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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2014/09/30 - [일상기록] - 오늘은... 정말로.. 정말로.. 이상한 날이였다.. 이 글에서 새롭게 이어짐을 밝힙니다. 최근, 샤오미 홍미노트2를 사면서 아이폰5s를 팔게 되었다. 중고나라에 올리게 되었는데 중고로 팔면서 저번에 플삼을 판 이후로 이태껏 빡친 적은 없었기에 기록으로 남겨둔다... 1. 쿨병 쿨하게 거래하자면서 먼저 가격을 깎는 찌질함을 보여주고 있다. 쿨하게 사는 놈이 1~2만원 웃돈 주고 빠르게 사는 방법은 생각을 못하는 것 같다. 2. 난독 그냥 찔러만 보는 놈들이 해당한다. 난 분명 관련 정보는 다 적어놨는데 말이다. 주로 자기가 원하는 정보만 얻는 유형이다. 그래서 혹시나 리퍼가 남아있을까 물어보거든. 상식적으로 리퍼가 남아있으면 그 가격에 올렸을까 생각을 못하는 것 같..
덕분에 14년 된 번들스피커(2001년 삼성 매직스테이션 구입 당시 딸려나온 거)를 치워버리고 램도 4GB 증설해서 총 10GB가 되었습니다.몹시 좋다.
명동 헌혈의집입니다.헌혈의집은 젊은놈들의 피주머니가 많이 필요해서 젊은이들이 자주 모이는 곳에 생깁니다.그래서 명동에 있습니다. 명동 헌혈의집은 이렇게 비밀번호식 수납장이 있었습니다. 좋습니다. 오늘의 헌혈 보유 현황은 관심~적정입니다. 피가 모자라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과자가 많았습니다. 좋았습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초코파이를 20개 먹으시는 분이 있는데 여기에도 데려오고 싶습니다.음료수도 종류가 3가지입니다. 좋습니다. 근데 헌혈 중에 누워서 시간을 때울 노트북(혈소판만 지급)이랑 와이파이가 없었습니다. 별로군요. 헌혈, 성공적 오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기쁩니다.
건감겅짐 받으란 편지는 3월 쯤 온 것 같은데 귀찮아서 그동안 안갔다.그러다 어제 밥을 점심 이후 간단한 간식 이후 아무것도 안먹었기에 그 참에 순천향대병원 가서 건강검진 하러 감. 아침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몸무게 마지막으로 잰 때 보다 4키로 가량 찜
오늘 탕수육과 볶음밥이 너무 꼴려서 태화각을 갔습니다. 지도 어플로 거리 재보니까 4km정도 나와요. 자전거로 충분히 갈 만한 거리네. 그래서 자전거를 끌고 갔는데... 1. 가는 길에 군부대가 있었고2. 군부대는 그 특성때문에 산 속에 있고3. 로드도 아니고 일반 철티비로 업힐을 올라가는 건 생각보다 꽤 용기를 필요로 했다 는 사실을 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보세이고개라고 함정이 있었던 건 하나 추가. 아무튼 난 밥을 먹으러 간 것 같은데, 오히려 운동을 하러 간 듯. 평소에 타는 자전거보다 2배 이상 무게 나가는 자전거라 효과는 두 배...자전거를 끌고 갈 때는 지형부터 보고 가야겠군요.
2008년인가 2009년인가. 자전거를 도난당해서 한동안 뚜벅이 신세인 학생의 저는 길을 가다가 버려진 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다.무겁긴 하지만 조금만 고치면 쓸만해 보이더라구요. 바로 자전거집으로 가져가 바퀴 땜빵하고 체인에 기름칠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을 이 자전거와 보내고 대학생이 되고 난 뒤 별로 타지 않으니 어머니가 바구니를 달아 썼습니다.그렇게 오래 타고 다니다 보니까 여기저기 노후화가 심해져서 고치는 비용보다 차라리 새로 사는 게 더 나을 정도로 상태가 나빠짐. 아직은 쓸만한 부품만 때고 고물상으로 기부했습니다. 이 자전거를 타면서 여러 사고 위험도 있었으나 그래도 무사히 살아남아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