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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8월 2일집으로 보낼 짐을 미리 부칩시다. 어차피 배편으로 보내도 2주일 뒤 도착이라 제가 집에 가기 전에 도착하지만 그냥 미리 보냅시다.박스는 오락실에서 겜하고 오다가 주워왔는데 다행히 보낼 물건들이 다 들어가는 사이즈네요.지금은 입지 않는 옷이랑 책 합쳐서 13kg. 5300엔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귀국할 때 캐리어에 넣어서 가져오든가 나중에 공항에서 짐을 부치든가 해야겠어요. 오랜만에 트라이얼에서 먹을 거 쇼핑. 이삼일은 버티겠죠. 이제 그동안 쌓인 박스들 처리하러 묶고 근처 시민센터까지 갔는데.... 5시까지래. 다음 날 다시 와서 버렸습니다. 편의점도 가야 해서 이렇게 돌아다녔습니다. 편의점 가서 사온 오후의 홍차 초코민트맛. 미묘한 맛이더라구요. 8월 3일어제 못 버린 박스더미를 버리고 츠타야..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메일이 왔음. '언제 귀국하는지 확인하게 튜터랑 같이 오세요 ㅎ' 갔더니 귀국 전 해야 할 목록 리스트를 주네요. 청소업체 언제 올테니까 그 때 집에 있으라고 하고, 전기 수도 인터넷 등 비용 마무리 잘 처리하라고 하고 등등... 이번 달 고지서들. 전기비 3300엔, 수도비 2800엔, 기숙사비는 딱 퇴거일까지 맞춰줘서 4129엔이 나왔습니다.여기다가 건강보험도 내고, 나중에 8월달 분 전기와 수도 정산하면 3천엔 더 붙을 듯.인터넷 해지는 어제 계약 관련 편지 왔으니까 해지한다고 보내고 라우터 택배로 반납하면 되고, 라인모바일도 해지하면 되겠네요. 통장은 그대로 쓸 예정.이제 집에 있는 박스들도 정리하고 이번 주 내에 옷들을 배편으로 부치면 대략적인 것은 끝. 옷을 쓸데없이 많이..
4월 말부터 하던 회전초밥집 알바가 끝났습니다. 홀가분하면서도 아쉽네요. 원래 계약은 3개월이였고 월급날이 다음 달 15일이라 8월에는 일을 할 수 없거든요.만약 제가 4월 중순 알바를 구하던 시기로 돌아간다면 절대 여기는 하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내가 왜 여기 1호 외국인인지, 그리고 애들이 가지 말라고 말렸는지 알 것 같다...일 빡세서 탈주 엄청한다고 소문났더만. 그리고 오늘은 한국에서 오는 친구와 만나러 고. 코쿠라에서 잠깐 보다가 다시 돌아와서 큐슈공대역에서 만났습니다. 명물 다루마라멘 먹이러. 여기는 맛은 있는데... 한 번 먹으면 물려서 두 번은 못 먹어요. 그래도 한 2주 뒤에는 먹고 싶어지는 맛. 다 먹고 난 뒤 기숙사로 가는 길에 야키토리집에서 테이크아웃으로 꼬치 포장. 주인 아주머니..
7월 12일. 여행은 시작했으나 아직 오사카는 가지 않았으므로 0일차로 칩시다.이번 여행일정은 신모지항에서 출발해, 오사카 및 그 주변을 둘러보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마침 오사카에서 만나자는 친구가 자기 지금 JR패스로 여행 중이래서 출발 전에 코쿠라에서 만나 대충 학교랑 코쿠라 구경시켜주고 밥 같이 먹음. 이 사진을 찍은 시점에서는 그 친구는 신칸센 타고 돌아갔고 저는 버스를 타고 항구로 가야 했던 때임. 제가 타고 가는 메이몬페리는 키타큐슈의 신모지항에서 오사카남항을 찍고 나고야까지 가는 여객선이라고 합니다. 키타큐슈에는 오사카까지 가는 페리가 메이몬페리 말고 다른 페리도 있다고 들었는데, 한큐페리인가... 그냥 학교에서 광고하길래 이걸로 갑니다. 소요시간은 12시간이며 인터넷 예약..
로손에서 '너의 이름은' 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타카야마 라멘. 열어보니까 이렇게 적혀있더라. 라면 자체는 먹을 만 합니다. 다만 200엔 주고 먹고 싶진 않지만요. 최근 일상이 매우 여유로워지고 있습니다. 오늘로 수업 2개가 끝나고 이제 한 수업만 남아서 그런걸까요.일어나면 점심이고, 점심 밥 먹다가 스위치로 젤다 하고, 젤다하다가 수업 있으면 수업가고 알바 있으면 알바가고 생활 반복 중.최근 젤다에 매우 빠져있어서 이 글도 1주일만에 올리네요... 그만큼 별다른 일은 없다는 말. 오늘은 경영학 시험을 봤는데 이건 분량이 많아서 공부 진짜 안해놨거든요. 근데 시험 문제 보니까 의외로 쉬워서 단위는 딸 수 있을 듯. 다행.이제 알바도 주말에만 나가면 끝나고... 학기도 8월 7일에 종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