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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네. 또 샀습니다.이걸로 3번째 만년필 구입입니다. 진하오 x450은 첫 만년필이였지만 너무 무거웠음. 필기용으로 부적합.영웅 359는 두번째 만년필. 가벼웠지만 F닙이라 처음에 굵기때문에 좀 고생. 3달동안 사용.그리고 영웅 359 메탈. 이건 순전히 이뻐서 산겁니다. 다 중국산임 근데 이거 EF닙이라며 지금 쓰고 있던 F닙이랑 차이가 없네요. 짜증... 원래 좀 얇게 쓰고 싶었는데. 여튼 뭐 부러지든 망가지든 하는 게 아닌 이상 만년필 살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원래 쓰던 359는 다른 색깔을 집어넣던 해야겠네요.
목요일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의왕에서 보내는 날입니다. 시험기간도 겹치면 보통 저녁까진 먹고 가요.오늘은 시험이 끝나고, 6시까지도 아직 동아리 후배들이 남아있어 모인 김에 치킨이나 뜯으러 갔습니다. 여기 처음에는 몰랐는데 체인점이네요. 집 근처에도 있음 굳.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 닭똥집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맛은 무난해요. 뭐 특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오랜만에 짠짠 다 먹고도 부족해서 마늘닭똥집 하나 추가 주문합니다. 맛잇쪙. 이 동네는 먹을 것이 별로 없지만 가끔 하나하나 식사글이나 써봐야겠어요.
원래 오늘까지 헌혈하기 전에는 이미 30회 채우고 넘었었는데... 헌혈 카페랑 헌혈의 집이랑 번갈아서 하다 보니까 이제야 헌혈의 집에선 30회 달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헌혈의 집에서 한 것이 7월 말로 기억합니다. 그 사이 일본도 다녀오고 수술도 받아와서 헌혈 못하다가 오늘 30회 채우자 생각해서 피 뽑고 받고 왔습니다.상품으로 usb 32기가 주대요. 굳. 헌혈은 2년 전 쯤 부터 시작했는데 이렇게 상장을 받으니 기분은 좋네요.
오늘은 노량진입니다. 노량진이랑 동네는 언제부턴가 학원가가 생기고, 고시촌이 생기고, 행시 준비생 및 n수생 등 각지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찾아오는 곳이 되었습니다.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자연스럽게 가게들이 나타나고, 주머니 사정이 좋지 못한 학생들의 성향에 맞추어 이 동네에는 싸고 맛있는 밥집들이 많이 차려졌지요. 맛집 아닙니다. 맛집은 딴 데 가서 찾으시고... 여기는 맛집이라기 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동네입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허수아비 글입니다. 저번에 올렸을 땐 허수아비 근처에 경쟁이 될 만한 식당이 몇 없었으나 최근에 돈텐동이나 텐카이치 등 꽤 생겨서 그때만큼 사람들이 들어찬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허수아비는 노량진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살짝 햇갈림. 메뉴는 로스까스, ..
미밴드2를 업어왔습니다. 미밴드의 존재는 1 시절부터 알고는 있었으나 저 쪼매난 전자기기가 얼마나 나에게 유용할까 생각하다 결국 사진 않았습니다만... 이번에 미밴드2는 시계 기능도 추가되고 해서 꽤 괜찮은 장난감이 될 것 같더라구요. 똥미노트2를 처분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샤오미 제품이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아마도 개인정보는 이미 중국에 넘어갔을 겁니다. 일단 장착해보고 블루투스 페어링하고, 앱도 깔아보고 하루 사용해봅니다. - 하루 사용 후기 - 딱히 미밴드2가 없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시계 대용이 하나 늘어나고, 내가 하루에 얼마나 걷는지 이 정도만 알기 쉽게 나타내는 정도? 그리고 바지 속이나 가방 속에 폰 넣은 상태로 전화가 울렸는데 진동을 느끼지 못하면 밴드가 진동해줘서 알..
가게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대신에 먹으러 갈 때 서울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스크린도어 문제 터져서 기차가 기차놀이 하는 사진을 올립니다. 4호선 사당역에서 2호선 사당역으로 갈아타고 낙성대 가려는데 출발을 안함... 버스타고 갔습니다. 오믈렛 전문점 에그썸입니다. 작고 아담한, 테이블 3~4개 규모의, 그러면서도 귀여운 외관을 가지고 있는 가게를 상상해주세요. 오후 7시 경에 가게 앞에 도착했는데 줄이 꽤 있더라구요. 약 10명? 대기명부가 있길래 작성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사진 안찍었으니 제 위로 7팀이 있다는 걸 상상해주세요. 메뉴는 오믈렛과 그라탕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토네이도 오믈렛(79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나머지 메뉴는 상상하시거나 검색해주세요. 대기명부를 작성할 때 메뉴도 미리 정하니..
오랜만에 식사 리뷰입니다.중화요리 만수. 간판에 적혀있는 華商은, 화교 상인으로 화교가 하는 중국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근 2년동안 이 근처를 지나가면서 출근하고 다녔는데... 직접 가보지를 않았습니다. 한산한 일요일 날 배고파서 중국집이나 찾아볼까 했는데, 다 한그릇은 배달이 안 된대. 짜증나서 뭐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이 중국집이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있어서 짱 좋음. 그런데 이제 알아보니까 이게 근처에도 앞마당 멀티를 세웠더라구요. 만수 2호점 만수 3호점... 제가 간 곳은 본점인가 봅니다. 가게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화교 음식점답게 붉은 끼를 두르고 있습니다.점심 시간도 이미 지난 한산한 시간대에 갔는데 3테이블이나 있음. 메뉴판은 이렇게, 좀 오래된 메뉴판입니다. ..
지난 10월 6일과 7일은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철마축제가 열렸습니다. 우리학교는 규모가 좀 작아서, 모든 과(6개. 자전도 참여했나..?)가 축제 주점에 참여하고 가아끔 동아리도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충주쪽은 동아리와 과를 합쳐서 30개의 동아리, 과만 주점과 주막을 열 수 있다고 해서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우린 그렇지 않아요. 아무튼 저는 동아리를 하는 입장이고 이번 축제는 동아리에 기회가 될 수 있어서 부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축제 1주일 전까지 뭘 팔까 컨텐츠 결정이 나지 않음... 고등학교 축제와 대학 축제는 다르기도 하고, 전 3년 전 축제만 기억하는 상황이라 말입니다. 결국 간단하게 제조 가능한 칵테일 주점으로 결정. 예상대로라면 투자 대비 2배를 얻는 장사입니다. 그래서..