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엑세스특급
- 삼백돈돈카츠
- 맥주공장
- 텐동
- 계산역
- 커세어 보이드 프로
- 산토리 맥주 서버
- 카미야
- JAEPO
- 삼백돈
- 가이힌마쿠하리
- 산토리
- 블랙 팬서
- 키즈나스시
- 염박사 갈비탕
- 투회의
- 기린
- 텐동텐야
- 동리단길
- 펭식당
- 맥주 거품기
- 염박사 정육식당
- 에비스 바
- 일본 오락실
- 스테이크동
- 자에포
- 맥주
- 오사카
- 에어서울
- 2017 티스토리 결산
- Today
- Total
목록목록 (585)
Intersection sound
날이 좀 개었고 나가사키에 온 김에 들러야 할 곳이 있었습니다.노면전차를 타고 마츠야마초역으로. 여기가 평화공원인데 음... 저는 여기로 안가요.한국인(조선인) 위령비는 여기 없거든요.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으로 가야 합니다. 전 이렇게 돌아서 갔는데 폭심지공원쪽으로 가도 되니 참고하세요.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 시간이 늦어서 닫았습니다. 어차피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므로.여기서 반대 방향을 바라보고 계단 밑으로 내려가면 위 사진과 같은 길이 나옵니다. 내려가서 왼쪽을 바라보면 소녀상이 있습니다. 소녀상 오른쪽 길로 들어갑시다. 나가사키 원폭 조선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그마한 비석.많은 분들이 다녀갔네요. 잠시 묵념. 안녕ㅎ 1979년 8월 9일 세워졌습니다, 돌아가는 길 왜 여기에 있나 관련 정보를 찾아보..
나가사키역에 도착하고 처음 했던 생각.'이제 뭐하지?' 아무 목적도 없이 왔습니다.진짜로... 나가사키에만 오는 게 목표였거든요. 그래도 일단 왔으니까 시내로 가보자. 나가사키역 앞에는 노면전차 승강장이 있습니다. 차량은 형식도 다양하고 색깔도 다양한데 행선지 보고 타면 됨. 쇼카쿠지시타행.버스처럼 뒤에서 일단 탔다가 앞에 내릴 때 돈 내면 됩니다. 차내에서 이렇게 안내하는데 깔끔하다. 성인 전 구간 120엔. 츠키마치에서 하차.근데 진짜 여기서 뭐하지. 일단 오락실 가서 게임이나 한 판 하자. 나가사키 행각 완료. 그리고 나왔는데 비가 줄창 내린다 ㅡㅡ; 여행을 가도 이런 날에 잡았나 싶습니다. 덩달아 1달에 1번만 싸인하라고 찾는 튜터가 연락와서 어디냐 묻네. 빨리 행정실로 오라는데 난 나가사키인데요..
술이 들어갔으니 오코노미야키가 먹고 싶었습니다.하카타역 바로 옆에 있는 하카타 버스터미널 건물 8층에 있는 우노하나라는 음식점입니다. 같은 층에 오코노미야키를 파는 다른 가게도 있던 것 같은데... 뭐 왔으니까. 테이블 착석. 4명이니까 대충 세트로 시킴. 철판에 반죽을 붓고, 앞뒤로 뒤집고 땋 맛있었습니다. 면이 들어간 걸 보니까 히로시마풍인듯. 그리고 치즈스틱이라 주문했는데... 롯데리아같은 물건을 기대했거든요. 이런 게 나옴... 괜히 주문했습니다.4명이서 인당 약 800엔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다 먹고 각자 행선지에 따라 헤어집니다. 전 나가사키로 감. 신토스까진 신칸센으로 갈 예정인데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에 요도바시 하카타점 구경. 큐슈엔 여기밖에 없던가... 응 품절 ㅎ진짜 구하기 힘드네요. ..
6월 29일 목요일의 여행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붉은 선 : 가고시마 본선 토바타역~타케시타역 / 하카타 아사히 맥주공장 파란 선 : 큐슈 신칸센 하카타역~신토스역, 나가사키 본선 신토스역~나가사키역 / 나가사키 관광초록 선 : 돌아가는 길. JR 큐슈 유학생 철도패스(북큐슈판)를 이용하였습니다. 출발. 토바타역. 자전거 타고 가야되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짜증... 원래 소닉 타고 하카타로 가려고 했는데 시간을 잘못 봐가지고 놓치고 쾌속타고 가게 되어서 더 짜증...뭔가 시작부터 꼬였다고 생각했던 때. 하카타 도착.아사히 맥주공장이 있는 타케시타역은 쾌속이 정차하지 않기에 일단 하카타에서 내려야 합니다. 딱 1정거장 차이인데 걸어갈만한 거리는 아니에요. 하카타에 먼저 도착한 선배 한 분 만나서 토스..
