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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 (154)
Intersection sound
쾌락천 전시회에서 충격과 공포를 감상하고 간 곳은 아키하바라. 앞으로도 매일마다 계속 아키바에 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찾고 있던 물건이 있어서 라신반을 찾아 가게 되었는데 물건은 없었고 4층 성인샵에서 신기한 물건만 구경했습니다. 사진은 없음. 그 와중에 1일차 신작 세트 풀린 거 보소. 저거 판매가가 2천엔이라는데 라신반에선 6천엔에 팔고 있습니다. 퍄 이래서 되팔이 하는 거구나. 아직까지 헤이를 안간 것 같아서 들름. 여기는 어택처럼 리듬게임이 좁은 곳에 모여있어서 꽤 시끄러워요. 그러다 남코 신작 싱크로니카가 있어서 해봤는데 왜 인기가 없는 지 첫 플레이만에 깨달았습니다. 소프맙도 들르고 뮬란도 들르고 코믹진도 가다 보니 벌써 날이 어둑어둑해져 아키하바라에 있는 규카츠 가게로 찾아갔습니다. 줄이..
작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여행의 목적은 코미케입니다. 그래서 코미케 앞뒤로 3일씩 일정을 비워두고 느긋하게 여행을 한 거죠. 이번 코미케는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있었고, 저는 14일 1일차 철야와 16일 3일차 첫차로 참가합니다. 철야 뭐... 코미케에서 공식적으로 금지는 하죠. 근데 말입니다. 아-주 가끔 철야를 해도 구하지 못하는 물건이 있어요... 일단 출발하기 전에 잠시 들른 닛포리-토네리 라이너 니시닛포리역. 여기서도 도쿄 서브웨이 패스가 된다는 이야기에 혹해서 가봤는데, 안 먹히더라구요. 오다이바에 도착하면 그 뒤로 제대로 된 밥을 못 먹으니 여기서 끼니를 때웁니다. 도쿄 맛집 맥도날드에서... 여기서 아침에 덴키가이에서 만났던 분과 같이 합류해서 갑니다. 그리고 가기 전에 물이랑 ..
마루노우치선 니시신주쿠역에서 한 정거장 가고 후쿠토신선으로 환승합니다. 점심으로 뭘 먹을까 생각했는데 원래 2일차에 츠키지에서 먹었을 예정이였던 초밥이 생각남. 그래서 신주쿠 근처 초밥집 찾아보니 다 비쌈.. 어쨌든 맛있겠지 하는 심정으로 스시잔마이를 검색하니 시부야에 있다고 해서 시부야로 고. 은근히 시부야 자주 가는 것 같아요. 뭐 오늘까지가 패스 사용 마지막날이니 최대한 뽑을대로 뽑읍시다. 시부야역은 JR과 지하철과 사철이 짬뽕된 혼돈이라서 환승이 미칩니다. 후쿠토신선 저 깊이 토나옴. 재개발인지 건설인지 한창 공사하고 있는 시부야역의 풍경을 감상하고 가게 입갤 고르기 귀찮으니까 제일 싼 세트로 시킵니다. 1900엔인가로 기억함. 붉은살 중뱃살 대뱃살 참치 3형제. 그냥 먹는대로 넘어가요. 그리고 ..
덴키가이마츠리란 보통 코미케 전날에 에로게 제작사들이 여는 이벤트입니다. 인기 회사는 코미케처럼 밖에서 줄을 서서 물건을 사야 하기에 코미케 0일차라고 하기도 하죠. 위치는 신주쿠의 한 호텔인데 변하지는 않나 봅니다. 가까운 역은 마루노우치선 니시신주쿠역. 아쿠아플러스가 참가했으면 필참이였지만 우타2 제작하느라 바쁜가봐요. 코미케도 참가 안했음. 그래서 어떤 곳인지 경험이나 해보고 대행받은 것도 하나 있어서 친구 2명 끌고 가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먼저 갔던 분이 라인으로 이런 사진을 보내줍니다. 이 분은 어디 부스 공략인지 모르겠는데 좀 대형부스같았음. ... 좀 소름돋았어요. 게다가 비도 내리네요 더 빡침.. 우산 사야하나 싶었는데 숙소에 우산이 넘쳐나서 하나 빌려갑니다. 마루노우치선 니시신주쿠..
