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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아침부터 급할 필요는 없었기에 12시까지 퍼자고 편의점 가서 간단하게... 는 아니고. 떠나기 하루 전이라고 좀 사치스럽게 편의점에서 먹었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계획 없음이지만, 제목처럼 두개의 철도 노선을 타보러 갑니다. 현재 우리가 있는 숙소는 히가시주조역. 도덴 아라카와선을 타기 위해서 가야 할 곳은 딱 한정거장 앞인 오지역. 전철을 타는 것보다 주택가 거리나 둘러보며 가기 위해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히가시주조역에서 오지역 방향으로 본 선로. 많다. 길 가다가 본 키타오지선의 흔적. 처음에는 노면전차의 옛 노선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2014년 영업중지한 화물철도용 노선이였네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막혀 있습니다. JR 오지역. 에서 약간 아래로 내려오면 노면전차역이 나옵니다. 도덴 ..
치바역에서 어찌어찌 돌아온 후 내린 곳은 아키하바라역. 30분정도 주변 거리나 돌아다니다 잠깐 간식을 떼우러 미리 알아본 철길 아래 B-1 그랑프리가 열리는 곳으로 갑니다. B-1 그랑프리란, 간단하게 말하면 요리 대회.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요리를 가져와 판매량으로 겨루는 대회인가 봅니다. 자세한 주소는 아래 링크를 참고. http://www.gotokyo.org/kr/tourists/topics_event/topics/150817/topics.html 지금도 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중앙에 있는 매표소에서 식권을 뽑고, 트럭 카 형식으로 음식을 줍니다. 주문은 야키소바와 고로케. 좀 기대를 해서 그런가 기대만큼 맛있진 않았음. 적당히 포장마차에서 먹을만한 퀄리티. 그리고 아키하바라에 왔으니 이전 글에서..
본 글은 일본어 위키피디아 일본의 철도사(日本の鉄道史) 항목을 개인적인 용도로 정리, 번역한 것입니다. 문맥을 위해 생략, 수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글에 달려있는 각주는 개인적인 용도 및 설명을 위해 넣은 것으로 원본과 다름을 알립니다. CCL의 CC BY-SA(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를 적용합니다. 일본의 철도사란, 일본 철도의 전개과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1. 초창기 1.1 일본인과 철도의 만남 1825년, 증기기관을 이용하는 철도가 처음으로 영국에서 실용화되었다. 이 기술은 약 30년 후, 막부 말기(1853년)의 일본에 증기차의 모형으로 들어오게 된다. 1.1.1 영국에서의 철도 발전 세계 최초로 증기기관을 이용한 철도는, 영국의 탄광에서 산출되는 석탄을 운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톡턴(..
피고인 치짜는 광고로 기대를 시켜놓고 정작 그 맛은 못하다는 점, 4800원의 가격에 정작 내용물은 치킨 하나에 치즈랑 베이컨 한두조각 올려놓아 능멸한 점, 피자에 감히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는 점, 치킨이 생각보다 퍽퍽해서 물을 필요로 했던 점으로 이 재판에 서게 되었다. 그러나 맛은 있었으므로 형량을 낮추어 집행유예에 처한다. 차라리 4800원으로 버거킹에서 몬스터베이비세트 먹었으면 900원 남기는건데.
구로 펀잇에서 인컴테스트를 하던 리듬게임입니다. 여기에 오기 하루 전 JKD님은 "저런 게임은 플레이어가 돈받고 해야 한다." 면서 혹평을 하셨던데 얼마나 별로길래 구로를 찾아가봅니다. 무료플레이이나 플레이어는 없었고 영화 구경 왔다 오락실에 온 꼬맹이들만 공짜라고 저렇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한 판 하려고 하자 "형 이거 하는거 알려드릴까요?" "응.. 필요없어.." 그리고 첫 플레이를 하니까 확실히 JKD님이 말한 말이 빈말이 아님을 깨달음. 뮤제카도 별로지만 이건 더 별로입니다. 치는 맛? 팝픈보다 좋지 않음. 이 게임이 정발이 될 확률은 없을 것 같고 있다 해도 전 안할겁니다 그럼 20000
치바에 와서 한거라곤 크게 3가지밖에 없네요. 모노레일 타기 / 오락실 가기 / 밥 먹기... 치바의 신교통시스템 모노레일을 타러 갑니다. 치바 도시 모노레일은 이전의 쇼난 모노레일처럼 현수식이라서 아래를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타기 전에 역 내에 있던 미스터도넛에서 간식을 먹었는데 왜 시노부가 미스터도넛을 좋아하는 지 알 것 같음. 먹고 시간에 맞춰서 모노레일을 타러 갔는데 엥ㅋ 이게 있다고는 들었는데 오자마자 볼 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타고 종점인 치바미나토역에 가서 천천히 사진을 찍음. 하치만 센세 윾이 검은긴머리 요즘 뜨는 이로하(유이에 색만 바꾼 것 같지만.) 내부는 이렇게. 충격과 공포... This is Japan.. 내청코 차량을 뒤로 하고 평범한 차량에 탑승합니다. 치바역 선로 위..
언제부턴가 블로그 유입이 되네.작년 9월부터 저품질블로그 먹더니 이제야 검색이 되는 듯.
이전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2012년 4월 30일.오랜만에 꿈어린을 찾아갔다.요즘 꿈어린에 대해 폐업한다는 안좋은 소문들이 많이 있어서 문을 닫기 전에 꿈어린에 대한 기억들을 남기려고 간 것이다.마침 드럼매니아v8의 이어뮤즈먼트 서비스가 끊기는 날이라 마지막으로 드럼을 하러 가려는 목적도 있었고.. 간판 없이 A4용지 3장으로 대신해 여기가 꿈어린 오락실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종이. 오른쪽부터드럼매니아 v8와 이지투디제이 CV 2대, 타임크라이시스 4, 워저드, 하우스 오브 데드 4 , 스타볼 왼쪽부터레이징 스톰, 완간 미드나이트 3, 레츠 고 정글 왼쪽부터펌프 잇 업 피에스타, 태고의 달인 11, 비트매니아 IIDX 8th style. 핑퐁게임과 농구게임 그리고 구석에 있는 그레이트 비시바시와 더..
신장개업 이벤트로 10월까지 양꼬치 20개를 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는 마라양꼬치라는 가게입니다.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면 안되죠. 위치는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나오면 도보 5분거리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쪽으로 가게 됐는데 공사가 끝났나봐요. 사람이 많을 줄 알고 대기할 것을 예상해서 좀 일찍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은 없습니다. 같이 먹을 친구가 좀 늦는다길래 먼저 주문함. 어떻게 하면 같은 지역이고 분명 전화해서 일어난 걸 확인했음에도 도착지까지 40분까지 늦냐. 메뉴판 쑥 훝어보고 그냥 고민없이 양꼬치 20개 주문합니다. 불판에 구워머겅. 저기 톱니바퀴를 끼우는 곳에 끼우면 알아서 자기가 돌아갑니다. 편해요. 찍어머겅. 다 구워머겅. 청도도 추가! 밥도머겅. 양꼬치 40개(10000) + 칭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