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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의왕 교통대 앞에 있는 신림순대입니다. 학교 앞에 있는 음식점이라곤 학식같이 여러 음식을 파는 식당 하나, 중국집 하나, 그리고 이 순대국집 하나에요.그래서 저 세 곳은 질리도록 먹었읍니다... 위치는 의왕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외지인이면 굳이 오지 않을 곳입니다. 사실 저도 멀리서 오는 건 추천하진 않음. 그냥 이 글은 기록이나 하려고 쓰는 거에요.가격은 6천원입니다. 철도대 학생은 현금 5500원. 기본적으로 나오는 세트입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가 주문하자마자 얼마 기다리지 않고 나옵니다. 국물은 맑은 편이고 건더기는 많아요. 밥 한 그릇 넣고 말아서 먹으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습니다.맛은 평범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이 자리에 오랫동안 지키며 맛을 유지했다는 것에 의의를 표합니다.
1. 일본 워홀러나 유학생에게는 필수라는 일본 도장 만들기. 전 딱히 쓸 일 없을 듯 해서 만들진 않으려고 했어요.먼저 간 선배들도 '아노 ㅎ 항코못테나이데스' '그럼싸인하셈ㅎ' 하면서 싸인으로 통장 만들었다길래.그냥 네이버 포인트가 남아있어 질렀습니다. 영어 성과 한자 성 하나씩요. 수요일날 주문했는데 금요일 점심에 딱 도착하니 빨리 오고 좋은 듯. 2. 핸드폰을 4월 4일자로 일시정지합니다. 헬로모바일에 일시정지 절차 물어보려고 전화했는데 안되는 줄 알았는데 미리 신청도 가능한 것 같아요. 3. 증명사진 찍어가라는데 난 알바 안할거라; 지금 4장 있는데 더 필요하면 가서 찍으면 되죠. 4. 상비약도 준비. 감기약 설사약 등 가져갈 듯. 5. 유심 구입. 8일짜리로 질렀는데 빠른 재류카드 등록 -> 통..
자격증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컴활 1급. 작년에 필기 붙었는데 그동안 안하다가 이제야 땁니다. 2016/01/08 - [학교/Korea] -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일단은 합격. 원래 깊게 생각한 것도 아니고 이미 제가 취업할 곳에서 인정해주는 상위자격증이 있어서 딸 생각 없었는데... 필기 붙어놓고 보니 아깝더라구요. 유효기간이 2년이고 이번에 유학가는데 지금 못따두면 영영 따지 않을 것 같아서 하나라도 자격증 칸에 뭣 좀 써보려고 공부했습니다.2급은 왜 안땄냐구요? 1급이 더 멋져보이잖아여. 구입한 책은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실기책 먼저 사고 필기책을 샀는데 필기책은 사자마자 쓸모가 없어졌습니다.공부방법은 간단합니다. 저 책에 있는 모든 문제 다 풀었어요. 3번정도? 급하게 딸 자격증도..
네이버가 브라우저를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처음 듣고 '에이머양 한국형 브라우저 그런 거 아냐?' 생각했는데 다운받고 한 2시간정도 써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은 물건이네요. 깔끔한 디자인과 크롬 기반의 브라우저라서 크롬 앱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맘에 들어요. 그리고 엣지였으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쓰세욤ㅎ' 할 사이트들을 굳이 IE로 가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구요.전 원래 엣지 80%, 크롬 20% 정도로 사용하는 유저인데 제가 생각하는 각 브라우저의 장점을 따온 브라우저같다 생각합니다. 메인 화면. 사진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변경 가능합니다. 귀찮아서 놔뒀습니다.상단바는 주소창과 각종 버튼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사이드바. 꽤 맘에 드는 것이, 환율이나 번역기, 달..
보고싶은 책이 있어서 오늘 원미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ㅎ 쒸뻘...(이 사람은 저번 주 금요일에도 휴관인 도서관에 갔다가 헛걸음만 한 적이 있다.) 원미도서관은 월요일에 휴관입니다 ㅎ 그러고보니 여기는 2001년에 학교 소풍으로 와보고 근 16년동안 오지 않았다가 이제야 와보네요.당시에도 도서관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때는 레포츠공원이라고 더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원미공원이네요. 옛날에 전 원종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초2때인가. 여기로 소풍을 간댑니다. 걸어서요.당시 저는 밀레니엄이 시작된 지금 소풍을 걸어서 간다고?! 의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지금이야 가는 길이 다 개발되어서 아파트도 있고 경찰서도 있지만 2001년에는 그 부천종합운동장도 건설하던 시절이였어요. 그냥 길을 걸어가는데 나..