7월 첫 월요일. 국민연금을 갱신하러 왔습니다.헤이세이 28년 6월분까지는 4월에 여기 올 때 신청했었는데 기준년월이 매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라 구약소에 또 오게 되었네요.애초에 난 이 나라 국민도 아니라 낼 필요가 있나 싶은데... 뭐 산책이나 하는 김에 감.그냥 여기에 전입할 때 받은 국민연금 면제 신청서 용지 들고, 학생증 들고 가면 됩니다. 학생은 면제거든요. 대기인원도 없어서 금방 끝난 듯. 2017/05/01 - [학교/Japan] - [큐슈공업대학/D+28] 국민연금 고지서...그리고 이 때 받은 고지서들 그냥 버려도 된대요. 키타큐슈의 날씨는 최근 매우 변덕스럽습니다.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지 않나, 해가 떠있음에도 비가 내리고 하루에도 3번은 비가 옵니다.기온도 높아서 덕분에 습도는 만..
6/29~7/1 3일동안 하카타, 나가사키, 쿠마모토, 히토요시 등을 유학생전용 북큐슈패스를 이용하여 여행하고 왔습니다.짧은 일정이였지만 타고 싶었던 열차는 탈 수 있어서 만족, 혼자 하는 여행이 아니라 더 재밌었던 듯 해요.이제 당분간은 블로그에 여행 관련 글을 정리할 예정.
동아리 회지 뒷표지. 컨셉은 미리 잡아놔서 생각보다 빨리 마칠 수 있었습니다. 흑백으로 출력이라... 그린 것 자체가 얼마 안되지만서도.
월요일날 선배 한 분과 후배 두 분이 쿠마모토 공항으로 오셨습니다. 화요일날은 후배들이랑 만남. 코쿠라에서 약 3주 전에 예약한 남큐슈패스전용 SL히토요시 지정석권을 발급받고 또 다른 표도 발급받은 듯. SL 히토요시는 꽤 인기있어서 현지인이 아닌 이상 외국인이 JR패스로 지정석 발급받긴 어려운 편인가봐요. 일단 늦어도 2주 전부터 예약은 해야 자리가 있으므로... 동시에 저도 JR큐슈 유학생 패스 북큐슈판 하나 구입했습니다. 7200엔.혜택은 일반 북큐슈패스와 같은데 딱 하나 차이는 자유석만 이용 가능하다는 것.지정석을 이용하려면 지정석권을 따로 사야 하는데... 안사려구요. 신칸센도 탈 수 있으니까. 이건 재류카드가 있어야 하며 유학 자격으로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이 패스는 목요일부터 개시할 예정...
동아리 회지 관련으로 여름 주제의 일러스트를 그려보았습니다.무언가를 제대로 그린다는 것은 초딩때 미술시간 빼고 이게 처음인데, 근 10년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사이툴도 처음 만져보고 펜 타블릿도 처음 만져보는데 선배들 덕분에 사용법과 기초적인 조작법 겨우 익힘.이 활동 덕분에 그림에 대한 관심도 조금 올라갔습니다. 처음에 이렇게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가끔 시간이 나면, 그리고 싶은 것이 있으면 도전은 해볼 듯.
일요일.늦은 아침 겸 점심으로 코코이찌방에서 카레를 먹었습니다. 701엔 창렬 평소에 할 것이 없으면 일단 코쿠라로 갑니다. 토요일에 스루가야가 오픈한다고 개장 날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다음날에 감. 코쿠라 스루가야는 2층과 4층에 있습니다. 2층 입구에서는 개점행사로 간단한 팬시나 뽑기 등 하고 있었습니다. 2층은 주로 팬시, 피규어 등 파는 듯. 딱히 볼 건 없네요. 4층은 카드게임 및 게임기 중고, 소프트 중고, 일러스트집 중고 등 2층보단 꽤 다양한 걸 팔고 있더라구요. 4층 자주 갈 듯.이렇게 해서 아루아루시티는 덕질 쇼핑 최적의 입지조건을 점점 갖추게 됩니다...현재도 1층엔 메이드카페, 2층엔 오락실과 타페스트리 판매점 및 피규어샵(정글), 3층엔 애니메이트, 라신반, 게이머즈, 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