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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Tokyo[16.08.03~16.08.09] (14)
Intersection sound
이번 여행은 사실상 리듬게이머들의 리듬게임, 리듬게임에 의한, 리듬게임을 위한 여행이였습니다. 셋 다 하나씩 목적은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저는 기타, 정식이는 테크니카와 츄니즘, 아스테른은 드럼과 츄니즘, 그리고 크로스비츠. 그래서인가 툭하면 아키바에 모여서 게임을 하고 밤에는 야식을 사서 다같이 먹는게 정형화가 되었음. 서로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이고 이전에 여행도 같이 간 친구들이라 서로 성격도 파악하고..
일단 아스테른에게 숙소 키를 받고 좀 쉬니까 6시. 이케가미역 앞 상가는 퇴근을 하는 회사원, 그리고 저녁식사 준비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제 전 카마타행 전철을 타고 마지막 아키하바라로 옴 ㅋ 오락실에서 좀 게임하다가 세명 다 모이고 식사를 하러 갑니다. 류난님에게 추천을 받은 곳. 나폴리탄의 판초라는 스파게티 가게입니..
오늘은 좀 일찍 기상해서 10시 40분에 카마타역에 도착합니다. 친구들은 따로 맛난 스위트 먹으러 가는데 전 단 것은 싫어하므로... 그래서 또 옴 아 나도 헌혈하고싶다 제가 이 시간에 아키바에 온 이유는요 이거때문임 라이트 플레이 60엔, 대충 환산하면 650원으로 3스테이지 플레이...
오후에는 일단 식사 후 하라주쿠로 갑니다. 부모님 선물 사러... 구글 지도에 따르면 JR을 통해 가기 위해 도쿄역에서 하라주쿠까지 2호선 타고 가라고는 하는데 꺼졍 난 쾌속탈거야 도쿄역에서 중앙선 급행타고 신주쿠로 온 뒤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면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라주쿠는 왔..
기상은 카피카피 룸룸과 함께하였습니다. 뭐 한 것도 없는데 4일차에요. 제 인생이 그렇죠 뭐. 오늘도 일정은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도쿄타워랑 스카이트리 보러 간다고 하는데 저는 관심 없어서 오늘은 따로 행동함. 집에 있어봤자 할 것도 없으니 근처 큰 역으로 왔습니다. 카마타역. 이케가미역에서 기본요금으로 124엔 나옵니다. 일단 뭐 오늘은..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보신 여러분들! 오늘 제가 소개할 맛집은 일본 규동 맛집 마츠야입니다! 두근두근~ 짜쟌! 제가 주문한 건 파랑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는 규동이에요! 한 입 먹어보니 히야 너무 맛있는거에요. 가격도 넘나~~ 착한 것! 500엔이랍니다! 제가 추천하는 도쿄 맛집! ..
제가 아키바에 매일같이 오지만 하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게임하러... 이미 과거의 도쿄 여행 모두 아키바를 줄창 가서 동인샵이나 중고샵들은 가기 귀찮네요. 여기는 트라이 어뮤즈먼트 타워, 약칭 토라타워라는 곳입니다. 언제 뒤졌는지도 모르는 키보드매니아가 아직 살아있습니다. 플레이를 직접 보니까 왜 망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치와 통..
오늘의 일정은 코마고메에서 친구의 일본인 지인을 만나는 일입니다. 그거 빼고 없음. 그래서 할 것도 없으니 저와 아스테른은 우에노에 가서 카레나 먹고, 게임이나 하기로 하였읍니다. 저 사진은 고탄다에서 환승하기 하도 짜증나서 찍은 지도인듯... 우에노 크라운 에이스. 싸고 맛있는 카레로 유명합니다. 자세한 것은 과거 글을 참조해주세요. 2014/09/06 - [여행/Tokyo[14.08.12~14.08.20]]..
토다역. 사이타마가 난개발 배드타운이라는데 사이쿄선을 타면서 보니까 어... 진짜 그런 듯 하네요. 사실 원래 친구가 사는 집에 쳐들어가서 거길 숙소 삼으려고 했다가 방 크기 보고 1차로 포기, 그리고 마침 그 때 이사를 한대서 2차로 포기. 뭐 타지에 와서 존나게 고생할 듯 하여 이사나 도와주고 밥이나 먹을 겸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틀 째 못 씻고 빨래도 못해서 그걸 해결하러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