히비야선 롯폰기역 승강장에서 시부야 팀을 만나고 혜비수로 갑니다. 맥주마시러 ㅋ 저번에는 지하로 가라고 해서 무빙워크 이용 후 지하로 갔는데 지도를 보니까 그냥 지상으로 나가도 될 것 같아서 지상으로 나왔습니다. 에비스 맥주 기념관. ㅗㅜㅑ 역시 에비스에요. 짜릿하게 맛있어요. 그 뒤에는 히비야선이니까 당연히 마음의 고향 아키하바라. 돈키호테에서 코스프레 의상 구경도 하고, 술 가격도 알아보고 바로 우에노로 갑니다. 아브아브인지 아베아베인지 아직도 햇갈리는데 아무튼 우에노에 있는 이 상가 7층에 다이소가 있습니다. 물론 아키하바라에도 다이소는 있지만 밥이나 먹을 겸 여기로 옵니다. 여기에서 제 동인지를 담을 플라스틱 케이스도 사고(돈키호테에도 팔긴 하던데 비쌈..) 친구들은 동전지갑을 사고 그 뒤 알아서..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V5q5 브금은 제목과 같습니다. 슬슬 출출해졌기에 점심을 먹으러 롯폰기로 갑니다. 저번에 갔던 부타구미 돈까스가 참 맛있더라구요. 게다가 지금 런치타임이라 할인도 하구요. 사진은 오에도선 청산1번가역 원래는 말이죠. 롯폰기 힐즈로 가려면 히비야선으로 가는 게 편해요. 우리가 가는 부타구미가 지하상가에 있거든요. 환승이 귀찮아서 지금은 그냥 나왔지만 돌아갈 땐 히비야선으로 돌아갔습니다. 부타구미에서 자리 잡고 친구랑 한국어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점원이 외국인인거 눈치채고 바로 영어 메뉴판 가져다줌 헐 감동... 그래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어 모르는 외국인으로 행동해 주었읍니다... 잘 해준다면 나야 고맙지 뭐..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인 경전철, 노면전차 타보기. 그 중 첫번째인 세타가야선은 1.시부야역에서 도큐 덴엔토시선 탑승 2.도큐 덴엔토시선 산겐자야역 하차, 도큐 세타가야선 산겐자야역 탑승. 3.도큐 세타가야선 야마시타역 하차, 오다큐 오다큐선 고토쿠지역 탑승. 4.오다큐선 요요기우에하라역 하차, 패스를 이용해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요요기우에하라역 탑승. 5.치요다선 오모테산도역에서 긴자선 환승 후 시부야 도착. 이 루트로 갑니다. 일단 도큐 승강장으로 가서 덴엔토시선으로 가서 탑승 후 산겐자야역에 도착합니다. 근데 지도를 보니까 환승이 되는 게 아니라 내려서 가야 함. 아놔.. 안그래도 날도 꽤 더운데 말입니다. 이때 11시 경일텐데 한국과 좀 위치가 다르다 보니까 해가 높이 떴어요. 건널목 입갤 천천..
우리가 머무른 숙소는 철길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JR 조반선과 닛포리-토네리 라이너죠. 사진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그 뒤로 케이세이 본선도 있었습니다. 숙소가 저 빨간점의 위치입니다. 까딱하면 세 노선에 둘러싸일 뻔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창을 여니까 쉴새없이 소음이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이 싼 것 같아요. 다행히 창문 닫고 문 닫으면 들리진 않았지만 말이죠. 아침에 일어나 편의점에 가서 라면으로 허기를 때웁니다. 고명이 한국과는 비교도 안되게 많은 걸 보고 펑펑우러따 ;ㅅ; 그리고 저에게 캐리어를 빌려주신 분이 하는 말. 펑펑우럿다 ;ㅅ; 2일차 아침의 목적지는 시부야. 니시닛포리역에서 치요다선을 타고 오모테산도까지 간 뒤 한조몬선으로 환승합니다. 역으로 가던 중에 본 1항모 카가 오모테산도역에서 ..
닛포리역에 도착은 했으나, 문제는 말이죠. 연락이 안 돼요. ...???? 일단 연락이 될 때는 케이세이 닛포리역 출구쪽으로 오라고 했는데 거기 출구에는 없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JR쪽 출구에 있어서 겨우 찾았음. 좀 시간은 잡아먹었지만 다행히 6명 모두 다 모였습니다. 우리가 5일동안 숙박한 곳은 JR닛포리역과 JR니시닛포리역 사이에 있는 한 맨션입니다. 도보로 약 5분정도? 에어비앤비 사이트를 통해 구했지요. 6인실 기준 1인당 1박에 17000원입니다. 싼 가격에 비해 세탁기도 있고, 에어컨도 있고, 침대도 있고 있을 건 있습니다. 6명이 지내기에는 조금 좁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다행히 5일동안 모두가 집에 모여있는 시간은 별로 없었기에 불편함을 크게 느끼진 못했어요. 호스트가 직접 역 앞에서 기다리..
8월 19일. 출국 전에 미리 짐을 싸둡니다.JKD님께 받은 캐리어에 간단하게 상의 3벌, 하의 2벌, 양말 4족만 넣었습니다. 누구 구경하라고 가는 것도 아닌데 뭐. 사용할 돈도 미리 봉투에 정리하고 여권도 챙기고 보조배터리도 챙깁니다. 원래 7시 50분 출발 비행기라서 친구들과 공항에서 노숙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연수구에 사는 분 아버지가 집에서 자고 가도 된다고 해서 밤 늦게 연수구로 갑니다.가서 인사하고 밥 먹고 잠.. 8월 20일. 아침에 버스타고 가면 늦을 것 같아 콜택시 부르려고 했는데 다행히 태워주셔서 편하게 공항으로 감. 뭐.. 공항은 도착하고 별로 찍은 것은 없네요. 처음 가는 것도 아니니까.우리 팀원은 총 6명인데 그 중 4명이 인천에서 출발하고, 한 명은 제주도, 한 명은 미리 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