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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Tokyo[16.08.03~16.08.09] (14)
Intersection sound
아키바에서 1시간정도 시간 보내다 온 곳은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맛있쪙. 점심은 원래 에비스에 있는 쉑쉑버거 먹으려고 했는데 날씨를 보면 밖에서 대기하다 타죽을 듯 싶어서 고고카레로 갑니다. 밥 먹고 하마마츠초 가서 짐을 찾고 간 곳은 고탄다. 아사쿠사선, 야마노테선, 그리고 도큐 이케가미선의 환승역입니다. 근데 환승하려면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오고 또 올라가야 됨... 빡침... 카마타행 3량 전철이지만 약 5~6분 간격으로 와서 꽤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고, 종착역에서는 환승되는 노선과 시간을 맞춰주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습니다. 이걸 타고 이케가미역으로 갑니다. 왜 숙소가 이케가미역에 있냐 하면 에어비엔비를 이용했거든요. 3명이 5박하는데 한화로 19만원 정도 들었으니 나쁘지 않은 것이 ..
기상창ㅋ 온도는 적당히 유지해줘서 덥진 않은데 역시 맨바닥은 잠이 잘 오진 않네요. 어쨌든 대충 시간 보냈다가 도쿄 서브웨이 티켓 3일권 구입하고 모노레일을 타러 갑니다. 티켓은 여행 갈 때 마다 항상 사던거라 사진은 없습니다.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 탈 때는 몰랐는데(승강장 오자마자 바로 차가 와서) 마침 들어온 것이 하마마츠초까지 한방에 가는 공항쾌속이더라구요 개꿀. 하마마츠초까지 한방에 와주고 여기다가 캐리어를 맡깁니다. 600엔짜리 코인라커 이용했는데 캐리어 크기랑 딱 맞게 쏙 들어가고 나머지 짐들도 다 들어가더라구요 개꿀 ㅋㅋ 오에도선 츠키지시장역. 이 시간에 여기에 온 이유는 초밥 먹으러 왔습니다. 2014/09/16 - [여행/Tokyo[14.08.12~14.08.20]] - 2014..
세번째 일본여행. 8월 3일 수요일 출국하고 8월 9일 화요일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환전 과정과 짐 싸는 과정은 생략합니다. 어차피 이번에는 오래 가는 것도 아니고 해서 찍은 것도 없음. 대충 바지 2개 상의 2개 속옷 여러개 수건 두개 들고 떠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천 2호선이 개통된 관계로 주안역에서 2호선을 타고 검암으로, 검암에서 공항철도를 타는 루트로 갑니다. 지금부터 올라가는 사진의 대부분은 아이폰6을 사용하여 찍었습니다. 똥미노트2 안들고 감 ㅗ 검암역. 석양이 진다... 사실 전 이번 여행에 캐리어는 필요 없는데 같이 가는 친구가 대행을 좀 많이 받아서 캐리어가 필요하다 하더라구요. 근데 가지고 있는 캐리어가 저 피치 사이즈에 딱 맞음 ㄷㄷㄷ 22시 40분에 출발하는 피치항공. 날을 넘..
아마 한달 전 홍대 연말 기념인가 아니면 연초 기념인가 기억은 안나는데 어찌어찌 모인 동갑내기 4명(교집합, 정식이, 아스테른, 용팔이)은 신나게 양꼬치 쳐먹고 있다가 갑자기 일본 이야기가 나온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다가 갑작스레 이 멤버로 일본을 가기로 결정하고 계획을 준비하는데...?! 같은 건 없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합의된 내용이나 적어둡니다. 1. 일시 : 2016년 7월 25일 월요일 ~ 7월 29일 금요일(4박 5일) * 항공편 예약사정으로 앞뒤로 1,2일정도 변경될 수 있음. 2. 장소 : 일본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지방 3. 항공편 : 돈 없으니까 제주항공 특가할인 or 피치운수 4. 숙박 : 돈 없으니까 신이마미야를 필두로 한 음침한 비즈니스 호텔이나 에어비엔비. 4박에 1인당 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