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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저는 현재 공항철도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쓰는 글은 없어서 그렇게 보이진 않겠지만요.시험도 끝나고, 연말도 다가오고 해서 오랜만에 공항철도에서 고객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신다고 서포터즈 소집 글이 올라왔습니다. 당연히 참가해야죠. 다행히도 약속이 비어있는 날이 있어 화요일에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근데 여기서 IPP로 공항철도에 실습 나간 제 후배를 만남. 헐...와서 준비하고 있는데 공항철도 잠바 입으신 분이 "어 형 여긴 왠일이세요?""ㅇㅅㅇ? 헐 너 왜 여기있냐""저 여기서 일함ㅋ;;:" 마침 서포터즈에서도 제 후배가 있어 행사 진행하면서 우리 과 사람이 3명이 모임. 신기. 행사는 우선 설문조사를 하고, 설문조사를 마쳐주신 승객들에게 윷을 던지게 합니다. 저 윷 뒤에는 각..
먹는 데 집중해서 찍은 것은 별로 없습니다. 야바이에서 나오고 2차로 맥주나 마시기 위해 간 곳. 바로 옆입니다.나는 바로 양 옆에 있는 치킨집이나 막걸리집 가려고 했는데 이런 곳도 있었네요, 가게는 전반적으로 어디 뒷골목에 소재하면서 가끔 시비걸리고 총싸움 할 것 같은 건전한 술집같은 분위기입니다.맥주들이 일반적인 호프집과는 다르게 특이합니다. 직접 제조하는지, 양조장이 따로 있는지 하는 듯. 맥주 가격대는 6,000~8,500원 사이로 좀 비싸긴 하지만, 직접 마셔보니 동네 호프집만 가는 저라도 '아 이건 그만한 돈을 낼 가치가 있구나' 싶었어요.울 동아리 회계님께서 추천해 준 맥주를 마셔봤는데 저번에 이태원에 갔을 때 마신 대동강맥주랑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만족. 주문한 감자튀김은 수제인지 하나하..
야바이데스 오랜만에 온 신촌, 두번째로 온 야바이입니다.네. 원래는 저번에 몬자야끼 먹다가 '워매 쉬벌 야 이게 뭔맛이야' 하고 불만을 터뜨렸던 곳이였습니다. 2015/04/29 - [식샤] - 서울 신촌 야바이 자세한 것은 과거 글을 참조해주세요. 이번에는 연말에 동아리 사람들끼리 갑자기 순식간에 모임이 잡혀서 적당한 곳 찾다가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 정작 처음에 약속했던 사람들이 못 나오고 중간에 꼽사리 낀 사람들만 왔습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그 외 내용은 저번 글에 썼고 다른 사람들 글에도 많이 있을 것이므로 생략합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꽤나 바쁜 모양이던 주방. 우리는 7명이라 테이블을 둘로 나눠야 해서 약 2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께임구경하면서 기다림. 근데 하진 마세요. 저거 키 되게 잘..
2016/01/17 - [일상기록] - 뒤늦게 써보는 2016년 계획입니다. 올해 1월 이런 글을 썼었는데 어디 얼마나 했는지 정산해봅시다. 1월학업 관련으로는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 1급, 한국사를 미리 정리할 예정입니다. 필요는 하지만 귀찮아서 따진 않았던 것들입니다.이것들만 따두면 올해는 외국어 관련 빼고는 따로 공부할 자격증이 없을거에요. 아마.. 공기업이나 사기업이나 자격증 최저기준은 채웠을 듯. 산업기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산업기사는 제쳐둡니다.또한 1월 말에는 2박 3일간 입원하게 됩니다. 간단한 시술인데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거때문에 알바를 못했기도 하고. 데드폴 알바 하고 싶었는데 딱 그 날이 입원날이라 안타깝게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 워드프로세서 1급, 한국사 1..
사진은 과음의 흔적. 저는 아닙니다. 지난 12월 1일과 2일 사이 학과에서 주최하는 물류현장 견학을 다녀왔었습니다. 그동안 시험공부 한다고 글이 좀 늦었네요.원래는 2학기 중반쯤에 견학을 갈 예정이라고 한 것 같은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의 예산 지급이 늦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철도 파업까지 겹쳐서 종강을 정확히 2주 앞둔 좀 애매한 시기에 견학을 갔습니다. 2,3,4학년은 대부분 참가라 MT 느낌도 납니다. 견학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1일차 :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 - 중식 -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여객터미널 - 석식 - 휴식2일차 : 인천항만공사 - 연안부두 - 중식 - 귀가. 육해공을 아우르는 물류 견학 루트입니다. 굳. 아무튼 아침에 의왕에서 집합. 조장이라 인원체크도 해야 해서 ..
