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일본 오락실
- 스테이크동
- 오사카
- 투회의
- 기린
- 삼백돈
- 펭식당
- 에비스 바
- 가이힌마쿠하리
- 맥주 거품기
- 염박사 갈비탕
- 동리단길
- 텐동텐야
- 2017 티스토리 결산
- 엑세스특급
- 카미야
- 산토리 맥주 서버
- 맥주
- JAEPO
- 에어서울
- 염박사 정육식당
- 자에포
- 텐동
- 키즈나스시
- 커세어 보이드 프로
- 삼백돈돈카츠
- 블랙 팬서
- 산토리
- 계산역
- 맥주공장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583)
Intersection sound
4월 5일. 인터넷 신청 설명 온다는 날.팜플렛 보고 대충 작성해서 보여주면 돈 입금을 일시불로 할래, 한방에 낼래 물어봅니다.우체국이 근처에 있지만 일시불 가능하면 지금 돈 있을 때 내려고 일시불로 고. 마침 딱 지갑에 만엔 1장이랑 천엔 2장만 있더라고...유심도 같이 살 수 있다는데 5개월만 있고 나갈 예정이라 굳이 전화가 필요할 듯 싶진 않네요. 알바같은 경우는 좀 곤란하겠지만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보고.저 일시불은 6개월치인데 학교를 통해 가입하면 가입비 없음, 2개월치 무료라고 해서 인터넷+라우터 대여 후 반납 조건으로 4개울치인 12,096엔만 냈습니다. 담당자가 자기도 모르는 게 많아 한 2시간 이상 걸린 듯... 다른 외국인들도 많아서 순차적으로 일처리하니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어요. 마루..
힘세고 강한 아침!일본의 방은 너무 춥네요. 단열이 전혀 되지가 않아서... 방바닥도 마룻바닥이라 냉기가 다이렉트로 느껴집니다.오늘 튜터와 할 일은 연구실 가서 교수님과 연구실 사람들과 인사하기, 유초 계좌 만들기, 전기 시간표 작성. 9시 45분에 튜터가 기숙사까지 마중나와 연구실까지 같이 갔습니다. 학교 자체가 위아래로 좀 길고 건물이 여기저기 있어 많이 햇갈림.교수님과 인사하고, 어디 학교에서 왔냐 물어보니 '어? 재작년에 왔던 그 친구들 학교네." 하시네요. 넹ㅋ.소개 이후, 튜터는 잠시 일이 있으니 1시에 다시 연락준다고 합니다. 할 것도 없고 학교에 익숙해져야 하니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가는 길에 학교 공지에 중고자전거 2대가 있다고 해서 학생계로 찾아가 신청서도 작성하고 옴. 플러스로 학..
기다리던 출국 당일입니다. 7시 55분 출국 비행기이므로 6시까진 와야 해서 아침 5시 정각에 출발하는 공항리무진 7001번을 타고 편하게 갔습니다.근데 홍보에선 50분이라며 60분 정도에 도착하더라. 소사역 및 시흥 등 중간 정류장에서 시간을 잡아먹어서 그런 듯 합니다.딱 50분 시점에서는 인천대교 중간이었어요. 위탁수하물은 딱 19kg 맞추고, 같이 유학하는 분들과 함께 출국하였습니다. 9시 30분 경 후쿠오카 공항 도착. 도착하고 바로 유심을 끼우는데 소니폰이 일제라 그런가 한 방에 도코모 전파를 잡습니다. 담당 튜터에게 도착 연락하고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로, 하카타역에서 욘마이킷푸 삽니다.코쿠라까지 특급 자유석을 구입하면 4장에 5360엔인데 1장에 1340엔이라... 일반 노선이 1290엔인..
곱창이 먹고 싶어서 홍대 근처에서 괜찮은 곳 찾다가 여길 발견했습니다.가게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음유명하긴 한가봐요. 개장이 오후 5시고 제가 5시 20분에 왔는데 제 뒤로 웨이팅이 생기더래요. 여기는 본점이고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는 모양입니다. 본점은 상수역이나 합정역에서 도보 10분정도 걸어오면 됩니다.메뉴도 까먹었네요. 네이버나 다음에 검색하면 나와요. 주문하고 한 20분정도 기다리면 이렇게 뙇.퍄... 정말 치즈가 쭉쭉 늘어납니다. 매운 음식과 치즈의 조합은 한국인의 전통 밥상이라고 들었는데 말입니다.곱창의 맛도 괜찮고,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것도 다양해서 좋습니다. 다 먹고 밥 추가! 고기만 먹다보니 허전했는데 역시 밥이 들어가야 식사를 마친 것 같아요.2명이서 정확히 3만원이 나왔으니 생각보..
우동이 먹고 싶었던 날.홍대에 카네마야 제면소라는 우동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어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홍대 속에서도 꽤 다양한 곳에서 우동을 먹어봤었네요. 홍대 외에도 두 곳에 체인점이 있는 가게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홍대입구역 앞 그 동네가 아니라 홍익대학교 옆에 있어요. 가게는 10테이블 정도로 적절하게 테이블이 있는 편. 1인, 2인 좌석이 많습니다.저는 카네마야온우동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6천원에 우동 하나와 참치마요 오니기리, 가라아게 두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동 면발이 3500원의 우동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질이 좋아요. 비슷한 가격대인 역전우동과는 차원이 다릅니다.육수도 깔끔하게 우동의 맛을 잘 살려내고 그 외 건더기는 파 정도로 간단한 구성. 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