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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일단 아스테른에게 숙소 키를 받고 좀 쉬니까 6시. 이케가미역 앞 상가는 퇴근을 하는 회사원, 그리고 저녁식사 준비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제 전 카마타행 전철을 타고 마지막 아키하바라로 옴 ㅋ 오락실에서 좀 게임하다가 세명 다 모이고 식사를 하러 갑니다. 류난님에게 추천을 받은 곳. 나폴리탄의 판초라는 스파게티 가게입니다. 위치는 대충 아키하바라 돈키호테에서 길 건너 골목길에 있습니다. 아키하바라답게 좀 덕스러운 가게. 나눠먹지 말래서 왜인가 했는데, 여기는 양 조절이 가능하더라구요. 300g 400g 600g. 양배추 나폴리탄을 400g로 주문했는데 반밖에 못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20시 30분, 일단 우리는 22시까진 돌아가야 하고 방 정리를 해야 했기에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
오늘은 좀 일찍 기상해서 10시 40분에 카마타역에 도착합니다. 친구들은 따로 맛난 스위트 먹으러 가는데 전 단 것은 싫어하므로... 그래서 또 옴 아 나도 헌혈하고싶다 제가 이 시간에 아키바에 온 이유는요 이거때문임 라이트 플레이 60엔, 대충 환산하면 650원으로 3스테이지 플레이. 500원으로 2스테이지 플레이하는 한국보다 더 싼 가격이네요. 덕분에 스킬 100도 찍어보고 풀콤보도 찍어봄 ㅎ 이걸로 드럼과 기타의 최대 풀콤보 레벨이 같아졌습니다. 1시에 타이토에서 나오고 대충 아키바 하비샵좀 둘러보다가 카츠야가 있길래 입갤. 마침 런치타임이길래 500엔짜리 카츠동을 주문했습니다. 500엔이라도 양은 저한테 딱 맞네요. 여긴 체인점이라 어딜 가나 보이므로 위치는 생략합니다. 맛은 홍대 가면 약 8~9..
오후에는 일단 식사 후 하라주쿠로 갑니다. 부모님 선물 사러... 구글 지도에 따르면 JR을 통해 가기 위해 도쿄역에서 하라주쿠까지 2호선 타고 가라고는 하는데 꺼졍 난 쾌속탈거야 도쿄역에서 중앙선 급행타고 신주쿠로 온 뒤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면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라주쿠는 왔긴 왔는데... 내릴 때 부터 사람이 드럽게 많더니만. 진짜 미어터지네요. 코미케급 밀도입니다. 생각해보니 이 날 일요일 낮이였네... 간단하게 선물 사고, 다이소 가서 아이폰 필름 백엔 주고 사고 하라주쿠에선 쇼핑 완료! 모자 사다드렸는데 어머니가 머리에 딱 맞고 이쁘다고 되게 좋아하셨던 후일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하라주쿠에 생겼다는 설빙 일본 1호점. 여전히 인기 쩌네요. 대기표를 나눠주는데다 이미 대기..
기상은 카피카피 룸룸과 함께하였습니다. 뭐 한 것도 없는데 4일차에요. 제 인생이 그렇죠 뭐. 오늘도 일정은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도쿄타워랑 스카이트리 보러 간다고 하는데 저는 관심 없어서 오늘은 따로 행동함. 집에 있어봤자 할 것도 없으니 근처 큰 역으로 왔습니다. 카마타역. 이케가미역에서 기본요금으로 124엔 나옵니다. 일단 뭐 오늘은 대충 루트 짜보니까 JR만 타면 패스 가격보단 더 나올 듯 하여 도쿠나이 패스 구입. 그 후 마음의 고향 아키하바라로 감 아키바 오는데 비둘기가 반겨주네욤 하늘이 푸르다... 와서 그냥 기타함 근데 10분에 한번씩은 한국어가 들리더라고... 한국 오락실에 왔나... 이 날 아키하바라는 보행자거리라고 차량을 통제하는 날이였습니다. 사실 저번에 아키바 줄창 온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