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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Tokyo[16.08.03~16.08.09] (14)
Intersection sound
이번 여행은 사실상 리듬게이머들의 리듬게임, 리듬게임에 의한, 리듬게임을 위한 여행이였습니다. 셋 다 하나씩 목적은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저는 기타, 정식이는 테크니카와 츄니즘, 아스테른은 드럼과 츄니즘, 그리고 크로스비츠. 그래서인가 툭하면 아키바에 모여서 게임을 하고 밤에는 야식을 사서 다같이 먹는게 정형화가 되었음. 서로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이고 이전에 여행도 같이 간 친구들이라 서로 성격도 파악하고 있고, 트러블도 없어 이번 여행도 좋은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지출액은 37,324엔입니다. 아마 파세리로 320엔은 쓰지 못하고 남아있으니 대충 37,000엔 정도? 식비 40%에서 다이와스시 3,780엔, 타이메이켄 오무라이스 1,700엔, 투카노스그릴 스테이크가 1,700엔으로 좀 ..
일단 아스테른에게 숙소 키를 받고 좀 쉬니까 6시. 이케가미역 앞 상가는 퇴근을 하는 회사원, 그리고 저녁식사 준비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제 전 카마타행 전철을 타고 마지막 아키하바라로 옴 ㅋ 오락실에서 좀 게임하다가 세명 다 모이고 식사를 하러 갑니다. 류난님에게 추천을 받은 곳. 나폴리탄의 판초라는 스파게티 가게입니다. 위치는 대충 아키하바라 돈키호테에서 길 건너 골목길에 있습니다. 아키하바라답게 좀 덕스러운 가게. 나눠먹지 말래서 왜인가 했는데, 여기는 양 조절이 가능하더라구요. 300g 400g 600g. 양배추 나폴리탄을 400g로 주문했는데 반밖에 못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20시 30분, 일단 우리는 22시까진 돌아가야 하고 방 정리를 해야 했기에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
오늘은 좀 일찍 기상해서 10시 40분에 카마타역에 도착합니다. 친구들은 따로 맛난 스위트 먹으러 가는데 전 단 것은 싫어하므로... 그래서 또 옴 아 나도 헌혈하고싶다 제가 이 시간에 아키바에 온 이유는요 이거때문임 라이트 플레이 60엔, 대충 환산하면 650원으로 3스테이지 플레이. 500원으로 2스테이지 플레이하는 한국보다 더 싼 가격이네요. 덕분에 스킬 100도 찍어보고 풀콤보도 찍어봄 ㅎ 이걸로 드럼과 기타의 최대 풀콤보 레벨이 같아졌습니다. 1시에 타이토에서 나오고 대충 아키바 하비샵좀 둘러보다가 카츠야가 있길래 입갤. 마침 런치타임이길래 500엔짜리 카츠동을 주문했습니다. 500엔이라도 양은 저한테 딱 맞네요. 여긴 체인점이라 어딜 가나 보이므로 위치는 생략합니다. 맛은 홍대 가면 약 8~9..
오후에는 일단 식사 후 하라주쿠로 갑니다. 부모님 선물 사러... 구글 지도에 따르면 JR을 통해 가기 위해 도쿄역에서 하라주쿠까지 2호선 타고 가라고는 하는데 꺼졍 난 쾌속탈거야 도쿄역에서 중앙선 급행타고 신주쿠로 온 뒤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면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라주쿠는 왔긴 왔는데... 내릴 때 부터 사람이 드럽게 많더니만. 진짜 미어터지네요. 코미케급 밀도입니다. 생각해보니 이 날 일요일 낮이였네... 간단하게 선물 사고, 다이소 가서 아이폰 필름 백엔 주고 사고 하라주쿠에선 쇼핑 완료! 모자 사다드렸는데 어머니가 머리에 딱 맞고 이쁘다고 되게 좋아하셨던 후일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하라주쿠에 생겼다는 설빙 일본 1호점. 여전히 인기 쩌네요. 대기표를 나눠주는데다 이미 대기..
