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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최근 핫이슈인 갑작스런 공격의 후속작입니다. 근데 링크는 이전작으로 연결되네요(풉). 여러가지로 병맛이라는 소문이 들어 설치해봅니다. 설치를 하고 실행하는데 요구하는 거 참 많다 진짜. 그리고 로그인. 중딩때인가 고딩때인가 만든 아이디가 여전히 살아있네요. 추억입니다. 그리고 실행시키니 나오는 여캐. 몇 가지만 알려준다면서 총만 사고 끝이네. 튜토리얼 맞나요? 그리고 실행 화면. 할 말을 잊었습니다. 이 게임은 2016년 게임입니다. 2006년에 나올만한 퀄리티가 2016년에 나왔다구요. "여긴 들어갈 수 있겠지?" 해서 가봤는데 이동 자체가 안됩니다. 그리고 플레이 후 정확히 5분 뒤 삭제했습니다. 한줄 평. 똥겜입니다. 다신 할 일 없고 빠른 시일 내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
약 1달동안 생활했던 충주. 정상 졸업을 위해 계절학기를 들어야 했고, 하필이면 계절학기가 2학점을 3개 들어야 하는 상황이 와서 오게 된 이 곳. 뭐 시험들도 무사히 끝났고 전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타입이라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여길 또 올 것 같진 않네요. 오게 된다면 4학년 1학기나 2학기 쯤이려나.
개인적으로 슈타인즈 게이트 시리즈에 높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슈타인즈 게이트 본편의 후속작인 제로가 한글판으로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바로 구매하여 플레이를 하였습니다.총 플레이타임은 16시간 20분, 수업시간 뒤 개인시간에 계속해서 해도 약 사흘정도 걸리더군요.슈타인즈 게이트 시리즈가 아니였으면 게임을 바로 사서 빠르게 플레이 할 이유는 없었을거에요. 간단하게 리뷰합니다.재밌어요. 슈타게 본편의 단점이던 초반부가 지루하다는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근데 결말은 똥 싸다 만 느낌입니다.원작의 기승전결이 승 부분에서 갑자기 분위기가 고조되더니 트루엔드로 깔끔한 결말을 맞이했다면, 제로의 기승전결은 기에서부터 분위기가 고조되고 승,전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유지되다가 결에서 살짝 아쉽게 마무..
학점의 노예인 저는 대학 생활 중 계획했던 것들을 다 완수하고 정상적으로 졸업하기 위해서는 계절학기는 필수구나 하는 결론을 내렸읍니다.그래서 계절학기를 신청하긴 했는데 우리 학교는 3개의 캠퍼스, 그 중 본캠이라고 부르며 가장 규모가 큰 충주에서만 대부분 계절학기를 열리더군요.제가 있는 캠퍼스에는 열리지 않음.뭐 어쩌겠어요. 가야죠 뭐. 충주로 가는 버스가 집 앞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했기에 아침에 여유롭게 6시에 기상해서 6시 50분 차를 타고 떠납니다.충주까지 2시간 30분 예상 소요시간인데 정작 경기도를 탈출하는 데는 한시간 반이 걸린 건 흠이지만요. 어지러워서 죽는 줄 알았네요.6학점을 2학점 3개로 신청했는데 첫 수업이 아침 10시에 있어서 지각할까 조마조마.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정문 앞 다리..
규카츠 전문점 이자와입니다. 최근 생겼는지 한 지인이 다녀와보고 여기 괜찮다고 추천하여 날을 잡고 가봤습니다. 위치는 이수역 13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입니다. 이제 알았는데 여기 여러 군데 많이 있더라구요. 홍대나 강남 등 가까운 곳으로 가도 상관 없을 듯. 스프라이트를 쪽쪽 빨아먹으며 대기. 규카츠를 주문합니다. 12,000원입니다. 규카츠를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나왔습니다. 여기에 취향대로 고기를 지져서 먹으래요. 색깔 참 곱다. 구워서 먹으니 고소한 향이 풍깁니다. 생으로 먹고, 와사비를 발라 먹고, 구워 먹고 취향에 따라 먹으니 맛도 다양하네요. 밥하고 장국도 리필이 되어 밥도 리필해서 먹으니 배가 찹니다. 꽤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