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삼백돈돈카츠
- 맥주공장
- 가이힌마쿠하리
- 오사카
- 펭식당
- 엑세스특급
- 맥주 거품기
- 맥주
- 산토리
- 자에포
- 스테이크동
- 동리단길
- 계산역
- 커세어 보이드 프로
- 에비스 바
- 기린
- 키즈나스시
- 염박사 정육식당
- 블랙 팬서
- 카미야
- 투회의
- JAEPO
- 에어서울
- 염박사 갈비탕
- 산토리 맥주 서버
- 텐동
- 2017 티스토리 결산
- 삼백돈
- 텐동텐야
- 일본 오락실
- Today
- Total
목록목록 (585)
Intersection sound
아침. 까마귀 우는 소리에 강제 기상하고 비몽사몽하고 있는데 들리는 노크 소리.문 여니까 수업 같이 듣는 같은 연구실 형입니다."너 오늘 수업 아냐?""??""우리 1교시잖아" 상황 파악... 시계 보니까 아직 30분 남았더라... 바로 씻고 머리감고 말리지도 못하고 나옴.첫 수업은 공공계획기초. OT는 들을만은 했습니다. ppt 따라가면 어떻게든 될 듯. 1시간정도 하고 끝나고 돌아오는데 수업 중에 오늘 오전으로 우편물 재배달시킨 것이 생각나서 바로 돌아가서 대기타고 우편물 받았습니다. 역시 보험증이네요, 외국인 OT는 2시 50분에 시작하는데 시간 남아서 산책. 유학생 친구 자전거 빌려서 시승좀 해보고 다이소 가서 노트좀 사왔습니다. 진짜 자전거 있으면 여러가지로 편리할 것 같은데 가격이 비싸니 썩 ..
아침부터 내리는 비. 어제 미리 우산을 사둬서 다행입니다.비가 오니까 오늘은 가벼운 차림으로 일단 늦은 아침을 먹으러 고. 오무라이스 + 고로케. 420엔. 오무라이스가 정말 맛있네요... 학생 ID를 만드려고 어디더라. 정보 어쩌고 하는 곳에 갔는데 담당자 부재인지 신청은 오후에 받는지 오후에 다시 오래서 시간이 붕 떠버림.같이 온 형은 재류카드에 알바허가도장 안찍혀서 코쿠라로 간다고 하고... 전 세이난 여학원쪽으로 가면 홈센터라고 해야 하나. 홈플라자라고 해야 하나. 생활용품 상점이 있대서 가봅니다. 세이난 여학원 앞. 여대랑 단기대학이랑 중고등학교가 있는 듯 합니다. 근데 뭐냐 이거 망했네ㅡㅡ 일단 기숙사 돌아오고, 수건을 사러 가야한다던 형과 같이 다른 지점 감. 여기서 인덕션 사용 가능한 후라..
4월 5일. 인터넷 신청 설명 온다는 날.팜플렛 보고 대충 작성해서 보여주면 돈 입금을 일시불로 할래, 한방에 낼래 물어봅니다.우체국이 근처에 있지만 일시불 가능하면 지금 돈 있을 때 내려고 일시불로 고. 마침 딱 지갑에 만엔 1장이랑 천엔 2장만 있더라고...유심도 같이 살 수 있다는데 5개월만 있고 나갈 예정이라 굳이 전화가 필요할 듯 싶진 않네요. 알바같은 경우는 좀 곤란하겠지만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보고.저 일시불은 6개월치인데 학교를 통해 가입하면 가입비 없음, 2개월치 무료라고 해서 인터넷+라우터 대여 후 반납 조건으로 4개울치인 12,096엔만 냈습니다. 담당자가 자기도 모르는 게 많아 한 2시간 이상 걸린 듯... 다른 외국인들도 많아서 순차적으로 일처리하니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어요. 마루..
힘세고 강한 아침!일본의 방은 너무 춥네요. 단열이 전혀 되지가 않아서... 방바닥도 마룻바닥이라 냉기가 다이렉트로 느껴집니다.오늘 튜터와 할 일은 연구실 가서 교수님과 연구실 사람들과 인사하기, 유초 계좌 만들기, 전기 시간표 작성. 9시 45분에 튜터가 기숙사까지 마중나와 연구실까지 같이 갔습니다. 학교 자체가 위아래로 좀 길고 건물이 여기저기 있어 많이 햇갈림.교수님과 인사하고, 어디 학교에서 왔냐 물어보니 '어? 재작년에 왔던 그 친구들 학교네." 하시네요. 넹ㅋ.소개 이후, 튜터는 잠시 일이 있으니 1시에 다시 연락준다고 합니다. 할 것도 없고 학교에 익숙해져야 하니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가는 길에 학교 공지에 중고자전거 2대가 있다고 해서 학생계로 찾아가 신청서도 작성하고 옴. 플러스로 학..
