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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올해 초 가려다가 하필이면 쉬는 날이라 발길을 돌렸던 적이 있습니다. 2017/02/27 - [식샤] - 서울 샤로수길 텐동 요츠야. 그 뒤로 잊고 살았는데 샤로수길에서 뭔가 적당히 먹을 걸 찾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음식점들이 8시 이후만 되면 폐점 준비를 하던데(고깃집 등 술집 말고) 다행히 아직 영업 중. 4명이서 갈 자리도 있었구요.9시에 폐점이라 들어가서 바로 주문. 우리가 마지막 손님인 듯 해요. 예전 자리에서 현 위치에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에비텐동. 밥 위에 새우튀김 5개를 얹어 주는 텐동. 새우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좋았음. 튀긴 정도도 좋구요. 제가 주문한 요츠야텐동. 8천원.메뉴 이름이 가게 이름입니다. 좋습니다. 여기서 판매하는 메뉴의 기본이 되는 메뉴라고 생각하고 주문하..
니시야마텐노잔역에서 조금만 가면 나오는 오야마자키역. 주변은 평범한 마을 풍경입니다. 한큐 오야마자키역에서 JR 야마자키역으로 가야 하기에 걸어갑니다. 약 10분. 그리고 마침 점심 먹을 시간이라 야마자키역에 있는 데일리 야마자키에서 도시락 하나 까먹습니다.데일리 야마자키는 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가 점령한 일본 편의점에서 간혹 가다 보이는 편의점인데 데일리 야마자키라는 그 이름답게 야마자키역에 있긴 하네요.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조금 더 가면 산토리 야마자키 양조장. 위스키 시음은 미리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을 하고 1000엔을 지불해야 합니다. 꽤 인기가 있더라구요. 한 달 전쯤에 예약을 해두면 좋을 듯.아니면 저처럼 하루만에 산토리 양조장이랑 맥주공장 같이 가는 계획으로 동시에 예약을 한다던..
몇 주 전. 후배랑 카톡을 하다가 '그거 알아요? 의왕역 앞에 수제맥주집 생긴다던데.''?? 수제맥주집이 왜 의왕에 생겨?'와 같은 대화가 오가게 됩니다.그리고 그 실상을 확인해보니까 진짜 있어요... 9월 말 오픈해서 지도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위치는 의왕역에서 나와서 바로 앞에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 할 거 없는 동아리 사람들 8명이서 갔는데 다행히 8명이 앉을 자리는 있었습니다. 가게 크기는 작지는 않은 편이고 분위기는 괜찮네요. 혼자 먹는 바도 있어요. 저거 보고 저 복학하면 가끔 혼자 마시러 갈 듯 싶었어요. 수제맥주집다운 메뉴입니다. 필스너, 바이젠, IPA, 스타우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6천원부터 시작.물론 수제맥주 외에도 있는데 생각보다 맥주 종류가 다양했어요. 약 10종류던가? 생맥주..
사진은 히토요시 여행 때. 일본에서 귀국하고 근 50일정도 지났습니다.귀국하자마자 바로 쌓인 일들 다 처리하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공모전도 해보고 예비군도 갔다오고, 현재는 교통대 복학 후 현장실습으로 서울의 한 역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일하면서 여러가지 배우고 있는데 확실히 직접 업무에 대해 겪어본다는 것은 나중에 좋은 참고로 될 듯 싶어요. 귀국할 당시에는 앞으로 몇 년 간은 일본 쳐다보지도 않겠다 싶은데 이상하게도 또 가고 싶음... 여행삼아 가는 건 참 좋아요. 실제로 살기에는 여러 불편함이 따르지만요.그래도 지금, 올해 상반기를 되돌아보면 그 유학 경험은 제 인생에 있어서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아쉽다고 생각되는 점이란 키타큐슈가 아니라 오사카나 도쿄였으면. 그리고 공대..
일 년에 몇 없는 비싼 것 먹는 날입니다. IPP 담당 교수님이 찾아오셨는데 저번 학기에는 학생들과 참치 먹었다 하더라고. 그럼 우리도..? 하는 기대감에 졸랐어요.원래 고깃집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저번에 먹었다는 참치를 먹게 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위치는 수서 벤처빌 지하 2층. 지하철 통로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대기가 조금 있었습니다. 주문한 건 참치 특정식인가.. 인당 3만 얼마정도 하는 메뉴던데. 참치 하니 유학 시절 회식했던 우오양이 떠오르네요. 거기도 3천엔 정도에 많이 먹었었는데... 콘치즈와 각종 튀김.횟집에는 콘치즈가 같이 나오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전 좋아해요. 튀김도 적당히 잘 튀겨져서 만족스럽구요. 참치 스테이크. 참치를 갈아서 스테이크처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