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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약 5년만의 도쿄입니다. 체크인 하였습니다. 중화요리를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크래킨DJ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체크아웃 하였습니다.
1년만의 블로그 포스팅은 첫 차 구입 포스팅입니다.중고로 12년식 포르테 쿱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부천과 김포에서 출발하여 용인에서 차량을 인수하고 광주까지 와서 세차까지 수고해준 친구에게 감사의 말을 먼저 드립니다. 첫 차로 중고차를 산다는 것에는 예상 안의 일이었으나 수동차를 선택한 것에는 예상 밖의 일이었습니다.직장 사람들에게 중고로 수동차 산다고 하니"왜 수동을 사?""남자는 수동이죠ㅋㅋ"하니 그냥 어이없는 웃음만 지으실 뿐 다들 말을 잇지 못함. 그 웃음에는 어떤 의미일까는 대충 예상은 가지만 이미 골라버렸는걸요. 거래는 용인에서 하였는데 차량 검사하고 구청에서 서류 작성하는 것 등에서 시간 좀 잡아먹고 하니 3시간이나 흘러버렸습니다. 블로그 글들을 검색하니 구비서류로 이것저것 많던데 많이 간..
아시아문화전당에서 동명동 가는 길가에 있는 펭식당. 저는 텐동을 좋아합니다. 따뜻한 밥 위에 잘 튀겨진 튀김을 올려두고 소스를 뿌려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죠.최근 동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광주 동명동 주변에는 텐동 가게가 두 곳이 있다고 하는데 3달 동안 여러 번 가면서 맛을 비교해보니 펭식당이 더 괜찮았습니다.원래 1층에 가게가 있었는데 이태리분식이라고 새롭게 가게가 생기고 펭식당은 2층으로 이전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크게 변한 것 같지는 않아서 주인은 같은 듯 한데... 나중에 시간이 나면 가보긴 해야겠습니다. 펭식당 내부. 1층에 있던 때보다 좀 협소해졌습니다. 대신 저처럼 혼자 식사하러 오는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4인 테이블보단 2인 테이블과 다찌석 위주로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펭귄이 귀여워..
2019년 2월 17일과 2019년 6월 17일의 기록입니다.서울 합정역 근처에 있는 크레이지카츠. 여기저기 소개된 꽤 유명한 가게입니다.그리고 그 유명세답게 오픈 전부터 대기줄이 길기로도 유명합니다. 두번 가봤는데 두번 다 다른 사람이 대신 줄을 서줘서 갔지 그게 아니였으면 아직까지도 먹을 염두도 나지 않음.오전 11시 30분 개장인데 오전 9시부터 줄을 서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위치는 합정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가는 길에 카페도 꽤 있고 홍대 상권이 옆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네였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 주문했던 것은 특로스카츠와 맥주 한 잔, 퐁듀치즈로 기억합니다. 일단 맥주 한 잔으로 목을 축입니다. 특로스카츠. 한정판매 메뉴로 알고 있습니다. 특인 이유 : 일반 로스에 ..
지금까지 여행 중 계획 짜기 가장 막막합니다. 저는 여행을 하면 최소 2명 이상의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하는 스타일이고 지금까지의 여행 컨셉도 그에 맞추어 다니고 있습니다. 대충 일정만 짜고 숙박은 싸구려로 잡고 음식은 그때그때 맛있는 거 먹고, 비행기는 아침비행기로 잡아서 공항에서 노숙하는 그런 여행이였어요. 근데 이번엔 가족여행입니다. 망했습니다. 제 여행보다 부모님 여행에 무조건 맞추어야 하는 가이드 확정입니다. 그래서 비행기도 점심 시간대 비행기로 맞추고, 호텔도 최소 비즈니스 호텔, 료칸도 예약 완료. 3박 4일 일정인데 벌써 비행기와 숙박으로 40만원이 나왔어요. 작년에 갔던 나고야 여행 총 비용이 40만원(비행,숙박 포함)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여행 중 가장 이질적인 여행이 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