기다리던 출국 당일입니다. 7시 55분 출국 비행기이므로 6시까진 와야 해서 아침 5시 정각에 출발하는 공항리무진 7001번을 타고 편하게 갔습니다.근데 홍보에선 50분이라며 60분 정도에 도착하더라. 소사역 및 시흥 등 중간 정류장에서 시간을 잡아먹어서 그런 듯 합니다.딱 50분 시점에서는 인천대교 중간이었어요. 위탁수하물은 딱 19kg 맞추고, 같이 유학하는 분들과 함께 출국하였습니다. 9시 30분 경 후쿠오카 공항 도착. 도착하고 바로 유심을 끼우는데 소니폰이 일제라 그런가 한 방에 도코모 전파를 잡습니다. 담당 튜터에게 도착 연락하고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로, 하카타역에서 욘마이킷푸 삽니다.코쿠라까지 특급 자유석을 구입하면 4장에 5360엔인데 1장에 1340엔이라... 일반 노선이 1290엔인..
곱창이 먹고 싶어서 홍대 근처에서 괜찮은 곳 찾다가 여길 발견했습니다.가게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음유명하긴 한가봐요. 개장이 오후 5시고 제가 5시 20분에 왔는데 제 뒤로 웨이팅이 생기더래요. 여기는 본점이고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는 모양입니다. 본점은 상수역이나 합정역에서 도보 10분정도 걸어오면 됩니다.메뉴도 까먹었네요. 네이버나 다음에 검색하면 나와요. 주문하고 한 20분정도 기다리면 이렇게 뙇.퍄... 정말 치즈가 쭉쭉 늘어납니다. 매운 음식과 치즈의 조합은 한국인의 전통 밥상이라고 들었는데 말입니다.곱창의 맛도 괜찮고,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것도 다양해서 좋습니다. 다 먹고 밥 추가! 고기만 먹다보니 허전했는데 역시 밥이 들어가야 식사를 마친 것 같아요.2명이서 정확히 3만원이 나왔으니 생각보..
우동이 먹고 싶었던 날.홍대에 카네마야 제면소라는 우동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어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홍대 속에서도 꽤 다양한 곳에서 우동을 먹어봤었네요. 홍대 외에도 두 곳에 체인점이 있는 가게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홍대입구역 앞 그 동네가 아니라 홍익대학교 옆에 있어요. 가게는 10테이블 정도로 적절하게 테이블이 있는 편. 1인, 2인 좌석이 많습니다.저는 카네마야온우동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6천원에 우동 하나와 참치마요 오니기리, 가라아게 두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동 면발이 3500원의 우동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질이 좋아요. 비슷한 가격대인 역전우동과는 차원이 다릅니다.육수도 깔끔하게 우동의 맛을 잘 살려내고 그 외 건더기는 파 정도로 간단한 구성. 우동..
의왕 교통대 앞에 있는 신림순대입니다. 학교 앞에 있는 음식점이라곤 학식같이 여러 음식을 파는 식당 하나, 중국집 하나, 그리고 이 순대국집 하나에요.그래서 저 세 곳은 질리도록 먹었읍니다... 위치는 의왕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외지인이면 굳이 오지 않을 곳입니다. 사실 저도 멀리서 오는 건 추천하진 않음. 그냥 이 글은 기록이나 하려고 쓰는 거에요.가격은 6천원입니다. 철도대 학생은 현금 5500원. 기본적으로 나오는 세트입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가 주문하자마자 얼마 기다리지 않고 나옵니다. 국물은 맑은 편이고 건더기는 많아요. 밥 한 그릇 넣고 말아서 먹으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습니다.맛은 평범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이 자리에 오랫동안 지키며 맛을 유지했다는 것에 의의를 표합니다.
1. 일본 워홀러나 유학생에게는 필수라는 일본 도장 만들기. 전 딱히 쓸 일 없을 듯 해서 만들진 않으려고 했어요.먼저 간 선배들도 '아노 ㅎ 항코못테나이데스' '그럼싸인하셈ㅎ' 하면서 싸인으로 통장 만들었다길래.그냥 네이버 포인트가 남아있어 질렀습니다. 영어 성과 한자 성 하나씩요. 수요일날 주문했는데 금요일 점심에 딱 도착하니 빨리 오고 좋은 듯. 2. 핸드폰을 4월 4일자로 일시정지합니다. 헬로모바일에 일시정지 절차 물어보려고 전화했는데 안되는 줄 알았는데 미리 신청도 가능한 것 같아요. 3. 증명사진 찍어가라는데 난 알바 안할거라; 지금 4장 있는데 더 필요하면 가서 찍으면 되죠. 4. 상비약도 준비. 감기약 설사약 등 가져갈 듯. 5. 유심 구입. 8일짜리로 질렀는데 빠른 재류카드 등록 ->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