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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사카 스이타 아사히 맥주 공장. 본문

여행/Kansai[17.07.13~17.07.16]

2. 오사카 스이타 아사히 맥주 공장.

Intersection 2017. 8. 13. 16:31


JR 스이타역. 스이타 아사히 공장이 있는 곳입니다.

JR 외에도 한큐 센리선 스이타역도 근처에 있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둘 다 입구에서 좀 멀어서 아무거나 타고 와도 될 것 같습니다. 



내려서 북쪽 출구로 나오면 공장견학 입구는 이 쪽! 이라고 나와있는데 그렇다고 가까운 거리는 아님.

그리고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은 12시 52분입니다.

근데 공장 예약은 13시임

ㅎ지각확정


이게 다 스이타역이 보통열차만 서는 역이라 그렇습니다... 쾌속 신쾌속 보내고 보통 오더라...



날도 드럽게 더워요. 아까 표지판에서 길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공장 건물과 경비원이 있을텐데, 가다가 길 햇갈리면 물어봐도 될 겁니다.

그리고 견학처는 좀 더 안쪽에 있음. 아마 스이타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린다 보면 돼요.



일단 무사 입장. 다행히 시간 넘겨서 도착해도 취소하진 않고 그냥 지금 견학하는 줄 뒤따라가라고 하나 봅니다.

초반에는 영상을 보여주는데 뭐 다 아는 것들이라...(이미 2주 전 하카타 공장 갔다 옴.)



목적은 이거니까요. 꺄르르 좋다!



따봉 1스택 적립



맥주도 마셨으니 다시 오사카 도심으로 돌아가죠. 한큐선을 타고 갑니다.



한큐 센리선은 오사카 지하철과 직결운행을 하고 있어서 내리고 갈아타지 않아도 되니 편합니다.

나가호리바시에서 신사이바시로 환승.



신사이바시에 있는 LAOX 건물인가. 여기에 국제 인포메이션 센터였는지 이름은 까먹었는데 아무튼.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패스를 파는 창구가 있어요. 전 내국인 취급이라서 사진 못하지만 친구는 외국인이니까요.

대충 팜플렛 구경하다가 결론적으로 패스를 사는 것 보단 돈 그냥 내고 타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결론지어 사지 않고 그냥 돌아옴.



신사이바시에서 도톤보리 가는 길.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역시 관광지에요.



글리코 아저씨. 첨본다.손 들고 사진 찍을 필요는 없어서 그냥 지나갑니다.



도톤보리, 난바 주변 돌아다니다 지쳐서 맥도날드에서 맥플러리 먹는 겸 배터리 충전.

길거리에는 앉을 곳이 없습니다...



저녁까지 난바 주변과 덴덴타운 구경하다가 이젠 집으로 가야 하니 우메다로 돌아갑니다.



JR 오사카역. 친구는 후쿠치야마 방향, 전 스이타에 사는 지인 집에서 묵을 예정이라 타카사키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돈 아끼자고 이번엔 숙박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여행했으나 언제까지 숙박비 아끼며 여행할 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