오늘의 고독한 교집합의 식사는 닌자카레입니다.트위터에서 맛있다고 소문은 들었는데 정작 가기엔 살짝 애매해서(전 주로 북부역에서 노는데 위치가 남부역이라) 가 본 적은 없음.그러면서도 오늘 가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건설업기초안전교육장 바로 옆이라서...예. 건설현장에서 근로하려면 기초안전교육을 수료해야 합니다. 근데 바로 옆에 그 소문만 들었던 곳이 있더라고. 위치는 여기입니다. 골목 사이에 숨어있어요.가게 이름은 닌자카레인데 다음 지도에서 음식점 분류는 인도음식집으로 되어 있음. 뭐지... 가게는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편. 그리고 카레 5,500원입니다. 가격 올랐어요. 주문하고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나온 카레라이스. 요즘 AI 파동이던데 계란때문에 가격이 올랐나 싶기도 합니다. 카레 맛은 ..
2016년 12월 16일. 종강 다음 날.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북방물류 국제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북방물류 국제컨퍼런스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의 전문가들이 모여 북방물류시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전 아침부터 참가하기 위해 헬도림을 건너서 왔읍니다. 짱 춥네요. 고오급진 호텔이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아는 사람은 없었고, 일단 등록신청은 해야 할 것 같아서 등록 신청. 기다리다가 조교님과 과 동기를 만났습니다. 개막 전 회장 안. 거의 자리가 차 있지 않지만 행사가 시작되니 꽉 찹니다. 그리고 이건 등록증... 인데 어쩌다 학적세탁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재발급받음.중대 국제물류학과분들 다 석사나 박사생인데 우리는 다..
오늘 마지막 시험으로 2016년 2학기가 끝났습니다. 2학년의 끝이네요. 2학기 수업 간단 평가. 원가회계 : K교수님. 기-승-전-김밥으로 끝난다는 수업이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김밥으로 시작하여 제주도로 끝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둘 다 평이했음. 첫 기말고사 시험이였고, 어려웠다는 평가가 좀 있었는데 난 그런 느낌 안들어서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철도화물운송론 : W교수님. 1학기의 고통경제론의 교수님. 중간고사는 국내철도화물, 기말고사는 세계 철도 민영화 역사나 화물 상황에 대해 배웠습니다. 기말고사 서술형 2문제인데... 1시간동안 쉬지 않고 풀었는데도 시간이 모자랐더라. 전반적으로 이 교수님이 가르치는 수업은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평. 재밌게 배웠습니다. 경영과학 : P교수님..
저는 부천 상동에 14년 째 거주중인데 언제부턴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10년정도 망해있던 부천 소풍터미널 5층 핸드폰매장이 푸드 스트릿이라고 바뀌었습니다.처음에는 아이고 또 망하려는 짓 하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오는 음식점 브랜드들도 나쁘지 않은 브랜드들이대요. 후쿠오카 함바그라든가, 북촌손만두라든가, 그리고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버거킹이 2개나 있는데 치킨게임 하는 버거킹도 있고 공차도 있구요. 큐브스테이크 가게도 있고 핫도그 가게도 있는 등 여러가지로 이용 연령대를 타겟팅 한 점포들입니다. 위치는 부천 소풍터미널 5층, 옷 매장 옆에서 푸드 스트릿이라고 그냥 길 따라서 가면 됩니다. 모르면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TEPANYAKKI 라는 일본식 철판요리 전문점인데 여러가지 철판요리가 있더라구요. 오무..
부천 크라이치즈버거입니다. 부천역과 역곡역 두 지점이 있습니다.오랜만에 기타도라때문에 역곡에 오게 되고, 온 김에 여기가 생각나서 학교 후배랑 같이 왔습니당. 여기는 미국의 어디였나. 인앤아웃? 그런 식의 버거라는데 아무튼 맛있어요. 별 다른 설명은 생략합니다만 강남에 있는 쉑쉑버거 갈 바에 부천 살면은 차라리 여기로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블패티 치즈버거와, 그냥 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버거가 더블패티입니다.그리고 케이준 감자튀김과 치즈범벅 감자튀김, 음료 2잔 추가 주문. 더블패티 치즈버거 + 케이준 감자튀김 + 음료수 컵 세트로 7,000원 정도 나왔으니 대충 이 정도 기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참고로 음료는 사이다, 콜라, 환타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필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