기상은 카피카피 룸룸과 함께하였습니다. 뭐 한 것도 없는데 4일차에요. 제 인생이 그렇죠 뭐. 오늘도 일정은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도쿄타워랑 스카이트리 보러 간다고 하는데 저는 관심 없어서 오늘은 따로 행동함. 집에 있어봤자 할 것도 없으니 근처 큰 역으로 왔습니다. 카마타역. 이케가미역에서 기본요금으로 124엔 나옵니다. 일단 뭐 오늘은 대충 루트 짜보니까 JR만 타면 패스 가격보단 더 나올 듯 하여 도쿠나이 패스 구입. 그 후 마음의 고향 아키하바라로 감 아키바 오는데 비둘기가 반겨주네욤 하늘이 푸르다... 와서 그냥 기타함 근데 10분에 한번씩은 한국어가 들리더라고... 한국 오락실에 왔나... 이 날 아키하바라는 보행자거리라고 차량을 통제하는 날이였습니다. 사실 저번에 아키바 줄창 온 것 같은..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보신 여러분들! 오늘 제가 소개할 맛집은 일본 규동 맛집 마츠야입니다! 두근두근~ 짜쟌! 제가 주문한 건 파랑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는 규동이에요! 한 입 먹어보니 히야 너무 맛있는거에요. 가격도 넘나~~ 착한 것! 500엔이랍니다! 제가 추천하는 도쿄 맛집! 마츠야 꼭 가보세요! 이 포스팅은 마츠야에서 지원받지 않았고 선동과 날조로 제작되었습니다.
제가 아키바에 매일같이 오지만 하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게임하러... 이미 과거의 도쿄 여행 모두 아키바를 줄창 가서 동인샵이나 중고샵들은 가기 귀찮네요. 여기는 트라이 어뮤즈먼트 타워, 약칭 토라타워라는 곳입니다. 언제 뒤졌는지도 모르는 키보드매니아가 아직 살아있습니다. 플레이를 직접 보니까 왜 망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치와 통탄의 댄애보 치쿠파 플레이 마무리로 기타 한 판 하고 각자 할 거 하러 떠납니다. 캬 파럴신작이 저녁 노을에 비춰지니 아름답다 근처에 있는 트레이더 둘러보다가 마이테츠 가챠가 있길래 뽑아봤는데 워매 한방에 하치로쿠쨩이 나와부랏소 개굿 바로 가방에 달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게임이나 하러 돈키호테 건물에 있는 레져랜드 2호점 가서 방영록 공책이나 보는데 바로 전 페이..
오늘의 일정은 코마고메에서 친구의 일본인 지인을 만나는 일입니다. 그거 빼고 없음. 그래서 할 것도 없으니 저와 아스테른은 우에노에 가서 카레나 먹고, 게임이나 하기로 하였읍니다. 저 사진은 고탄다에서 환승하기 하도 짜증나서 찍은 지도인듯... 우에노 크라운 에이스. 싸고 맛있는 카레로 유명합니다. 자세한 것은 과거 글을 참조해주세요. 2014/09/06 - [여행/Tokyo[14.08.12~14.08.20]] - 2014 도쿄 / 7. 우에노에서 본 신기한 가게들 그리고 카레가게 [로프트(Loft), 빌리지 뱅가드(Village Vanguard), 크라운에이스(クラウンエース 上野店)] 2015/08/25 - [여행/Tokyo[15.08.11~15.08.20]] - 15.08 도쿄 / 2. 숙소 도착. ..
토다역. 사이타마가 난개발 배드타운이라는데 사이쿄선을 타면서 보니까 어... 진짜 그런 듯 하네요. 사실 원래 친구가 사는 집에 쳐들어가서 거길 숙소 삼으려고 했다가 방 크기 보고 1차로 포기, 그리고 마침 그 때 이사를 한대서 2차로 포기. 뭐 타지에 와서 존나게 고생할 듯 하여 이사나 도와주고 밥이나 먹을 겸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틀 째 못 씻고 빨래도 못해서 그걸 해결하러 하기 위해서도 목적 추가. 일단 가기 전에 토다역 1층에 있는 빵집에서 간단하게 식사 해결... 아침에 밥 먹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 먹음; 대충 골목 사이로 쭉 가다가 파란 집이 보이면 거기라길래 가봤는데 말 그대로 파란 집임ㅋㅋ 나오라고 하니까 해맑게 미소를 보여주네요. 쌍뻐큐를 날려주고 짐은 대충 집에 두고 이삿짐만..
이틀차. 8시 반 쯤 일어나서 씻고 먹은 식사는 근처 마츠야에서 해결. 점심은 언제 먹을지 모르기 때문에 밥으로 채워둡니다. 그 후 대충 2km 거리에 있는 아사쿠사선 니시마고메역까지 걸어감. 돈 아끼려고요... 이케가미에서 고탄다까지 190엔인데 왕복이면 380엔이잖아... 지하철 패스 있으니까 그걸 써야죠. 오늘은 사이타마행입니다. 일본은 지랄맞게 덥습니다. 그나마 습하진 않아서 다행이였지만. 대충 중간지점까지 걸어왔을 때. 고탄다까지 5km이네요. 그리고 도착한 도영 아사쿠사선 니시마고메역. 여기서 최대한 북쪽으로 간 뒤 JR로 환승하고, 오미야역으로 가야 합니다. 가는 길은 생략합니다. 오미야역. 사이타마의 거점역 중 하나이며 우리같은 외국인들에게는 철박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걸어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