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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거리라고 무조건 자전거 타지 말자. 본문
오늘 탕수육과 볶음밥이 너무 꼴려서 태화각을 갔습니다.
지도 어플로 거리 재보니까 4km정도 나와요. 자전거로 충분히 갈 만한 거리네. 그래서 자전거를 끌고 갔는데...
1. 가는 길에 군부대가 있었고
2. 군부대는 그 특성때문에 산 속에 있고
3. 로드도 아니고 일반 철티비로 업힐을 올라가는 건 생각보다 꽤 용기를 필요로 했다
는 사실을 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보세이고개라고 함정이 있었던 건 하나 추가.
아무튼 난 밥을 먹으러 간 것 같은데, 오히려 운동을 하러 간 듯. 평소에 타는 자전거보다 2배 이상 무게 나가는 자전거라 효과는 두 배...
자전거를 끌고 갈 때는 지형부터 보고 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