(엥? 여기 아직도 살아있었어?) 제가 지금까지 간 음식점 중 제일 기묘한 곳. 부천 돈스파입니다.돈까스+스파게티+밥+콜라를 4,500원에 주는데 제가 처음에 여길 왔던 2010년에는 3,500원이였습니다.여기가 왜 기묘한 곳이냐면, 저 풍경도 있지만 처음 왔을때랑 지금이랑 가게가 전혀 안변했어요. 원래 푸드코트가 있는 층인데... 다 망해버리고... 돈스파만 살아있습니다.주인아저씨 말에 의하면 자신이 이 건물 5층 자체를 샀다고 해서 한동안 가게가 닫을 일은 없을 듯 합니다...그리고 가게에서 정면으로 바라보는 사진도 첨부해드림. 엘레베이터가 3개나 있는 고오급 식당입니다. 손님은 저밖에 없는데 이건 옛날에도 그랬습니다. 진짜 지금까지 어떻게 영업이 가능한지 미스테리함. 엘레베이터를 타고 문이 열리면 ..
(요즘 내가 생각하는 인형뽑기방의 정의) 부천북부역. 항상 올 때 마다 가게가 망하고 새단장하는 자본의 거리입니다.고딩때부터 꽤나 자주 들락날락했는데 그동안 유행한다는 유행은 다 여기엔 꼭 하나씩 있었지만.. 유독 이번 인형뽑기방은 그 정도가 심하네요.어디 길 가다보면 갑자기 간판만 바꾸고 그 안에는 크레인 기계가 넘쳐나요. 오늘 마침 부천역으로 갔기에 얼마나 있나 수를 세어 봄. 위 영역은 부천북부역 로데오거리에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위치를 나타낸 영역입니다. 로데오거리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 범위 안에서 유흥을 즐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해요. 끝에서 끝까지 약 10분정도 걸릴 정도로 그렇게 큰 범위는 아닙니다만, 밤만 되면 누군가 취해서 비둘기 피자를 만들고 케이크를 던지고 서로 싸우는 평화로운 동..
오늘 황교안 권한대행께서 자신은 대선에 나가지 않고, 19대 대통령 선거일이 2017년 5월 9일임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교환학생 준비할 때는 생각도 못했는데 해외에서 투표를 하게 생겼네요. 더군다나 오늘 제 기숙사 방도 발표나서 국외부재자 신청할 때 주소를 어디로 적어야 할 지 그 문제도 동시에 해결되었습니다. 좋아요. 오늘 간단하게 후쿠오카총영사관에서 투표하겠다고 신고했습니다. 투표 기간이 하루가 아니라 한 주동안 하니까 잠시 후쿠오카 여행삼아 날 잡아서 가면 될 듯. 주말도 겹쳐있어서 코쿠라에서 하카타까지 요카요카티켓으로 왕복해도 될 듯! 지금까지 일들이 너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출국까지 약 3주 남았는데, 그동안 준비물도 점검하고 한국에서 살 물건도 미리 사두고, 남은 일..
이어폰을 구입했습니다. 약 5만정도 하는 물건인데 이번에 할인하는지 3.5 정도에 풀렸더라구요.현재 만원에 구입한 짭드비트3을 쓰고 있는데 이걸로 버티긴 귀 건강에 애매해서 말입니다.. 바로 질렀습니다.BA 드라이버 탑재한 물건으로 소니의 xba-100과 비교했던 물건인데 청음샵 가서 ckb50이 제 취향에 더 맞아서 이걸로 선택함. 색깔은 레드. 제 폰과 어울리게 샀는데 블루도 맘에 들긴 하더라구요. 1시간정도 Earth, Wind & Fire - September / ginkiha - EOS / Deep Purple - Highway Star 등을 들어보면서 원래 쓰던 짭드비트와 비교하는데 꽤 크게 차이가 나네요. 귀에도 잘 들어가고 편합니다. 최소한 돈 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