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맥주공장
- 엑세스특급
- 투회의
- 카미야
- 펭식당
- 삼백돈돈카츠
- 2017 티스토리 결산
- 기린
- 오사카
- 블랙 팬서
- 가이힌마쿠하리
- 염박사 갈비탕
- 산토리
- 동리단길
- 커세어 보이드 프로
- 자에포
- 염박사 정육식당
- 삼백돈
- JAEPO
- 계산역
- 산토리 맥주 서버
- 키즈나스시
- 일본 오락실
- 에어서울
- 텐동
- 스테이크동
- 맥주
- 맥주 거품기
- 에비스 바
- 텐동텐야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583)
Intersection sound
월요일날 선배 한 분과 후배 두 분이 쿠마모토 공항으로 오셨습니다. 화요일날은 후배들이랑 만남. 코쿠라에서 약 3주 전에 예약한 남큐슈패스전용 SL히토요시 지정석권을 발급받고 또 다른 표도 발급받은 듯. SL 히토요시는 꽤 인기있어서 현지인이 아닌 이상 외국인이 JR패스로 지정석 발급받긴 어려운 편인가봐요. 일단 늦어도 2주 전부터 예약은 해야 자리가 있으므로... 동시에 저도 JR큐슈 유학생 패스 북큐슈판 하나 구입했습니다. 7200엔.혜택은 일반 북큐슈패스와 같은데 딱 하나 차이는 자유석만 이용 가능하다는 것.지정석을 이용하려면 지정석권을 따로 사야 하는데... 안사려구요. 신칸센도 탈 수 있으니까. 이건 재류카드가 있어야 하며 유학 자격으로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이 패스는 목요일부터 개시할 예정...
동아리 회지 관련으로 여름 주제의 일러스트를 그려보았습니다.무언가를 제대로 그린다는 것은 초딩때 미술시간 빼고 이게 처음인데, 근 10년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사이툴도 처음 만져보고 펜 타블릿도 처음 만져보는데 선배들 덕분에 사용법과 기초적인 조작법 겨우 익힘.이 활동 덕분에 그림에 대한 관심도 조금 올라갔습니다. 처음에 이렇게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가끔 시간이 나면, 그리고 싶은 것이 있으면 도전은 해볼 듯.
일요일.늦은 아침 겸 점심으로 코코이찌방에서 카레를 먹었습니다. 701엔 창렬 평소에 할 것이 없으면 일단 코쿠라로 갑니다. 토요일에 스루가야가 오픈한다고 개장 날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다음날에 감. 코쿠라 스루가야는 2층과 4층에 있습니다. 2층 입구에서는 개점행사로 간단한 팬시나 뽑기 등 하고 있었습니다. 2층은 주로 팬시, 피규어 등 파는 듯. 딱히 볼 건 없네요. 4층은 카드게임 및 게임기 중고, 소프트 중고, 일러스트집 중고 등 2층보단 꽤 다양한 걸 팔고 있더라구요. 4층 자주 갈 듯.이렇게 해서 아루아루시티는 덕질 쇼핑 최적의 입지조건을 점점 갖추게 됩니다...현재도 1층엔 메이드카페, 2층엔 오락실과 타페스트리 판매점 및 피규어샵(정글), 3층엔 애니메이트, 라신반, 게이머즈, 멜..
목요일.다음 주가 동아리 회지 마감이라 슬슬 작업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소설, 음악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소설은 당연히 일본어로 써야 하는 거. 일본어 작문은 못하고, 음악은 작곡이나 보컬로이드로 곡을 만들어야 하는데 기술도 없음. 결국 일러스트.지금까지 일러스트는 커녕 그림도 제대로 그려본 적 없는데 진짜 이번에 처음으로 뭔가 하나 그려보네요.연필로 한 거 내려고 했는데 기왕이면 스캔해서 하는게 낫지 않냐 -> 선 따보는게 어떠냐 -> 색도 넣어보면 어떠냐 하는 알고리즘으로 지금 색도 집어넣고 있습니다. 내일쯤이면 다 그릴 듯. 그리고 신입생들은 동아리 회지의 표지나 뒷면, 목차 등을 그려야하는데 가위바위보 져서 뒷표지 그리게 되어서 좀 더 바빠졌습니다.저건 사이툴이라고 그림 ..
생협에서 소소한 문구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뭐 하나 싶어서 구경. 그냥 문구류 판매 및 IT 기기들이 있었음. 여기서 젤 신기했던 것이 이건데 액정 LCD도 아닌 것 같은데 펜이나 손가락 인식하고 블랙보드처럼 쓰면서 지우려면 아이패드처럼 아래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다 지워지니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전혀 무겁지도 않았음. 암기노트도 있었구 이동식 방범카메라도 있었네요. 판매하는 아저씨가 신나게 설명하셔서 네네하고 들음. 설문조사 참가하면 여기 있는 것 중 하나 골라갈 수 있는데 ㅎE7계 종이모형 들고 왔읍니다. 근데 다 조립하니까 딴 거 가지고 올 걸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