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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사카 (3)
Intersection sound
당시 일본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습니다. 오사카의 온도는 34도. 지하철을 타고 방황하다가 난바로 갑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어차피 이번 여행의 종착지는 난바입니다.난바역에서 공항까지 가기 위해 표를 사야 하는데 난바역 주변에는 티켓을 싸게 파는 곳이 많이 있어서 이런 곳에서 표를 사는 게 더 쌉니다. 전 난카이선을 타고 이동하니까요. 중간에 있는 간판은 토,일,공휴일에는 920엔 구간이 750엔!, 440엔 구간이 350엔! 이라고 써져 있네요.공항으로 가는 요금은 920엔이니 920엔 표를 달라고 하면 되고 750엔만 내면 돼요. 음료수 하나 값 아꼈어요. 마지막 식사는 바로 옆에 있는 꼬치집에서 먹습니다. 가게 안에 연기가 자욱하던데 꼬치를 굽는 동안 환기가 되지 않았던 모..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 간사이 지방은 음식으로 매우 유명한 동네입니다. 오사카에 가면 먹다가 지쳐서 파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말이죠.근데 전 먹는 것 보단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게 더 좋아요. 그리고 다행히도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교토, 고베 주변에는 산토리, 아사히, 기린이라는 유명 맥주 회사의 공장이 있고 공장 견학을 통해 공장에서 갓 만든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이동 루트를 중심으로 오사카와 그 주변의 맥주 공장에 대해 소개하고 예약 방법, 위치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우선 각 공장의 위치입니다. 오사카를 중심으로 스이타에 있는 아사히 맥주 공장이 제일 가깝습니다.그 다음으로는 산토리의 교토 맥주 공장이고, 제일 먼 곳은 기린의 고베 공장입니다. 셋 다 ..
마셨으니 이제 고베에는 할 건 없습니다. 차 타고 가야죠.사실 계획 상으론 산노미야 방향으로 내려가 사케 주조장에 가서 술 마실 계획이였는데... 그렇게 하면 제 자유시간이 남아돌지 않더라구요. 깔끔히 포기. 넉다운오사카 여행 이전부터 같이 움직이며 고생한 친구입니다. 고등학교 친구인데 오사카로 단기유학 왔다고 해서 같이 움직였어요. 아침에 빈 속에 술부터 마셔서 머리가 아프니 일단 뭘 좀 채웁시다. 우메다 지하상가 아무데나 가서 가츠동 하나.일본은 한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돈을 낸 만큼 가치를 하는 가게가 많아 이 점에선 좋습니다. 내가 300엔짜리를 먹고 싶으면 그거 먹고 300엔어치 느끼면 되고, 3천엔짜리르 먹고 싶으면 먹고 만족하면 되고.. 그리고 머릿 속에 떠오르는 오늘 루트를 계산하니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