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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한국 철도의 역사와 발전 - 이용상 외 공저저번에 설날에 보려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 중 하나.그나마 철도의 눈물하고 한국 철도의 역사와 발전만 다 읽었습니다.세계의 철도랑 유럽 철도의 역사와 발전은 나중에 차차 읽어야지요. 책 내용은 한국 철도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다른 나라와 비교하며 앞으로 어떤 양상으로 발전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전반적으로... 비전공자 기준으로 좀 어려운 편입니다. 대학 교양서적 수준? 다만 어려운 만큼 내용은 알찬 편이고 전공 1학년~2학년정도면 큰 무리 없이 철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데에 도움이 될 겁니다. 적어도 리X베다위키나 X키피디아같은 위키류 사이트에서 겉핱기로 배우는 철도 지식보단 확실히 낫다고 생각하네요. 애초에 그네들은 노잼드립에 취소선드립이 하도 심..
입구에 있는 아저씨. 안 먹는다 하면 입에다 꼬치를 찔러 줄 인상이다.串かつ だるま오사카 명물이랩니다. 어... 그런 사실에는 일단 뒤로 던져두고, 이번에 군대로 들어가는 과 동생이 있어서 밥이나 먹여주러 찾아갔습니다. 어디로 갈까 찾던 중 이게 적당할 것 같아서 갔음. 어떤 블로그에서 봤는데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쿠시카츠 다루마는 홍대점과 강남점이 있고, 홍대점은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에 있습니다.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홍대답지 않게 가게가 한산하네요.바로 25000원짜리 다루마 세트를 2개 주문했습니다. 다루마 세트는 꼬치가 14개 나오고 스피드 메뉴라고 반찬.. 같은 음식이 2개 나오는 메뉴입니다.꼬치는 원조 쿠시카츠. 돼지카츠, 천연새우, 메추리알, 아스파라거스, 떡, 갈릭닭가슴, 치즈, 단호박, ..
시기는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 새해가 밝고 마침 블로깅을 하고 있었던 나는 너무나도 포스팅을 할 게 없는 나머지 트위터에서 뭔가 떡밥을 찾아보다가 류난님에게 세븐일레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재밌겠다 하는 마음으로 신청서를 넣긴 넣었으나 뭐 별다른 활동도 없고, 블로그질을 많이 한 것도 아니라서 당연히 서류에서부터 떨어짐. 별 생각은 안들었음.. 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마는거니까요. 2. 그와 비슷한 시기에 어느 기사에서 말하길 요즘 대학생들이 지들 스펙 쌓는답시고 뭔 동호회, 동아리, 스터디그룹, 기자단, 심지어 스타트업(하다가 실패한 경험)까지 하는 걸 보고 나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인데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없어요. 뭔가 남긴 것도 없음 ㅋㅋ..
... 제목은 그 분의 오마쥬 맞습니다. 뭐 이번 설날은 평소와 똑같이 고통의 부분은 고속도로 부분밖에 없었지만 어찌됐든 스타트! 2015년 2월 18일 오전 7시차를 타고 부천터미널 소풍에서 출발했습니다. 시발.. 아니 고속버스를 타는데도 광주 테두리까지 가는데 7시간이 걸려요. 특히 저기 천안부분. 천안만 빠져나오면 괜찮을 줄 알았더니 논산쪽에서도 막힙디다.그래도 아침에 버스타고 가면 5시간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정체로 몰락하는 타이거즈마냥 속도가 나지 않았습니다. "아빠, 괜히 무궁화호 취소했지..?""...그러게." 버스 안에서 6시간 30분이 지난 뒤의 짧은 대화. 휴게소들은 지옥도로 변해버린 지 오래였고 저 강을 거스르는 연어떼마냥 몰려드는 차들로 인해 교통도 마비된 상황.물론..
이번에 시골에 내려가면서 챙겨간 4권의 책 중 하나인 철도의 눈물입니다. 철도 민영화 관련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같은 책이 2권이나 있었기에 신기해서 집어왔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에게 앞으로 깊게 생각해 볼 주제 중 하나라는 것을 남겨주었습니다.특히 철도의 공공성이란 부분은 꽤 많이 공감합니다. 재작년인가, 2013년 말에 철도파업이 있었죠. 안녕하시렵니까로 시작된 날갯짓으로요.그때 일베나 오유 등 어느 사이트든 난리가 났었습니다. 어느 대학에서 안녕하십니까가 붙으면 대자보를 찢거나 반박(이라기 보단 조롱)하는 대자보를 다는 등, 또 거기에 비슷하게 대응하는 행동을 하면서요.하지만 제 학교는 시험기간이라 조용했었고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 까지 아무것도 붙여지지 않은 걸로 기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