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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영화 (14)
Intersection sound
일명 무비마스. 러브라이브 극장판에 이어 한국에 개봉했습니다. 아이마스 시리즈를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은 애니마스가 방영할 때 부터로 기억합니다. 그 전까지는 아이돌 마스터라고 아이돌을 육성하는 괴상한 게임이 있다는 것으로만 알았거든요. 애니마스가 잘 나와서 관심 가지게 됨. 그리고 신데마스 애니가 나올 때 까지 제 아이마스에 대한 기억은 거기서 끝입니다. 간단하게 줄여서 별로 관심 없었죠. 그런 상태에서 극장판에 대한 소감은 럽장판보다 낫다 하나입니다. 비교대상이 럽장판이라는 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모르겠는데, 내용이 최악은 아니지만 그냥 보통만 하는 듯.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단 본인은 러브라이브 애니 1기, 2기를 보지 않은 사람이다. 1기 1화 보다가 졸려서 접었거든. 그렇지만 하도 여기저기서 난리길래 스토리도 대충은 알고 등장인물 이름도 대충은 아는 정도임. 옛날 마마마처럼 말이지. 한국에서 개봉 10주차에 필름을 준다길래 혹해서 헌혈하고 메가박스 영화권을 얻어 보러 갔다. 스토리는 허넠하쨩! 허넠하쨩! 하다가 "도무데스!"로 미국에 가게되고 어버버버하다가 춤추고 길잃어버리고 깨달음을 얻고 다시 일본와서 춤추고 끝. 그래도 노래랑 영상은 잘 만들었더라 스토리가 똥이였지만 말이지! 덕분에 이런 필름을 얻을 수 있었다. 노조에리라서 대충 이정도면 삼겹살은 사먹을 수 있겠지 싶다.
최근 꽤 인기인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입니다. 마침 헌혈을 하면 영화표를 2개 준다고 해서 헌혈을 하고 봤습니다. 꽤 재밌네요. 저는 영화를 자주 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많이 봐야 1년에 1~2편 정도. 올해 초의 국제시장이나 명량, 그리고 그 유행한다는 매너맨인가 킹스맨? 그것도 안 봤어요. 가장 최근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인터스텔라입니다. 그런 제가 올해 첫 영화를 이 작품으로 봤습니다.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꽤나 강렬하게 다가와서 그런 걸까요. What a lovely day. 이 영화를 잘 축약해주는 말입니다. 초반부터 강력한 디젤기관의 힘으로 사막을 트럭으로 질주하고, 듀프 워리어의 전자 기타 연주가 광적인 분위기를 더욱 솟아오르게 해주죠. 말 그대로, 짜릿하게. 이 영화 전체..
저번에 부천국제영화제 이후로 3달만에 영화를 봤는데 예매하는 것부터가 고역.처음엔 각각 안산, 부천, 서울에 사는 3명이서 보려고 서울쪽에 예매를 하려고 하였으나 4D로 하는 곳 다팔림 ㅠ그래서 경기지역 찾아보니 CGV부천만 자리가 남아있었지만 안산 친구가 너무 멀다고 해서 파티 해체 후 부천에 사는 동생 한명 불러가지고 봤습니다. 과알못인 문과생인지라 시간의 지평선이니(맞나?) 블랙홀이니 웜홀이니 이런 개념은 둘째치고 이거 과학지식 어쩌구로 트위터에서 난리던데 보고 나니까 호들갑 떨 것도 아니더군요.2시간 30분 가량 되는 영화에다가 막 의자가 흔들려서 영화 다 보고 어지러웠음... 4D영화는 아무래도 몸이 안따라주는 듯 합니다. 다음에는 병신같기로 유명한 패션왕을 보고 싶은데 나와 같이 지뢰작에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