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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배차보소목요일은 공강. 과제는 하나 빼고 다 해뒀으니 여유롭고 슬슬 여기에 대해 적응도 하는 중입니다.일단 교환학생으로 와서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철도박물관으로 갑니다. 그리 멀지 않아서 좋아요. 미리 말하지만 전 철덕이 아닙니다, 주행 중. 언덕에 집들이 많이 있네요. 날이 흐려서 살짝 선선하네요. 모지코역 도착. 두단식 승강장입니다.현재 모지코역은 보수공사중이라 역 밖이 공사판인 관계로 굳이 찍진 않음. 행복의 샘 그리고... 다시 뒤로 돌아가서 모지역. 같이 유학온 형이 오늘 코쿠라에서 자격외근로허가 도장인가 그거 찍으러 갔다가 이제 끝나고 모지코역으로 온다고 하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시간표 보고 모지에서 시모노세키 가는 차 찍으러 갔습니다. 으엑 고물차찍고 모지에서 모지코로 가는 전차 ..
처음 보는 메뉴가 있길래 집었는데 170엔짜리였다... 516엔이나 나옴. 이래서 뷔페식 학식이 무섭습니다.오늘은 알바 면접이 있었는데 합격. 토요일부터 일하게 됐습니다. 주말 알바 시급이 880엔인 것으로 보아 빡셈이 예상됩니다만... 안그래도 곧 골든위크라.참고로 이 동네는 편의점 시급이 760엔입니다... 잠깐 찾아볼 게 있어서 가본 북오프 앞. 오늘도 키타큐슈는 평화롭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라운드원 코쿠라점을 찾아감. 고가도로에 인도가 붙어있는데 난간도 없어; 라운드원. 큽니다. 그리고 리겜은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내일 한국에 정발한다는 노스텔지어를 해봤는데 어..음.. 미묘. 2판정도 해보았으나 츄니즘과 비교하면 실례고 스쿠페스 아케이트판이랑 좋은 경쟁 상대가 될 듯.
홋카이도와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 전역이 비가 내린 날.아침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미친듯이 내립니다. 여름도 아니고. 2교시 강의실 MILAiS. 수업을 들었습니다. 5교시 끝나고 기숙사 돌아오니까 라인페이 카드 도착했네요.선불카드지만 JCB 이용 가능하니 여기다가 생활비 등 채우고 아마존 결제하거나, 라인모바일 요금은 이 쪽에서 빼가도록 해야겠습니다.편의점 등에서도 결제 가능하니까 동전 챙길 일도 좀 줄어들겠네요. 오늘 계속 비가 와서 그런가 마트에서도 50% 할인하는 물건이 많이 남아있던데 카츠샌드가 마침 50%이길래 하나 집어들음. 낼 아침 먹어야지.
아침 늦게 일어나서 햇반 돌리려고 1층 내려갔는데 중국인 유학생 교류회를 하고 있더라. 당황해서 걍 아는 중국인한테 잠깐 인사하고 햇반만 돌리고 바로 올라옴.볶음밥 만들어 먹고 오늘은 뭐 할까 생각하다가 생각해보니 아직 토바타역을 가지 않았네요. 토바타에 살고 있으면서도.아르바이트도 슬슬 찾아야 하고 길 돌아다니며 모집공고나 찾아보게 자전거 타고 출발.하는 김에 마침 자전거 주차장에 유학생 후배가 있길래 같이 토바타역까지 갔습니다. 토바타역. 학교에서 약 2.5km이라 가까운 편.AEON이라는 쇼핑몰을 구경하고 돌아옵니다. 틈틈히 아르바이트 모집 가게도 체크. 저녁은 스피나 가서 20프로 할인하는 초밥 세트를 사서 먹었습니다. 690엔.먹고 나니 한 며칠간은 초밥 생각도 나지 않을 듯 합니다. 전 차가운..
1051뭔 일본 도착한 다음날부터 환율이 미친듯이 올라가냐. 이럴 줄 알았으면 한국에서 40만원 더 환전해서 올 걸. 주말이라 퍼자다가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으려고 학식 고. 동전지갑 가져갔는데 이거 사고 딱 14엔 남았습니다.오늘은 자전거 타고 코쿠라성 돌아보러 갑니다. 가던 길 강에 걸린 뭐더라. 갸라도스인가? 많이 걸렸습니다. 코쿠라성 도착. 자전거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주말에 날도 맑아서 사람들이 꽤나 있네요.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온 모양이구요. 야사카 신사. 간단하게 돌고 왔습니다. 벚꽃잎으로 가득찬 연못. 예쁘네요. 한국엔 그렇게 많이 보지 못하는 풍경인데, 코쿠라성 주변에 돗자리 깔고 바베큐 굽거나 술을 마시거나, 도시락을 먹는 그룹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고기냄새가 여기저기 진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