 전출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로코모코 세트. 550엔. 무난함.근데 갑자기 한국의 1955 세트가 그리워지네요. 그것도 런치타임에 비슷한 가격일텐데... 밥 먹고 다시 돌아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