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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철도/일반 (46)
Intersection sound
0. 서론교통의 발전은 사람이나 물자의 이동을 지원해줬고, 철도교통은 도로교통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용량의 물자와 인원의 수송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도시간의 교류가 늘어나면서 필요한 수요는 점점 증가하게 되고 그로 인해 기존의 교통 시스템으로는 거점간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게 되어 급행이라는 시스템이 생겨났다. 급행의 운영에는 단순히 역을 빠르게 이동하는 것 외에 건설이나 신호 시스템의 개량, 그리고 수요와 환승 등 여러 문제를 고려해야 하기에 도입 시 많은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이 급행 시스템에 추가요금을 부과하지 않아 운영자들은 시스템을 개량해야 하는 급행의 도입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도로교통과는 달리 중~장거리를 이어주는 철도에는 승객 유인성이나..
2015/06/19 - [철도]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1- 2015/06/19 - [철도]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2- 2015/06/22 - [철도]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3- 2015/06/22 - [철도]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4-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8. (주)디에스티(DST CO.LTD) 맨 위의 사진은 제인물중에 유일하게 모자이크 처리를 안한 분.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밀었는데 환하게 V표시를 해준 친절에 감사드립니다...DST는 레이더나 파워 제어장치, 인버터 등을 제작하는 군수업체입니다... 만, CCTV 제작도 하는 듯 해요. 이번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신형 전동차에 이 회사의 CCTV를 납품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스 전체가 CCTV 관련 내..
2015/06/19 - [철도]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1- 2015/06/19 - [철도]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2- 2015/06/22 - [철도]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3- 2015/06/22 - [철도]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4-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7. 우진산전(WOOJIN) 우진산전 부스는 현대로템 다음으로 볼 것이 많았던 부스였습니다. 현대로템이 도시 간의 교통을 책임지는 고속철도, 전동차 등을 주로 선보였다면 여기서는 도시 내부의 교통을 담당하는 경전철, 무가선 트램 등의 기술과 그 발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는 그런 느낌이에요. 1) 미니 트램(Mini Tram) 부스 전면에 있는 미니트램입니다. 6명의 적은 인원으로 도시 교통수..
2015/06/19 - [철도]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1- 2015/06/19 - [철도]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2- 2015/06/22 - [철도]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3- 2015/06/22 - [철도]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4-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6. 현대로템(HYUNDAI ROTEM) 한국의 대표 철도제작업체답게 가장 큰 규모의 부스, 전시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진산전을 제외한 다른 회사들이 철도의 부품들을 전시하고 있다면 현대로템은 부품들을 조립해 완성된 전동차 실물을 전시하였습니다. 그것도 평소에 볼 수 있는 전동차가 아닌 미래에 나올 전동차나 해외의 전동차를 소개해주고 있어 여러가지로 흥미를 이끌게 합니다. 현대로템의 메인 전시물인 각 ..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Raillog Korea 2015)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처음 참가하는 저에게 철도 산업에 대해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지식은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차량부터 시작해 전기, 시설, 통신, 신호 등의 광범위한 분야가 철도를 지원하고 있었고 각 분야가 어떻게 발전되며 실제로 어떻게 구동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책으로 봤던 것들도 실물로 보게 되어 앞으로 관련 분야를 공부할 때 조금 더 이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단순 일반인으로 참가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9,10회 철도물류전이 열릴 때는 관련 직종에 종사하면서 업계인으로 참가하고 싶..
0. 서론 철도는 현대 도시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상에 있는 수단 중에 물자와 사람을 이동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바로 철도의 이용이다. 이는 '철도 네트워크' 의 필요성을 낳고 수요에 따른 추가 노선을 요구하게 된다. 철도는 거점(geojeom)과 거점을 일직선으로 잇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직선상에서 벗어난 곳에는 이동의 비효율성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여러 개의 노선이 있는 경우에는 각 노선이 만나는 곳에 결절점이 생겨 우회가 가능하여 새로운 곳,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준다. 즉, 철도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가 있으면 있을수록 더욱 효율적인 시스템인 것이다. 각 결절점은 '환승'이라는 개념으로 물자나 사람의 방향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수요 예측의 측면에서도 환승은 특히 중요..
