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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2/24 (2)
Intersection sound
정말 오랜만에 가는 맥도날드입니다. 집 근처에 KFC가 생기고, 버거킹이 생기고, 심지어 맘스터치까지 생긴데다 서브웨이를 자주 가게 되어서 순위가 계속 밀리는 맥도날드임.최근에 1955 해쉬브라운 버거가 생겼다고 하는데 이번 주 까지만 판매한다고 하나봐요. 해쉬브라운을 좋아하는 편이라 오랜만에 가보고, 치즈스틱도 생겼다고 해서 맛도 볼 겸 가봤습니다. 1955 해쉬브라운 버거 평 : 나쁘진 않습니다. 고기 패티와 해쉬브라운의 조합은 항상 옳습니다. 다만 크기가 애매해서 야채가 삐져나와 먹기 힘든 것은 단점.맥도날드 치즈스틱 평 : 롯데리아 관짝에 못을 박네요. 맛 자체는 롯데리아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는데... 롯데리아는 감자튀김도 맥도날드에 밀려, 버거도 밀려, 그나마 버티는 게 양념감자랑 치즈스틱..
홈플러스에서 일용할 양식을 구하고 있던 중, 처음 보는 맥주를 발견했습니다.강서 에일 맥주라고, 맥주 판매대에서 혼자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어요. 강서? 이것도 있는데 대동강도 있으려나? 싶어서 대동강도 찾아봤는데 안보이네요.1병에 3900원. 3병에 10000원 행사 중인데 그냥 한 병만 샀습니다. 집에 와서 조금 남아있던 물만두를 다 집어넣어 오후의 간식으로 먹어봅니다.에일 맥주로 평가하자면 음... 보통 정도? 무난한 것 같아요. 제 아버지야 카스나 하이트 좋아하셔서 이런 맥주 사면 '맥주가 다 똑같지 뭐!' 하시지만 그런 맥주들과는 당연히 다르지요. 오렌지나 자몽 등 상큼한 향을 강조했다고 하는데 마셔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적어도 한 번 마셔보고 돈 아깝다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