2015년 5월 23일 경부선 신도림역 선상역사가 완공되었습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그런데 말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붙여진 별칭인 '헬도림'이라는 딱지는 여전할 것 같군요. 신도림역은 승,하차가 문제가 아니라 환승이 문제인 역이기 때문이지요. 즉 입구를 더 뚫는다고 해도 사람들이 거기로 나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이 현상은 경부선 연선 주민들과 경인선 연선 주민들이 출,퇴근시간에 업무지구로 가는 핵심노선인 2호선과의 첫 환승역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뭐, 이 이상 골치 아픈 것은 넘어가겠습니다. 4번 출구, 테크노마트가 있는 곳에서 찍은 1호선 신도림역입니다. 현재까지도 공사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4번 출입구에는 철도망이나 방음벽 등이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벽을 설치하기 위한 ..
서울역에서 네이버 블로거 큐슈타비님이 홍보하는 '니시테츠 홍보관'이 열리고 있습니다.이 소식을 듣고 어차피 주말에 할 거 없는데 서울역이나 갈까 해서 홍보관에 들렀습니다. 니시테츠(西日本鉄道. 서일본 철도를 줄여서 니시테츠.)는 큐슈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철입니다. 어, 근데 전철 회사이긴 한데 버스도 운영해요. 근데 그 버스가 큐슈에서 짱먹어주고 한 때는 버스업계 큰 손이기도 하기에 철도보다 버스 비중이 더 큽니다. 위에 홍보지에도 딱 있잖아요. 철도 그룹인데 기차 그림이 아니라 버스 그림이 있는 거. 실제로 홍보관에서도 전철 노선보단 버스 홍보를 더 많이 하긴 하더라구요. 서울역 니시테츠 홍보관입니다. 공항철도 3층 개찰구 '안'에 있습니다. 저 사진이 찍힌 시기는 큐슈타비님이 한 아주머니에게 ..
0. 서론 대한제국 광무 2년 인천과 노량진을 연결하는 경인선이 부설되며 한반도 땅에 철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약 110년에 이르는 역사 속에서 한반도에는 경인선에 이어 경부선, 경의선, 경원선, 호남선 등 사통팔달로 무성한 가지처럼 뻗어나갔다. 당시, 철도의 발전은 곧 근대 산업의 발전이요 새로운 지식의 보고였다. 또한 교통로의 변화는 도시 발전에도 영향을 주었다. 경부선은 여러가지 이유로 전통적인 대도시였던 충청도 지역 충주, 청주, 공주와 경상도 지역 경주, 상주 등을 거치지 않았고 그 결과 현재와 비교하면 몰락했다고 할 수준으로 지위가 하락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러한 사례는 사람들에게 철도 교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였고, 현재까지도 그 인식은 변하지 않고 이어지게 되었다. 1. 철도와 핌피..
뭔가 글을 쓰려고 했으나 이번 게시물은 몹시 귀찮으므로 사진 한 장에 감상 한 줄씩으로 대체한다. 1호선.4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이 같이 적혀 있다. 경의선은 나가야 하니 적혀있지 않았다. 공항철도 환승통로는 기존 천안급행쪽 통로와 같이 이용한다. 내려가는 계단에 있는 행선판인데 꽤나 신선했음. 최소한 다른 코레일 LCD 행선판보단 깔끔한 것 같다. 공항철도에서 1,4호선으로 환승할 때 중간에 갈라지는데 햇갈리지 않도록 벽에다 이렇게 표시를 해 놨다. 전반적인 감상 : 깔끔함 그 뒤로 노량진역으로 가서 9호선 타고 종합운동장역 도착. 사진으로 보면 병신같은데 직접 보니까 생각보단 안병신같더라. 근데 저따구로 할거면 왜 LCD 썼는지 참 의문이군요. 상대식 승강장으로 일반과 급행을 따로 운영한다. 왜냐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